목회일기
뱀을 통한 교훈
강인철
2008. 7. 7. 17:26
수도권(예델교회)에서 목회할 때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돼지 3000마리를 키우는 믿음 좋은 집사님 부부가 있습니다.
중국사람(한족) 2명과 함께 외진 산골짜기에서 돼지 꿈을 키우는 분들입니다.
하루는 중국사람들이 정신없이 "뱀! 뱀!"하면서 산비탈을 달려 내려오기에 함께 올라가 보니 중국인들이 사는 방 틈새에 뱀이 들어가서 자리잡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겁에질린 중국사람들은 그 방에서는 살지 않겠다며
짐을 꾸리기에 임시로 집사님 사택 옆 빈방에서 지내게 했습니다.
그로부터 며칠후 장마가 시작됐는데 엄청나게 많은 비가 내려서 그 골짜기에 산사태가 일어나 중국인들이 전에 머물던 집이 흙더미에 파묻이고 말았습니다.
그 뱀이 아니었다면 젊은 중국사람들 두명이 생매장 될뻔했습니다.
뱀을 통해서도 말씀주시고 피할 길을 열어주시는 우리 하나님의 손길이 너무도 감사합니다.
돼지 3000마리를 키우는 믿음 좋은 집사님 부부가 있습니다.
중국사람(한족) 2명과 함께 외진 산골짜기에서 돼지 꿈을 키우는 분들입니다.
하루는 중국사람들이 정신없이 "뱀! 뱀!"하면서 산비탈을 달려 내려오기에 함께 올라가 보니 중국인들이 사는 방 틈새에 뱀이 들어가서 자리잡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겁에질린 중국사람들은 그 방에서는 살지 않겠다며
짐을 꾸리기에 임시로 집사님 사택 옆 빈방에서 지내게 했습니다.
그로부터 며칠후 장마가 시작됐는데 엄청나게 많은 비가 내려서 그 골짜기에 산사태가 일어나 중국인들이 전에 머물던 집이 흙더미에 파묻이고 말았습니다.
그 뱀이 아니었다면 젊은 중국사람들 두명이 생매장 될뻔했습니다.
뱀을 통해서도 말씀주시고 피할 길을 열어주시는 우리 하나님의 손길이 너무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