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이동원목사 예화(5)
강인철
2008. 7. 22. 08:16
50. 고난을 견디는 힘
주기철 목사님의 아드님을 통해서 그에게 아버님의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순교하시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감옥에서 한번 풀려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본 경찰의 시험이었습니다. 그들의 생각에는 이 정도로 모진 고난을 받았으면 생각이 달라졌을 것이라며 목사님을 한번 시험삼아 내 보냈던 것입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엉망진창이 된 몸으로 그 감옥에서 풀려났던 그 순간, 그를 기다리던 교회로 직행했습니다.
온 교우들이 사랑하는 목사님을 만났을 때는 이미 일본 경찰대와 경찰대 소속의 고등계 형사들이 교회의 자리를 메우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일본 경찰이 감시하는 그 자리에서 마지막으로 설교를 했습니다. 그가 이 땅에서 남긴 마지막 설교의 제목은 ‘다섯 가지 종류의 기도’였습니다.
다섯 가지 종류의 기도 제목을 나누는 것이 그 분의 마지막 설교였습니다. 첫째로, 죽음의 권세를 이기게 하옵소서. 그 분은 그분 앞에 다가오는 죽음을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게 하옵소서. 두 번째 제목은 장기간의 고난을 견디게 하옵소서. 그는 감옥으로 돌아가 다시 고난과 투쟁할 각오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장기간의 고난을 견디게 하옵소서. 짧은 고난은 내가 어쩌다 견딜 수가 있겠지만, 그 고난이 장기간이 되면 나도 주님을 부인할까 봐 두렵습니다. 장기간의 고난을 견디게 하옵소서. 세 번째로 나의 노모와 처자와 나의 사랑하는 교우들을 주님이 돌봐 주십시오. 그리고 네 번째, 의(義)에 살고 의에 죽게 하옵소서. 마지막 다섯 번째로 내 영혼을 주께 부탁하나이다. 주기철 목사님은 이 마지막 설교를 끝내시고는 마지막 돌아 올 수 없는 그 길로 걸어 가셨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의 간증을 들으며 그분은 초인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고난을 이겼다고 생각했지만 주 목사님의 아드님은 이런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아들의 입장에서 볼 때 우리 아버지는 그렇게 초인적인 분이 아닙니다. 그렇게 강한 분이 아니었습니다. 그 분은 마음이 약하셨고, 두려워하셨고, 그리고 정이 많으신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그 길을 갈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아내의 기도, 그리고 또 하나는 교우들의 기도, 무엇보다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이 아니었다면 아버지는 그 길을 갈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18
주기철 목사님의 아드님을 통해서 그에게 아버님의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순교하시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감옥에서 한번 풀려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본 경찰의 시험이었습니다. 그들의 생각에는 이 정도로 모진 고난을 받았으면 생각이 달라졌을 것이라며 목사님을 한번 시험삼아 내 보냈던 것입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엉망진창이 된 몸으로 그 감옥에서 풀려났던 그 순간, 그를 기다리던 교회로 직행했습니다.
온 교우들이 사랑하는 목사님을 만났을 때는 이미 일본 경찰대와 경찰대 소속의 고등계 형사들이 교회의 자리를 메우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일본 경찰이 감시하는 그 자리에서 마지막으로 설교를 했습니다. 그가 이 땅에서 남긴 마지막 설교의 제목은 ‘다섯 가지 종류의 기도’였습니다.
다섯 가지 종류의 기도 제목을 나누는 것이 그 분의 마지막 설교였습니다. 첫째로, 죽음의 권세를 이기게 하옵소서. 그 분은 그분 앞에 다가오는 죽음을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게 하옵소서. 두 번째 제목은 장기간의 고난을 견디게 하옵소서. 그는 감옥으로 돌아가 다시 고난과 투쟁할 각오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장기간의 고난을 견디게 하옵소서. 짧은 고난은 내가 어쩌다 견딜 수가 있겠지만, 그 고난이 장기간이 되면 나도 주님을 부인할까 봐 두렵습니다. 장기간의 고난을 견디게 하옵소서. 세 번째로 나의 노모와 처자와 나의 사랑하는 교우들을 주님이 돌봐 주십시오. 그리고 네 번째, 의(義)에 살고 의에 죽게 하옵소서. 마지막 다섯 번째로 내 영혼을 주께 부탁하나이다. 주기철 목사님은 이 마지막 설교를 끝내시고는 마지막 돌아 올 수 없는 그 길로 걸어 가셨습니다.
주기철 목사님의 간증을 들으며 그분은 초인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고난을 이겼다고 생각했지만 주 목사님의 아드님은 이런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아들의 입장에서 볼 때 우리 아버지는 그렇게 초인적인 분이 아닙니다. 그렇게 강한 분이 아니었습니다. 그 분은 마음이 약하셨고, 두려워하셨고, 그리고 정이 많으신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그 길을 갈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아내의 기도, 그리고 또 하나는 교우들의 기도, 무엇보다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이 아니었다면 아버지는 그 길을 갈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18
51.모델 예수보다 구주 예수가 먼저라네
영국의 옥스퍼드와 캠브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금세기의 위대한 크리스천 평신도였던 C. S. 루이스가 캠브리지 채플에서 한 번은 설교를 하면서 '예수의 구주되심'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습니다. 설교가 끝난 뒤 한 학생이 C. S. 루이스 교수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만약 오늘 선생님께서 예수는 위대한 본받아야 할 스승이라고 말했다면, 우리 모두는 선생님에게 박수를 쳤을 것입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예수는 구세주이다’라는 케케묵은 기독교의 교리를 얘기했음으로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입니다.”
이 때 C. S. 루이스는 그 청년에게 이런 반문을 했다고 합니다.
“자네는 정말 예수가 완벽한 모델이라고 생각하는가?"
“아, 그럼요.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지요."
“그러면 이 완벽한 모델이신 예수를 따라가는 것이 중요한 삶이라고 믿는가?"
“그렇지요."
"그러면 자네에게 묻겠네. 자네는 완벽한 도덕적인 모델이신 예수를 자네가 완전히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나?"
청년은 한참동안 생각하다가 대답했습니다.
“완전하게 따라 갈 수는 없겠지요."
“아, 그러면 자네도 도덕적 실패를 인정하는군. 그렇다면 자네의 삶 속에서 실수가 있었고 죄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가?"
“아, 인정이지요."
"그렇다면 자네에게 필요한 것은 도덕적 모델로서의 예수가 아니네. 자네의 도덕적인 실패와 죄에서부터 자네를 구원할 수 있는 구세주이신 예수가 먼저 필요하다네. 죄인에게는 모델로서의 예수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구세주로서의 예수가 필요하다네. 구주이신 그리스도를 만난 다음에 비로소 그 분은 자네에게 모델이 될 수가 있다네.“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누가복음 2:11
영국의 옥스퍼드와 캠브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금세기의 위대한 크리스천 평신도였던 C. S. 루이스가 캠브리지 채플에서 한 번은 설교를 하면서 '예수의 구주되심'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습니다. 설교가 끝난 뒤 한 학생이 C. S. 루이스 교수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만약 오늘 선생님께서 예수는 위대한 본받아야 할 스승이라고 말했다면, 우리 모두는 선생님에게 박수를 쳤을 것입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예수는 구세주이다’라는 케케묵은 기독교의 교리를 얘기했음으로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입니다.”
이 때 C. S. 루이스는 그 청년에게 이런 반문을 했다고 합니다.
“자네는 정말 예수가 완벽한 모델이라고 생각하는가?"
“아, 그럼요.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지요."
“그러면 이 완벽한 모델이신 예수를 따라가는 것이 중요한 삶이라고 믿는가?"
“그렇지요."
"그러면 자네에게 묻겠네. 자네는 완벽한 도덕적인 모델이신 예수를 자네가 완전히 따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나?"
청년은 한참동안 생각하다가 대답했습니다.
“완전하게 따라 갈 수는 없겠지요."
“아, 그러면 자네도 도덕적 실패를 인정하는군. 그렇다면 자네의 삶 속에서 실수가 있었고 죄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가?"
“아, 인정이지요."
"그렇다면 자네에게 필요한 것은 도덕적 모델로서의 예수가 아니네. 자네의 도덕적인 실패와 죄에서부터 자네를 구원할 수 있는 구세주이신 예수가 먼저 필요하다네. 죄인에게는 모델로서의 예수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구세주로서의 예수가 필요하다네. 구주이신 그리스도를 만난 다음에 비로소 그 분은 자네에게 모델이 될 수가 있다네.“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누가복음 2:11
52. 어리석은 인생
영국이 전 세계의 모든 바다를 지배한 해상의 왕이던 시절에 일어났던 얘기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영국의 무역선 하나가 영국 해엽에 거의 다 와서 그 해엽 근처에서 조난을 당했습니다. 파선한 무역선의 구조요청을 받은 영국은 당장 구조선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파도가 너무 높아서 구조선이 그 조난당한 큰 배에 가까이 접근을 못했습니다. 별수 없이 로프를 던지며 배에 탄 사람들에게 그 구조선까지 오라고 했습니다. 무역선에 탄 사람들 중 어떤 이들은 그 구조선을 향하여 헤엄을 쳤고 또 어떤 이들은 그 로프를 붙잡고 구조선까지 와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무역선에 탄 사람들 중에는 배에서는 뛰어내렸지만 구조선까지 오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왜 죽었을까요? 그들이 죽은 이유는 무척 다양했습니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수영을 못하거나 미처 그 로프를 못 잡아서 죽기도 했지만 진짜 이유는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배는 아프리카에서 오던 배로서 많은 양의 금괴들이 배에 실려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배와 함께 가라앉을 금이 너무 아까워서 배에서 뛰어내릴 때 자신의 허리에다 금을 가득 찼던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금괴의 무게 때문에 모두 빠져 죽은 것입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마태복음 16:26
영국이 전 세계의 모든 바다를 지배한 해상의 왕이던 시절에 일어났던 얘기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영국의 무역선 하나가 영국 해엽에 거의 다 와서 그 해엽 근처에서 조난을 당했습니다. 파선한 무역선의 구조요청을 받은 영국은 당장 구조선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파도가 너무 높아서 구조선이 그 조난당한 큰 배에 가까이 접근을 못했습니다. 별수 없이 로프를 던지며 배에 탄 사람들에게 그 구조선까지 오라고 했습니다. 무역선에 탄 사람들 중 어떤 이들은 그 구조선을 향하여 헤엄을 쳤고 또 어떤 이들은 그 로프를 붙잡고 구조선까지 와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무역선에 탄 사람들 중에는 배에서는 뛰어내렸지만 구조선까지 오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왜 죽었을까요? 그들이 죽은 이유는 무척 다양했습니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수영을 못하거나 미처 그 로프를 못 잡아서 죽기도 했지만 진짜 이유는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배는 아프리카에서 오던 배로서 많은 양의 금괴들이 배에 실려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배와 함께 가라앉을 금이 너무 아까워서 배에서 뛰어내릴 때 자신의 허리에다 금을 가득 찼던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금괴의 무게 때문에 모두 빠져 죽은 것입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마태복음 16:26
53 어머니의 피 흘림
수년 전에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어느 날, 구 소련에 속해 있던 아르메니아에서 대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그 당시 지진으로 인하여 무려 5만 5천명이나 사망했던 굉장한 참사였습니다. 그때 9층 짜리 아파트가 무너지면서 철근과 콘크리트 밑에 한 어머니와 딸이 가까스로 삼각형 틈새 속에서 목숨을 유지하며 사람들의 구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스잔나라는 어머니는 네 살 먹은 가이아니라는 딸과 함께 그 작은 틈새 속에서 겨우 숨을 쉬고 있었습니다. 구조의 손길을 받지 못한 채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하루, 이틀, 사흘 시간은 계속 흘러갑니다.
네 살 먹은 딸 가아아니는 그 어머니 옆에 누워서 비명을 지르며 한 가지 말을 계속 토해 놓습니다. 그 아이의 애절한 말 한마디는 “엄마, 목말라. 엄마, 목말라”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가까스로 몸을 지탱하고 있던 어머니로서는 딸을 도와 줄 방법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그때 갑자기 어머니의 머리에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어떤 광경 하나가 생각났습니다. 조난당한 사람들이 먹을 것, 마실 것 없었을 때에 피를 나누어 마시던 광경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어머니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주변을 손으로 더듬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는 바닥을 더듬다가 깨어진 유리 조각을 발견하고는 지체없이 그 유리 조각을 들어서 자기의 팔뚝을 그어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딸 옆으로 더 가까이 가서 자기의 그 팔뚝에서 흐르는 피를 자기가 사랑하는 딸 가이아니의 입술에 떨어뜨려 주었습니다.
어머니는 “엄마, 나 목말라요”라는 목소리가 터져 나올 때마다 유리 조각으로 더 힘껏 팔목을 그어서 자신의 피를 사랑하는 딸의 목에 흘려 넣었습니다. 그렇게 두 주일이 지났습니다. 그들은 극적으로 사람들에게 발견되어 구조되었습니다. 이 딸 가이아니는 어머니의 희생, 그리고 어머니의 피 흘림 때문에 살아났습니다. 딸에게 있어서 어머니의 피는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2천년 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달리 살길이 없고, 달리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가 없었던 인류를 위해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준비하셨습니다. 그는 십자가에서 거룩한 피를 뿌렸습니다.
수년 전에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어느 날, 구 소련에 속해 있던 아르메니아에서 대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그 당시 지진으로 인하여 무려 5만 5천명이나 사망했던 굉장한 참사였습니다. 그때 9층 짜리 아파트가 무너지면서 철근과 콘크리트 밑에 한 어머니와 딸이 가까스로 삼각형 틈새 속에서 목숨을 유지하며 사람들의 구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스잔나라는 어머니는 네 살 먹은 가이아니라는 딸과 함께 그 작은 틈새 속에서 겨우 숨을 쉬고 있었습니다. 구조의 손길을 받지 못한 채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하루, 이틀, 사흘 시간은 계속 흘러갑니다.
네 살 먹은 딸 가아아니는 그 어머니 옆에 누워서 비명을 지르며 한 가지 말을 계속 토해 놓습니다. 그 아이의 애절한 말 한마디는 “엄마, 목말라. 엄마, 목말라”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가까스로 몸을 지탱하고 있던 어머니로서는 딸을 도와 줄 방법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그때 갑자기 어머니의 머리에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어떤 광경 하나가 생각났습니다. 조난당한 사람들이 먹을 것, 마실 것 없었을 때에 피를 나누어 마시던 광경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어머니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주변을 손으로 더듬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는 바닥을 더듬다가 깨어진 유리 조각을 발견하고는 지체없이 그 유리 조각을 들어서 자기의 팔뚝을 그어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딸 옆으로 더 가까이 가서 자기의 그 팔뚝에서 흐르는 피를 자기가 사랑하는 딸 가이아니의 입술에 떨어뜨려 주었습니다.
어머니는 “엄마, 나 목말라요”라는 목소리가 터져 나올 때마다 유리 조각으로 더 힘껏 팔목을 그어서 자신의 피를 사랑하는 딸의 목에 흘려 넣었습니다. 그렇게 두 주일이 지났습니다. 그들은 극적으로 사람들에게 발견되어 구조되었습니다. 이 딸 가이아니는 어머니의 희생, 그리고 어머니의 피 흘림 때문에 살아났습니다. 딸에게 있어서 어머니의 피는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2천년 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달리 살길이 없고, 달리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가 없었던 인류를 위해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준비하셨습니다. 그는 십자가에서 거룩한 피를 뿌렸습니다.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브리서 9:22
제3부 나의 존재만으로도 기뻐하시는 하나님
1. 침례를 받아야 하는 지갑
미국의 어떤 침례교회에서 목사님이 예배 시간에 성도들에게 침례를 주었습니다. 순서에 맞추어 한 명씩 침례를 주고 있는데 다음 차례인 한 성도가 머뭇거리며 들어오질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들어오질 않자 목사님은 다급하게 왜 안 들어오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그 성도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목사님, 저 지금 지갑을 갖고 있어서요. 지갑이 젖을까봐 못 들어갑니다.” 그 때 목사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형제여, 당신과 함께 당신의 지갑도 침례를 받아야 합니다. 지갑도 침례 받아야 합니다. 지갑까지도.”
침례(Baptism)라는 것은 물 속에 들어갈 때 내가 예수님과 함께 죽었다는 것이고, 물에서 나올 때 나는 주님과 함께 부활하여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전에는 나를 위해서만 사용되던 이 물질에 대한 가치관이 이제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리고 하나님의 생명이 있는 사역을 위해서 사용되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질에 대한 구체적 헌신이야말로 내가 변했고 내가 회개했고 내가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고 하는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침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갈라디아서 3:27
2. 라이스 크리스천(rice Christian)
과거 6.25사변 직후에는 한국 교회가 외국으로부터 원조 물자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당시 생활이 어려웠던 사람들은 그것을 받기 위해 교회에 많이 나왔습니다. 이 모습을 본 옛날 선교사님들은 한국 사람들을 가만히 보니까 교회 나오는 것이 순수한 동기가 아니고 쌀(rice)을 얻기 위해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선교사들이 한국 교인들을 뭐라고 불렀나 하면 라이스 크리스천(rice Christian)이라고 불렀답니다.
지금은 우리가 그런 지경은 아니지만 아직도 그런 동기를 가지고 예수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예수 믿으면 축복받는다고 해서 물질적인 축복에만 눈이 어두워 신앙의 유일한 동기가 물질의 축복이 되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예수 믿으면 축복을 받지만 그것이 예수를 믿는 이유는 아닙니다. 만약 물질의 축복 때문에 예수 믿었다면 이런 사람은 신앙 생활하다가도 물질적 축복이 오지 않으면 언제든지 주님을 버리고 떠나갈 사람입니다.
우리에게는 보다 위대한 꿈이 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삼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내 인생이 쓰임을 받을 수 있다는 더 높은 프라이드와 더 높은 기쁨 때문에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 -마가복음 4:19
과거 6.25사변 직후에는 한국 교회가 외국으로부터 원조 물자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당시 생활이 어려웠던 사람들은 그것을 받기 위해 교회에 많이 나왔습니다. 이 모습을 본 옛날 선교사님들은 한국 사람들을 가만히 보니까 교회 나오는 것이 순수한 동기가 아니고 쌀(rice)을 얻기 위해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선교사들이 한국 교인들을 뭐라고 불렀나 하면 라이스 크리스천(rice Christian)이라고 불렀답니다.
지금은 우리가 그런 지경은 아니지만 아직도 그런 동기를 가지고 예수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예수 믿으면 축복받는다고 해서 물질적인 축복에만 눈이 어두워 신앙의 유일한 동기가 물질의 축복이 되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예수 믿으면 축복을 받지만 그것이 예수를 믿는 이유는 아닙니다. 만약 물질의 축복 때문에 예수 믿었다면 이런 사람은 신앙 생활하다가도 물질적 축복이 오지 않으면 언제든지 주님을 버리고 떠나갈 사람입니다.
우리에게는 보다 위대한 꿈이 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삼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내 인생이 쓰임을 받을 수 있다는 더 높은 프라이드와 더 높은 기쁨 때문에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 -마가복음 4:19
3.닫혀있는 16개의 관과 열려있는 한 개의 무대
많은 베스트셀러가 된 책들 가운데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라는 책이 있는데, 그 안에 ’춤추는 사람‘이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미국에는 오클랜드와 샌프란시스코를 연결하는 유명한 금문교(Golden Gate Bridge)가 있습니다. 이 금문교로 가는 도상에는 17개의 톨게이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통행료 징수대 박스가 17개 나란히 있는데, 어느 날 이 책의 저자가 그 중 한 징수대를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박스 안에서 티켓도 끊어주고 돈도 받는 사람이 음악을 아주 크게 틀어놓고 춤을 추면서 저자에게 돈을 받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저자가 그 행동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 사람을 향해 물어보았습니다.
“뭘 하십니까?”
“파티를 열고 있습니다.”
“파티라니요? 누구를 초대하셨나요?”
“제가 제 자신을 초대했지요.”
얼마 후에 저자는 똑같은 징수대 박스를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요금 받는 사람을 보니 예전에 춤을 추며 돈을 받았던 그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변함없이 음악을 틀어놓고 전에 보았던 동일한 모션으로 춤을 추면서 돈을 받고 티켓을 저자에게 내줍니다. 그래서 저자는 또 그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아. 오늘도 파티를 열고 계십니까?”
“아. 물론이지요.”
조금은 호기심이 발동한 저자는 그에게 이런 질문을 했답니다.
“그런데 왜 다른 사람들은 파티를 열고 있지 않습니까?”
“아, 저 사람들이요? 저 사람들이 들어가 있는 박스는 말이죠. 관(棺)입니다. 아침 8시 30분에 출근해서 오후 4시 반에 퇴근하기까지 저 사람들은 관속에 갇혀 있는 시체들이란 말입니다. 시체!”
저자는 이 색다른 대답 앞에 더 호기심이 발동해서 계속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이 저 사람들과 다른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요? 나는 중요한 미션(사명)이 있어요.”
“미션이 뭡니까?”
“저는 댄스 교수가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서 돈을 받고, 여기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나 저들의 방, 저 사람들의 방을 잘 보세요. 저게 닫혀있는 관이라면 제가 있는 이 박스 안은 열려있는 무대란 말입니다.”
의인의 소망은 즐거움을 이루어도 악인의 소망은 끊어지느니라 -잠언 10:28
많은 베스트셀러가 된 책들 가운데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라는 책이 있는데, 그 안에 ’춤추는 사람‘이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미국에는 오클랜드와 샌프란시스코를 연결하는 유명한 금문교(Golden Gate Bridge)가 있습니다. 이 금문교로 가는 도상에는 17개의 톨게이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통행료 징수대 박스가 17개 나란히 있는데, 어느 날 이 책의 저자가 그 중 한 징수대를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박스 안에서 티켓도 끊어주고 돈도 받는 사람이 음악을 아주 크게 틀어놓고 춤을 추면서 저자에게 돈을 받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저자가 그 행동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 사람을 향해 물어보았습니다.
“뭘 하십니까?”
“파티를 열고 있습니다.”
“파티라니요? 누구를 초대하셨나요?”
“제가 제 자신을 초대했지요.”
얼마 후에 저자는 똑같은 징수대 박스를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요금 받는 사람을 보니 예전에 춤을 추며 돈을 받았던 그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변함없이 음악을 틀어놓고 전에 보았던 동일한 모션으로 춤을 추면서 돈을 받고 티켓을 저자에게 내줍니다. 그래서 저자는 또 그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아. 오늘도 파티를 열고 계십니까?”
“아. 물론이지요.”
조금은 호기심이 발동한 저자는 그에게 이런 질문을 했답니다.
“그런데 왜 다른 사람들은 파티를 열고 있지 않습니까?”
“아, 저 사람들이요? 저 사람들이 들어가 있는 박스는 말이죠. 관(棺)입니다. 아침 8시 30분에 출근해서 오후 4시 반에 퇴근하기까지 저 사람들은 관속에 갇혀 있는 시체들이란 말입니다. 시체!”
저자는 이 색다른 대답 앞에 더 호기심이 발동해서 계속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이 저 사람들과 다른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요? 나는 중요한 미션(사명)이 있어요.”
“미션이 뭡니까?”
“저는 댄스 교수가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서 돈을 받고, 여기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나 저들의 방, 저 사람들의 방을 잘 보세요. 저게 닫혀있는 관이라면 제가 있는 이 박스 안은 열려있는 무대란 말입니다.”
의인의 소망은 즐거움을 이루어도 악인의 소망은 끊어지느니라 -잠언 10:28
4. 어린 소년의 눈물
캘리포니아에 심리학자로 아주 인기 있게 활동하는 분 가운데 레오 바스칼리아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쓴 많은 책들 가운데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 한 분이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암 진단을 받은 그 날부터 이 할아버지는 매우 난폭해졌습니다. 성격이 갑자기 난폭해져 식구들을 향해서 욕을 하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까지도 욕을 퍼붓습니다. 심지어는 아무도 만나려고 하지 않고 병실에 입원해서도 아무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간호원과 의사들에게까지도 포악하게 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은 할아버지를 돕기 위해 할아버지의 옛날 친구들을 들여보냈지만 친구들도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자기의 친구들에서 큰 소리를 치며 쫓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또 이번에는 할아버지와 절친하게 지냈던 은사들을 보내 보았지만 그것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목사님을 보냈더니 목사님도 욕만 먹고 쫓겨났습니다. 카운슬러를 들여보내도 소용없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그 동네에서 이 할아버지가 가끔 만나던 동네 꼬마가 하나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에 쫓아왔습니다. 식구들이 반 호기심으로 “그럼 네가 들어가서 할아버지 만나 봐라”하며 그 아이를 들여보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20-30분 동안 어린 소년이 할아버지를 만나고 나오더니 그 이후로 이 할아버지가 완전히 변했습니다. 태도가 갑자기 누그러지고 부드러워지고 사람들도 만나시고 얘기도 하시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하도 이상해서 그 어린 소년을 붙들고 묻습니다.
“너, 할아버지하고 무슨 얘기를 했니?”
“아무 얘기도 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할아버지하고 그 20-30분 동안 함께 있었잖니. 너는 그 동안 도대체 뭘 했니?”
그랬더니 그 어린 소년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저요, 할아버지하고 같이 울었어요.”
꼬마는 단지 이 할아버지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느끼고 울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이 할아버지는 우는 꼬마를 꼭 껴안는 순간 진정한 사랑을 느꼈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함께 느낄 때 치유의 능력은 샘솟듯 솟아납니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케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 하며 평안할찌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고린도후서 13:11
캘리포니아에 심리학자로 아주 인기 있게 활동하는 분 가운데 레오 바스칼리아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쓴 많은 책들 가운데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 한 분이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암 진단을 받은 그 날부터 이 할아버지는 매우 난폭해졌습니다. 성격이 갑자기 난폭해져 식구들을 향해서 욕을 하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까지도 욕을 퍼붓습니다. 심지어는 아무도 만나려고 하지 않고 병실에 입원해서도 아무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간호원과 의사들에게까지도 포악하게 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은 할아버지를 돕기 위해 할아버지의 옛날 친구들을 들여보냈지만 친구들도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자기의 친구들에서 큰 소리를 치며 쫓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또 이번에는 할아버지와 절친하게 지냈던 은사들을 보내 보았지만 그것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목사님을 보냈더니 목사님도 욕만 먹고 쫓겨났습니다. 카운슬러를 들여보내도 소용없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그 동네에서 이 할아버지가 가끔 만나던 동네 꼬마가 하나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에 쫓아왔습니다. 식구들이 반 호기심으로 “그럼 네가 들어가서 할아버지 만나 봐라”하며 그 아이를 들여보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20-30분 동안 어린 소년이 할아버지를 만나고 나오더니 그 이후로 이 할아버지가 완전히 변했습니다. 태도가 갑자기 누그러지고 부드러워지고 사람들도 만나시고 얘기도 하시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하도 이상해서 그 어린 소년을 붙들고 묻습니다.
“너, 할아버지하고 무슨 얘기를 했니?”
“아무 얘기도 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할아버지하고 그 20-30분 동안 함께 있었잖니. 너는 그 동안 도대체 뭘 했니?”
그랬더니 그 어린 소년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저요, 할아버지하고 같이 울었어요.”
꼬마는 단지 이 할아버지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느끼고 울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이 할아버지는 우는 꼬마를 꼭 껴안는 순간 진정한 사랑을 느꼈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함께 느낄 때 치유의 능력은 샘솟듯 솟아납니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케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 하며 평안할찌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고린도후서 13:11
5. 집요한 사오정
사오정 시리즈에 이러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사오정이 식당에 갔습니다. 사오정이 식당 주인에게 자기가 먹을 것을 주문합니다.
“아저씨, 돈까스와 우유 주세요.”
“돈까스는 없습니다.”
“그러면 돈까스와 커피주세요.”
“돈까스는 없단 말입니다.”
“아, 알았습니다. 그러면 돈까스만 주세요.”
그냥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유머이지만, 이렇듯 상대방이 뭐라고 그러던 집요하게 계속해서 자기의 메뉴를 고집하는 이 사오정의 우직함이 우리 신앙인에게도 필요합니다. 이 끈기 있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끈질긴 집요함을 가지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한다면 분명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실 것입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누가복음 18:1
사오정 시리즈에 이러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사오정이 식당에 갔습니다. 사오정이 식당 주인에게 자기가 먹을 것을 주문합니다.
“아저씨, 돈까스와 우유 주세요.”
“돈까스는 없습니다.”
“그러면 돈까스와 커피주세요.”
“돈까스는 없단 말입니다.”
“아, 알았습니다. 그러면 돈까스만 주세요.”
그냥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유머이지만, 이렇듯 상대방이 뭐라고 그러던 집요하게 계속해서 자기의 메뉴를 고집하는 이 사오정의 우직함이 우리 신앙인에게도 필요합니다. 이 끈기 있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끈질긴 집요함을 가지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한다면 분명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실 것입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누가복음 18:1
6. 여유 있는 삶
어느 숲 속에서 두 노동자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똑같이 일을 시작에서 똑같은 시간까지 도끼를 들고 나무를 찍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들은 일을 같이 시작했고 모두 같이 끝냈습니다. 한 사람은 점심 시간에 잠깐 한 20분 정도 쉬는 시간을 제외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부지런히 도끼를 들고 나무 찍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적어도 하루에 네차례 정도 넉넉히 쉬어가며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녁 시간에 일이 완료되고 나서 일을 비교를 해 보니까 네번씩이나 쉬어가며 일한 사람이 더 많은 나무를 찍어 놓았습니다. 그것을 본 조금밖에 쉬지 않고 일했던 사람이 놀라서 묻습니다.
“아니, 당신은 나보다 훨씬 더 많이 쉬면서 일을 했는데 어째서 나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었단 말이요?”
이때 쉬어 가면서 일한 일꾼이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자네가 잘 보았다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을 걸세. 나는 그냥 쉰 것이 아니라 쉬면서 도끼의 날을 세우고 있었지. 나의 도끼를 다듬고 날을 세우고 있었다네. 그리고 나는 쉬고 나서 더 힘차게 이 나무를 찍었지. 그래서 자네보다 더 많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걸세.”
여유는 낭비가 아니라 성취를 돌아보고 또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바탕인 것입니다.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간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마가복음 6:31
어느 숲 속에서 두 노동자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똑같이 일을 시작에서 똑같은 시간까지 도끼를 들고 나무를 찍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들은 일을 같이 시작했고 모두 같이 끝냈습니다. 한 사람은 점심 시간에 잠깐 한 20분 정도 쉬는 시간을 제외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부지런히 도끼를 들고 나무 찍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적어도 하루에 네차례 정도 넉넉히 쉬어가며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녁 시간에 일이 완료되고 나서 일을 비교를 해 보니까 네번씩이나 쉬어가며 일한 사람이 더 많은 나무를 찍어 놓았습니다. 그것을 본 조금밖에 쉬지 않고 일했던 사람이 놀라서 묻습니다.
“아니, 당신은 나보다 훨씬 더 많이 쉬면서 일을 했는데 어째서 나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었단 말이요?”
이때 쉬어 가면서 일한 일꾼이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자네가 잘 보았다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을 걸세. 나는 그냥 쉰 것이 아니라 쉬면서 도끼의 날을 세우고 있었지. 나의 도끼를 다듬고 날을 세우고 있었다네. 그리고 나는 쉬고 나서 더 힘차게 이 나무를 찍었지. 그래서 자네보다 더 많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걸세.”
여유는 낭비가 아니라 성취를 돌아보고 또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바탕인 것입니다.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간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마가복음 6:31
7. 진정한 영웅
전 세계에 하나의 선풍적인 인기를 가져왔던 타이타닉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아름다운 영화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이유는 이 비극 속에 나타난 영웅들의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그 속에는 많은 영웅들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 마지막 목숨을 내놓고 그 여인을 살리는 제프라는 주인공이 영웅이었습니다. 또 침몰하는 배를 끌어안고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그 키를 붙들고 배와 함께 침몰하는 캡틴 스미스라는 함장도 일종의 영웅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프 보트에 사람들을 실어주고 살리기 위해서 끝까지 노력하는 선원들도 영웅들입니다.
그러나 제가 영화를 보면서 가장 감동을 많이 받은 장면은 마지막 순간까지 악기를 붙들고 음악을 연주를 하던 악사들의 모습입니다. 이 밴드 팀 단장의 이름이 월레스 하틀리라는 사람입니다. 다른 것은 영화이기 때문에 각색된 부분이 많고 특히 주인공은 지어낸 이야기지만 밴드를 지휘한 월레스라는 단장은 실제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밴드의 연주를 통해서 끝까지 침착하게 사람들의 마음을 안정시키며 찬양의 가사 속 메시지를 통해서 하늘의 거룩한 소망을 바라보도록 촉구했습니다. 그는 이 화려한 배로 바다를 횡단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자진해서 그 배에 탄 악장이었습니다. 배는 점점 가라앉고 있는데도 끝까지 배가 무너지지 않는다고 믿고 착각하는 사람들과 살려고 우왕좌왕하며 발버둥치는 사람들, 정말 말이 아니게 이 배에 소망을 두고 탔던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버리는 혼란 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월레스 단장은 끝까지 침착하게 자기의 팀 멤버들을 격려하면서 마지막까지 이 장엄한 음악을 연주했습니다. 그리고 연주하면서 그는 계속 이렇게 소리쳤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의지하십시오. 그를 가까이 하십시오. 그가 소망이십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마지막 침몰해 가는 뱃속에서 이 찬양을 통해서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전 세계에 하나의 선풍적인 인기를 가져왔던 타이타닉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아름다운 영화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이유는 이 비극 속에 나타난 영웅들의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그 속에는 많은 영웅들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 마지막 목숨을 내놓고 그 여인을 살리는 제프라는 주인공이 영웅이었습니다. 또 침몰하는 배를 끌어안고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그 키를 붙들고 배와 함께 침몰하는 캡틴 스미스라는 함장도 일종의 영웅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프 보트에 사람들을 실어주고 살리기 위해서 끝까지 노력하는 선원들도 영웅들입니다.
그러나 제가 영화를 보면서 가장 감동을 많이 받은 장면은 마지막 순간까지 악기를 붙들고 음악을 연주를 하던 악사들의 모습입니다. 이 밴드 팀 단장의 이름이 월레스 하틀리라는 사람입니다. 다른 것은 영화이기 때문에 각색된 부분이 많고 특히 주인공은 지어낸 이야기지만 밴드를 지휘한 월레스라는 단장은 실제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밴드의 연주를 통해서 끝까지 침착하게 사람들의 마음을 안정시키며 찬양의 가사 속 메시지를 통해서 하늘의 거룩한 소망을 바라보도록 촉구했습니다. 그는 이 화려한 배로 바다를 횡단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자진해서 그 배에 탄 악장이었습니다. 배는 점점 가라앉고 있는데도 끝까지 배가 무너지지 않는다고 믿고 착각하는 사람들과 살려고 우왕좌왕하며 발버둥치는 사람들, 정말 말이 아니게 이 배에 소망을 두고 탔던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버리는 혼란 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월레스 단장은 끝까지 침착하게 자기의 팀 멤버들을 격려하면서 마지막까지 이 장엄한 음악을 연주했습니다. 그리고 연주하면서 그는 계속 이렇게 소리쳤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의지하십시오. 그를 가까이 하십시오. 그가 소망이십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마지막 침몰해 가는 뱃속에서 이 찬양을 통해서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내 주를 가까이 하려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생명 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생명 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월레스 단장은 이 음악을 들려주면서 끝까지 외쳤다고 합니다. “예수, 그분을 의지하십시오. 그가 소망이십니다.” 진정한 영웅들, 이 무너지는 세상이라는 배 안에 타고 살면서 소망의 근거를 잘못 착각했던 사람들, 그래서 이 세상이 무너지자 아무것도 기댈 수 없는 사람들에게 예수는 소망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영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시편 115:9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시편 115:9
8. 어떤 신학생의 성적표
신학교의 시험기간이 되어 어떤 신학생 한 명이 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신학생은 공부를 했는데도 시험을 치르면서 이상하게도 답이 하나도 생각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는 너무 고민스러운 나머지 백지는 낼 수가 없고 시험지 맨 아래에다 이렇게 썼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정답을 아십니다. 그리고 저는 그 정답에 동의합니다.”
시간이 지난 후 교수님께서 시험을 채점한 성적표가 나왔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100점, 너는 빵점.”
저는 정의와 공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시 33:5
신학교의 시험기간이 되어 어떤 신학생 한 명이 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신학생은 공부를 했는데도 시험을 치르면서 이상하게도 답이 하나도 생각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는 너무 고민스러운 나머지 백지는 낼 수가 없고 시험지 맨 아래에다 이렇게 썼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정답을 아십니다. 그리고 저는 그 정답에 동의합니다.”
시간이 지난 후 교수님께서 시험을 채점한 성적표가 나왔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100점, 너는 빵점.”
저는 정의와 공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시 33:5
9. 다수가 틀렸습니다
1842년에 아주 재미난 역사적 글이 하나 남아있었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에 사는 의사들과 의학자들이 모여서 거창한 결정을 하나 했습니다. 그 결정은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것이 류마티스와 폐렴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주 이상한 결정이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진리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펜실베니아주 일대와 상당히 많은 미국 땅 사람들이 무려 3년 간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지 않은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 이론은 수년 후에야 뒤집어졌습니다. 다수가 틀렸던 것입니다.
1903년 그 유명한 라이트형제는 기계도 하늘을 날아갈 수가 있다고 믿었습니다. 친구들과 동네사람들은 이 형제들이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믿음은 한낱 망상이고 만화적인 생각이라고 여겼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계는 하늘을 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라이트형제는 기계도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오늘날에는 기계는 하늘을 날 수 없다고 생각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기계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다수가 틀렸습니다. 다수의 길이 진리가 아닐 수 있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마태복음 7:13
1842년에 아주 재미난 역사적 글이 하나 남아있었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에 사는 의사들과 의학자들이 모여서 거창한 결정을 하나 했습니다. 그 결정은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것이 류마티스와 폐렴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주 이상한 결정이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진리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펜실베니아주 일대와 상당히 많은 미국 땅 사람들이 무려 3년 간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지 않은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 이론은 수년 후에야 뒤집어졌습니다. 다수가 틀렸던 것입니다.
1903년 그 유명한 라이트형제는 기계도 하늘을 날아갈 수가 있다고 믿었습니다. 친구들과 동네사람들은 이 형제들이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믿음은 한낱 망상이고 만화적인 생각이라고 여겼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계는 하늘을 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라이트형제는 기계도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오늘날에는 기계는 하늘을 날 수 없다고 생각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기계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다수가 틀렸습니다. 다수의 길이 진리가 아닐 수 있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마태복음 7:13
10. 테레사 수녀의 즐거운 인생
지금으로부터 약 65년 전에 유고슬라비아에 한 여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이 아이는 점점 자라 어느새 십대 소녀가 되었습니다. 소녀는 이 시절에 성경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불타는 갈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선교사를 자원했고 카톨릭이었기 때문에 카톨릭 수녀가 되었습니다.
수녀가 된 그녀는 인도의 캘커타로 갔습니다. 그녀가 간지 얼마 안 되어서 그녀는 거리를 지나다가 한 병이 든 여인을 발견합니다. 그 여인은 병들어서 엎어져 있는데 그런 자세로 매우 오랜 시간이 지난 모양이었습니다. 그 여인은 아무도 돌보는 사람이 없어서 몸의 한쪽은 썩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길거리의 쥐들이 그 썩은 부위를 와서 파먹고 있었습니다. 이 참담한 모습을 바라보고 수녀는 지나가던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그녀는 그 순간 마음에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내가, 이 힘없는 연약한 여자가, 한낱 아녀자가 무엇을 할 수가 있단 말인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그녀는 이런 생각 끝에 그냥 지나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무엇인가가 그녀의 마음을 잡아 당겼습니다. ‘네가 도와야 한다.' 그녀는 순간적으로 이런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저는 못해요.” 그때 이런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내가 도와도 못하겠느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가능하겠죠.”
그녀는 그냥 지나가려던 발걸음을 돌이켜서 이 여인에게로 가서 그 여인을 들쳐 엎습니다. 그리고 그 여인을 자기 집으로 데리고 와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그녀의 곁에는 불쌍한 사람이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 계속 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이 늘어나자 이제 더 이상 사람들을 집으로 데려올 수 없었습니다. 마침내 그녀는 그 도시에 행정 관리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녀의 숙소 옆에 있던 비어있는 힌두교 성전을 빌려달라고 해서 그곳을 클리닉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모든 종교를 초월해서 이 세상을 살다간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삶의 감동을 남기고 떠나간 마더 테레사의 이야기입니다. 테레사 수녀가 이 세상을 떠나기 수년 전에 영국 BBC 뉴스의 크리스천 언론인이었던 멀컴 머코리치라는 사람이 캘커타에 있는 테레사의 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가 가만히 병원을 관찰해 보니까 사람들이 병원에서 봉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 행복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런 모습을 보며 그때 만해도 거동이 가능하고 대화가 가능했던 테레사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힘들지 않으십니까?”
그녀는 그 질문에 이런 흥미 있는 대답을 했습니다.
“힘들지요. 힘들지요. 그러나 즐겁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무척 힘이 듭니다. 우리가 신앙을 가졌다고 해서 힘든 게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과 다른 즐거운 인생을 사는 이유는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 23:4
지금으로부터 약 65년 전에 유고슬라비아에 한 여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이 아이는 점점 자라 어느새 십대 소녀가 되었습니다. 소녀는 이 시절에 성경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불타는 갈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선교사를 자원했고 카톨릭이었기 때문에 카톨릭 수녀가 되었습니다.
수녀가 된 그녀는 인도의 캘커타로 갔습니다. 그녀가 간지 얼마 안 되어서 그녀는 거리를 지나다가 한 병이 든 여인을 발견합니다. 그 여인은 병들어서 엎어져 있는데 그런 자세로 매우 오랜 시간이 지난 모양이었습니다. 그 여인은 아무도 돌보는 사람이 없어서 몸의 한쪽은 썩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길거리의 쥐들이 그 썩은 부위를 와서 파먹고 있었습니다. 이 참담한 모습을 바라보고 수녀는 지나가던 발걸음을 멈추었습니다. 그녀는 그 순간 마음에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내가, 이 힘없는 연약한 여자가, 한낱 아녀자가 무엇을 할 수가 있단 말인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그녀는 이런 생각 끝에 그냥 지나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무엇인가가 그녀의 마음을 잡아 당겼습니다. ‘네가 도와야 한다.' 그녀는 순간적으로 이런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저는 못해요.” 그때 이런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내가 도와도 못하겠느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가능하겠죠.”
그녀는 그냥 지나가려던 발걸음을 돌이켜서 이 여인에게로 가서 그 여인을 들쳐 엎습니다. 그리고 그 여인을 자기 집으로 데리고 와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그녀의 곁에는 불쌍한 사람이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 계속 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이 늘어나자 이제 더 이상 사람들을 집으로 데려올 수 없었습니다. 마침내 그녀는 그 도시에 행정 관리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녀의 숙소 옆에 있던 비어있는 힌두교 성전을 빌려달라고 해서 그곳을 클리닉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모든 종교를 초월해서 이 세상을 살다간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삶의 감동을 남기고 떠나간 마더 테레사의 이야기입니다. 테레사 수녀가 이 세상을 떠나기 수년 전에 영국 BBC 뉴스의 크리스천 언론인이었던 멀컴 머코리치라는 사람이 캘커타에 있는 테레사의 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가 가만히 병원을 관찰해 보니까 사람들이 병원에서 봉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 행복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런 모습을 보며 그때 만해도 거동이 가능하고 대화가 가능했던 테레사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힘들지 않으십니까?”
그녀는 그 질문에 이런 흥미 있는 대답을 했습니다.
“힘들지요. 힘들지요. 그러나 즐겁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무척 힘이 듭니다. 우리가 신앙을 가졌다고 해서 힘든 게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과 다른 즐거운 인생을 사는 이유는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 23:4
11. 작은 것의 소중함
우리 한국 사람들은 이 조그만 나라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몰라도 유달리 큰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리 나라 이름부터 대한민국이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우리 나라 이름처럼 위대한 나라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 최고 수반을 대통령, 최고 학부는 대학교, 대학원, 우리 나라에서 외국으로 보내는 외교관들을 대사라고 합니다.
또한 한국의 모든 길들을 보면 다 대로(大路)입니다. 양재대로, 강남대로 등 절대 소로(小路)라고 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다리를 놓아도 다 대교(大橋)입니다. 성수대교를 위시해서 다 대교라고 합니다. 술을 마실 때도 대포 한잔하지라고 할 정도로 하여튼 큰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표현이 어떤 열등감, 작다는 열등감을 보상하려는 일종의 보상 심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작은 것들도 비하시킵니다. 자꾸만 작다는 것을 감추려고 하고 작다는 것을 무시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말과 관련된 것을 연구해 보면 작다는 것은 다 안 좋은 쪽으로 쓰여집니다. 예를 들어 제가 어렸을 때만해도 ‘사람이 잘다’, ‘좀씨’라는 말을 많이 썼습니다. 이 말들은 다 작고 조그맣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작은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성수대교 건설할 때 작은 나사 하나, 작은 시멘트 하나가 제대로 있어야 할 곳에 있었다면 그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작은 것이 소중한 것인데 우리는 작은 것을 부끄러워합니다. 이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고 작은 것 속에서 미래를 볼 줄 아는 것이야말로 중요합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누가복음 16:10
우리 한국 사람들은 이 조그만 나라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몰라도 유달리 큰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리 나라 이름부터 대한민국이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우리 나라 이름처럼 위대한 나라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 최고 수반을 대통령, 최고 학부는 대학교, 대학원, 우리 나라에서 외국으로 보내는 외교관들을 대사라고 합니다.
또한 한국의 모든 길들을 보면 다 대로(大路)입니다. 양재대로, 강남대로 등 절대 소로(小路)라고 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다리를 놓아도 다 대교(大橋)입니다. 성수대교를 위시해서 다 대교라고 합니다. 술을 마실 때도 대포 한잔하지라고 할 정도로 하여튼 큰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표현이 어떤 열등감, 작다는 열등감을 보상하려는 일종의 보상 심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작은 것들도 비하시킵니다. 자꾸만 작다는 것을 감추려고 하고 작다는 것을 무시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말과 관련된 것을 연구해 보면 작다는 것은 다 안 좋은 쪽으로 쓰여집니다. 예를 들어 제가 어렸을 때만해도 ‘사람이 잘다’, ‘좀씨’라는 말을 많이 썼습니다. 이 말들은 다 작고 조그맣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작은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성수대교 건설할 때 작은 나사 하나, 작은 시멘트 하나가 제대로 있어야 할 곳에 있었다면 그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작은 것이 소중한 것인데 우리는 작은 것을 부끄러워합니다. 이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고 작은 것 속에서 미래를 볼 줄 아는 것이야말로 중요합니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누가복음 16:10
12.날지 못하는 독수리
제가 좋아하는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어떤 조류학자가 독수리 새끼를 길렀습니다. 그런데 독수리 새끼를 어디다 길렀는가 하면 닭 새끼(?)하고 같은 곳에 넣어서 길렀습니다. 그러니까 독수리 새끼가 자라나면서 꼭 병아리처럼 행동을 합니다. 독수리 새끼는 주변을 봐야 병아리밖에 없으니까 병아리처럼 걷고, 병아리처럼 삐약 삐약 노래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새끼들은 많이 자랐습니다. 그런데 이 독수리 새끼는 전혀 독수리다운 근성을 드러내지 않고 꼭 병아리 같았습니다. 조류학자는 독수리가 완전히 병아리로 퇴화를 했는지 아니면 닭이 되었는지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청년이 된 독수리에게 독수리의 근성이 남아있는지 실험했습니다. 독수리를 마당에 갖다 놓고 날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독수리는 날지 못하고 푸득 푸득, 삐약 삐약거리며 날지 못하더랍니다.
그 다음으로 조류학자는 장소를 바꾸어 청년 독수리를 데리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는 산 높은 곳에서 푸른 숲을 보여주고 산 공기를 맡게 하고 날도록 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역시나 삐약 삐약거리며 또 내려앉아서 다시는 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순간 갑자기 강력한 바람을 뚫고 다른 독수리 한 마리가 세차게 산을 향해서 올라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모습을 주시하고 있던 이 독수리가 갑자기 날개를 퍼덕거리더니 하늘을 향해 비상하려고 합니다. 드디어 청년 독수리는 날기 시작했습니다. 그 독수리는 더 이상 닭 새끼가 아니었습니다. 이제는 독수리 왕자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세상 사람들처럼 조금 어렵다고 해서 그것 때문에 좌절하고 주저앉아 낙심한다면 날지 못하는 독수리와 같습니다.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로마서 8:21
제가 좋아하는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어떤 조류학자가 독수리 새끼를 길렀습니다. 그런데 독수리 새끼를 어디다 길렀는가 하면 닭 새끼(?)하고 같은 곳에 넣어서 길렀습니다. 그러니까 독수리 새끼가 자라나면서 꼭 병아리처럼 행동을 합니다. 독수리 새끼는 주변을 봐야 병아리밖에 없으니까 병아리처럼 걷고, 병아리처럼 삐약 삐약 노래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새끼들은 많이 자랐습니다. 그런데 이 독수리 새끼는 전혀 독수리다운 근성을 드러내지 않고 꼭 병아리 같았습니다. 조류학자는 독수리가 완전히 병아리로 퇴화를 했는지 아니면 닭이 되었는지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청년이 된 독수리에게 독수리의 근성이 남아있는지 실험했습니다. 독수리를 마당에 갖다 놓고 날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독수리는 날지 못하고 푸득 푸득, 삐약 삐약거리며 날지 못하더랍니다.
그 다음으로 조류학자는 장소를 바꾸어 청년 독수리를 데리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는 산 높은 곳에서 푸른 숲을 보여주고 산 공기를 맡게 하고 날도록 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역시나 삐약 삐약거리며 또 내려앉아서 다시는 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순간 갑자기 강력한 바람을 뚫고 다른 독수리 한 마리가 세차게 산을 향해서 올라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모습을 주시하고 있던 이 독수리가 갑자기 날개를 퍼덕거리더니 하늘을 향해 비상하려고 합니다. 드디어 청년 독수리는 날기 시작했습니다. 그 독수리는 더 이상 닭 새끼가 아니었습니다. 이제는 독수리 왕자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세상 사람들처럼 조금 어렵다고 해서 그것 때문에 좌절하고 주저앉아 낙심한다면 날지 못하는 독수리와 같습니다.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로마서 8:21
13. 괴짜 바이올리니스트
오래 전 영국에 괴짜 바이올리니스트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자신이 연주가일 뿐 아니라 각종 바이올린을 수집하는 수집가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가 어느 날 자기가 소장하고 있는 여러 개의 바이올린 가운데서 가장 값비싼 바이올린으로 연주를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주 옛날인데 그 당시의 가격으로 무려 이천 파운드가 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영국에서 이천 파운드 정도는 큰돈이 아니지만 옛날에는 아주 큰돈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가장 값비싼 바이올린의 연주를 듣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몇 곡의 연주가 끝나자 많은 친구, 많은 관객들의 열렬한 큰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순간 충격적이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는 갑자기 자기 바이올린을 집어던지더니 발로 그것을 밟기 시작한 것입니다. 파격적인 그의 기이한 행동에 온 관객들이 쇼크를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그가 또 하나의 바이올린을 가지고 나와서 다시 무대에 서자 사회를 맡았던 분이 이런 멘트를 했다고 합니다.
“지금 연주한 그 바이올린은 사실 이분이 가지고 있는 최대의 고가 바이올린이 아니라 이십 파운드짜리 제일 싸구려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방금 전에 부숴버린 바이올린에 대해 너무 아까워하지 마십시오. 이제야말로 가장 본격적으로 고가의 바이올린으로 연주를 하겠습니다.”
그 연주는 역시 감동을 주었고, 관객들은 큰 박수를 쳤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관객들의 입장에서는 별로, 이십 파운드짜리 연주나 그 고가의 바이올린 연주에서나 결정적인 큰 차이를 느낄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 괴짜 바이올리니스트가 그날 이 기이한 행동을 통해서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하나가 있었습니다.
“위대한 음악은 악기 때문만은 아니다. 연주가 때문이다. 사람 때문이다. 위대한 음악가가 음악을 만드는 것이지 악기가 꼭 음악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마태복음 13:45~46
오래 전 영국에 괴짜 바이올리니스트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자신이 연주가일 뿐 아니라 각종 바이올린을 수집하는 수집가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가 어느 날 자기가 소장하고 있는 여러 개의 바이올린 가운데서 가장 값비싼 바이올린으로 연주를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주 옛날인데 그 당시의 가격으로 무려 이천 파운드가 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영국에서 이천 파운드 정도는 큰돈이 아니지만 옛날에는 아주 큰돈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가장 값비싼 바이올린의 연주를 듣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몇 곡의 연주가 끝나자 많은 친구, 많은 관객들의 열렬한 큰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순간 충격적이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는 갑자기 자기 바이올린을 집어던지더니 발로 그것을 밟기 시작한 것입니다. 파격적인 그의 기이한 행동에 온 관객들이 쇼크를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그가 또 하나의 바이올린을 가지고 나와서 다시 무대에 서자 사회를 맡았던 분이 이런 멘트를 했다고 합니다.
“지금 연주한 그 바이올린은 사실 이분이 가지고 있는 최대의 고가 바이올린이 아니라 이십 파운드짜리 제일 싸구려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방금 전에 부숴버린 바이올린에 대해 너무 아까워하지 마십시오. 이제야말로 가장 본격적으로 고가의 바이올린으로 연주를 하겠습니다.”
그 연주는 역시 감동을 주었고, 관객들은 큰 박수를 쳤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관객들의 입장에서는 별로, 이십 파운드짜리 연주나 그 고가의 바이올린 연주에서나 결정적인 큰 차이를 느낄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 괴짜 바이올리니스트가 그날 이 기이한 행동을 통해서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하나가 있었습니다.
“위대한 음악은 악기 때문만은 아니다. 연주가 때문이다. 사람 때문이다. 위대한 음악가가 음악을 만드는 것이지 악기가 꼭 음악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마태복음 13:45~46
14. 앵무새의 언어훈련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어떤 교인 하나가 앵무새를 길렀습니다. 앵무새를 기르게 된 동기는 자기 교회 목사님이 앵무새를 기른다는 말을 듣고 덩달아서 ‘나도 앵무새 하나 기를까?’ 하고 앵무새 하나를 사다가 길렀습니다. 그런데 교인의 집에서 자란 그 앵무새는 주인을 너무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앵무새가 할 줄 아는 말은 단 한마디였습니다. 그 앵무새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한마디의 말은 “키스해 주세요”라는 말이었습니다. 앵무새는 시도 때도 없이 “키스해 주세요. 키스해 주세요” 하니까 집에 찾아오는 손님에게 이 주인이 괜히 오해받게 생겼습니다. 앵무새의 말 때문에 당황한 교인은 어느 날 목사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목사님, 듣자 하니 목사님의 앵무새는 경건한 언어훈련이 잘 되었다고 하던데, 저의 앵무새를 보낼 테니까 훈련 좀 시켜 주세요.”
전화를 받은 목사님은 문제없으니 앵무새를 보내라고 했고, 교인은 즉시 자기의 앵무새를 목사님 댁으로 보냈습니다. 목사님은 받은 즉시 자신의 새장에 같이 이 앵무새를 집어넣었습니다. 목사님의 앵무새가 주인이니까 먼저 인사를 합니다. 사실은 목사님의 앵무새도 꼭 한마디의 말을 할 줄 아는데 그 말은 “다같이 기도하십시다”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의 앵무새가 “다같이 기도하십시다”라고 먼저 인사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새로 온 앵무새가 “키스해주세요”라고 그랬더니 목사님 앵무새가 전에 하지 않았던 한마디 말을 더 하더랍니다. “주께서 드디어 내 기도를 응답하셨습니다.”
범사에 네 자신으로 선한 일의 본을 보여 교훈의 부패치 아니함과 경건함과 -디도서 2:7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어떤 교인 하나가 앵무새를 길렀습니다. 앵무새를 기르게 된 동기는 자기 교회 목사님이 앵무새를 기른다는 말을 듣고 덩달아서 ‘나도 앵무새 하나 기를까?’ 하고 앵무새 하나를 사다가 길렀습니다. 그런데 교인의 집에서 자란 그 앵무새는 주인을 너무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앵무새가 할 줄 아는 말은 단 한마디였습니다. 그 앵무새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한마디의 말은 “키스해 주세요”라는 말이었습니다. 앵무새는 시도 때도 없이 “키스해 주세요. 키스해 주세요” 하니까 집에 찾아오는 손님에게 이 주인이 괜히 오해받게 생겼습니다. 앵무새의 말 때문에 당황한 교인은 어느 날 목사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목사님, 듣자 하니 목사님의 앵무새는 경건한 언어훈련이 잘 되었다고 하던데, 저의 앵무새를 보낼 테니까 훈련 좀 시켜 주세요.”
전화를 받은 목사님은 문제없으니 앵무새를 보내라고 했고, 교인은 즉시 자기의 앵무새를 목사님 댁으로 보냈습니다. 목사님은 받은 즉시 자신의 새장에 같이 이 앵무새를 집어넣었습니다. 목사님의 앵무새가 주인이니까 먼저 인사를 합니다. 사실은 목사님의 앵무새도 꼭 한마디의 말을 할 줄 아는데 그 말은 “다같이 기도하십시다”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의 앵무새가 “다같이 기도하십시다”라고 먼저 인사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새로 온 앵무새가 “키스해주세요”라고 그랬더니 목사님 앵무새가 전에 하지 않았던 한마디 말을 더 하더랍니다. “주께서 드디어 내 기도를 응답하셨습니다.”
범사에 네 자신으로 선한 일의 본을 보여 교훈의 부패치 아니함과 경건함과 -디도서 2:7
15.주님의 강렬한 부르심
카톨릭 복음주의자 가운데 헨리 나우엔은 예일대학과 하버드대학에서 교수로 지낸 사람입니다. 그의 저서는 아주 유명해서 개신교인들도 핸리 나우엔의 책을 많이 읽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일생에서 1985년은 아주 중요한 해였습니다.
1985년 초에 불란서에 있었던 정신지체아들을 모아서 수용하면서 그들을 섬기고 양육하는 라르쉬라는 공동체에 한 지도자가 예일대학으로 헨리 나우엔 교수를 방문합니다. 헨리 나우엔은 그 공동체의 지도자로부터 처음으로 정신지체아들의 세계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아, 그렇구나.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구나. 또 정신지체아들을 섬기면서 이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구나.’ 그 날은 그들이 사는 얘길 감동으로 받고 그냥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서 그 다음에 이 공동체의 지도자로 있었던 장 바니에라는 지도자로부터 편지 한 장이 옵니다. 그 편지의 내용은 “자기의 공동체에서 정신지체아들의 수양회가 열리는데 거기에 왔으면 좋겠다”는 글이었습니다.
헨리 나우엔 교수는 처음에 자신을 강사로 초청한 줄 알고 있었는데 막상 수련회에 가보았더니 “우리 수양회는 침묵 수양회입니다. 침묵 수양회(Silent Retreat)입니다. 이 수양회는 사흘 동안 열리는데 기도만 하고 행동으로만 사람들을 돌봐주고 섬기는 수양회입니다”라는 것입니다. 특이한 수양회를 참석하면서 헨리 나우엔 교수는 이상하게 마음이 끌렸습니다. 헨리 나우엔 교수는 사흘 동안 아무 소리 안 하고 정신지체아들을 돌봐주고 발도 씻어주고 밥도 해주고 같이 식사하고, 그들을 쳐다보면서 마음으로 기도만 하면서 돌봐주는 침묵 수양회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처음으로 정신지체아들의 세계 속에 자기 몸으로 부딪히면서 자기와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었던 그들을 경험했습니다.
침묵수양회를 마치고 돌아온 후 또 한 장의 편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교수님이 함께 있어서 축복이었습니다. 교수님이 이런 우리 같은 정신지체아 공동체의 지도자가 되어 주신다면 얼마나 커다란 하나님의 선물일까요.” 그 당시 헨리 나우엔 교수는 예일대학에서 하버드대학 교수로 이제 막 옮겨 한참 할 일이 많았을 때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버드대학에서 교수로 일하면서 얼마든지 불쌍한 사람들을 도울 수가 있는데, 그 편지 한 장이 이상하게도 그의 마음에 도전을 주었습니다.
‘주님이 나를 하버드대학을 떠나서 정신지체아 공동체의 지도자로 나를 부르신다.’ 그의 마음에 자꾸 그런 부르심이 느껴져 갈등하기 시작합니다.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그는 매우 갈등했지만 주님의 강렬한 부르심이라는 사실을 결국 승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버드대학 교수직을 포기하고 1985년 가을에 캐나다의 토론토 근처에 ‘데이브레이크 커뮤니티’(Day Break Community)라는 정신지체아를 위해서 새로 생긴 공동체의 지도자로 떠나갑니다. 그 곳에는 단 6명의 정신지체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는 단 6명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하버드대학의 교수직을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의 일지에 이렇게 기록합니다.
‘이상하다. 이것은 희생이고 이것은 지금까지의 삶을 뒤엎는 나의 새로운 삶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웬일인가! 이상한 마음의 평안이… 이 놀라운 평안이여, 자유여, 자유여.’
그는 자기 친구에게 편지를 써서 이런 놀랍고도 충격적인 고백을 합니다.
“나는 이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여기에 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이 공동체에 와서 처음으로 고향을 찾은 것 같은 감정을 느낀다. 탕자였던 내가 오히려 집으로 돌아온 것을 느낀다. 그리고 나는 이 사람들을 돕고 이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온 것만은 아니다. 우리 공동체 6명 중 아담이라는 청년이 있는데 그는 정신지체아였지만 깨끗하고 투명한 영혼을 가졌다. 나는 그의 영혼과 부딪치면서 그가 나를 치료하고 있다. 그가 나를 치료하고 있다. 나에게 붙어있던 찌꺼기, 그런 거짓된 위선, 가면, 이런 것들이 찢겨 나가도록 내가 섬기고 있는 아담이 내 영혼을 치료해주고 있다.”
이것은 놀라운 발견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중에 그는 정신지체아들도 시간은 걸리지만 그들도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고 그들도 그리스도의 사랑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기 시작합니다. 1996년 9월 21일에 헨리 나우엔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떠나기 직전에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내 사랑하는 우리의 이웃들을 통해서 우리 주님 그리스도를 새롭게 경험했다. 나는 참 행복했다. 나는 참 행복했다.” 이것이 그의 마지막 유언이었습니다.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에베소서 1:18~19
카톨릭 복음주의자 가운데 헨리 나우엔은 예일대학과 하버드대학에서 교수로 지낸 사람입니다. 그의 저서는 아주 유명해서 개신교인들도 핸리 나우엔의 책을 많이 읽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일생에서 1985년은 아주 중요한 해였습니다.
1985년 초에 불란서에 있었던 정신지체아들을 모아서 수용하면서 그들을 섬기고 양육하는 라르쉬라는 공동체에 한 지도자가 예일대학으로 헨리 나우엔 교수를 방문합니다. 헨리 나우엔은 그 공동체의 지도자로부터 처음으로 정신지체아들의 세계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아, 그렇구나.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구나. 또 정신지체아들을 섬기면서 이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구나.’ 그 날은 그들이 사는 얘길 감동으로 받고 그냥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서 그 다음에 이 공동체의 지도자로 있었던 장 바니에라는 지도자로부터 편지 한 장이 옵니다. 그 편지의 내용은 “자기의 공동체에서 정신지체아들의 수양회가 열리는데 거기에 왔으면 좋겠다”는 글이었습니다.
헨리 나우엔 교수는 처음에 자신을 강사로 초청한 줄 알고 있었는데 막상 수련회에 가보았더니 “우리 수양회는 침묵 수양회입니다. 침묵 수양회(Silent Retreat)입니다. 이 수양회는 사흘 동안 열리는데 기도만 하고 행동으로만 사람들을 돌봐주고 섬기는 수양회입니다”라는 것입니다. 특이한 수양회를 참석하면서 헨리 나우엔 교수는 이상하게 마음이 끌렸습니다. 헨리 나우엔 교수는 사흘 동안 아무 소리 안 하고 정신지체아들을 돌봐주고 발도 씻어주고 밥도 해주고 같이 식사하고, 그들을 쳐다보면서 마음으로 기도만 하면서 돌봐주는 침묵 수양회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처음으로 정신지체아들의 세계 속에 자기 몸으로 부딪히면서 자기와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었던 그들을 경험했습니다.
침묵수양회를 마치고 돌아온 후 또 한 장의 편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교수님이 함께 있어서 축복이었습니다. 교수님이 이런 우리 같은 정신지체아 공동체의 지도자가 되어 주신다면 얼마나 커다란 하나님의 선물일까요.” 그 당시 헨리 나우엔 교수는 예일대학에서 하버드대학 교수로 이제 막 옮겨 한참 할 일이 많았을 때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버드대학에서 교수로 일하면서 얼마든지 불쌍한 사람들을 도울 수가 있는데, 그 편지 한 장이 이상하게도 그의 마음에 도전을 주었습니다.
‘주님이 나를 하버드대학을 떠나서 정신지체아 공동체의 지도자로 나를 부르신다.’ 그의 마음에 자꾸 그런 부르심이 느껴져 갈등하기 시작합니다.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그는 매우 갈등했지만 주님의 강렬한 부르심이라는 사실을 결국 승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버드대학 교수직을 포기하고 1985년 가을에 캐나다의 토론토 근처에 ‘데이브레이크 커뮤니티’(Day Break Community)라는 정신지체아를 위해서 새로 생긴 공동체의 지도자로 떠나갑니다. 그 곳에는 단 6명의 정신지체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는 단 6명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하버드대학의 교수직을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의 일지에 이렇게 기록합니다.
‘이상하다. 이것은 희생이고 이것은 지금까지의 삶을 뒤엎는 나의 새로운 삶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웬일인가! 이상한 마음의 평안이… 이 놀라운 평안이여, 자유여, 자유여.’
그는 자기 친구에게 편지를 써서 이런 놀랍고도 충격적인 고백을 합니다.
“나는 이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여기에 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이 공동체에 와서 처음으로 고향을 찾은 것 같은 감정을 느낀다. 탕자였던 내가 오히려 집으로 돌아온 것을 느낀다. 그리고 나는 이 사람들을 돕고 이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온 것만은 아니다. 우리 공동체 6명 중 아담이라는 청년이 있는데 그는 정신지체아였지만 깨끗하고 투명한 영혼을 가졌다. 나는 그의 영혼과 부딪치면서 그가 나를 치료하고 있다. 그가 나를 치료하고 있다. 나에게 붙어있던 찌꺼기, 그런 거짓된 위선, 가면, 이런 것들이 찢겨 나가도록 내가 섬기고 있는 아담이 내 영혼을 치료해주고 있다.”
이것은 놀라운 발견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중에 그는 정신지체아들도 시간은 걸리지만 그들도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고 그들도 그리스도의 사랑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기 시작합니다. 1996년 9월 21일에 헨리 나우엔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떠나기 직전에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내 사랑하는 우리의 이웃들을 통해서 우리 주님 그리스도를 새롭게 경험했다. 나는 참 행복했다. 나는 참 행복했다.” 이것이 그의 마지막 유언이었습니다.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에베소서 1:18~19
16. 기도하는 이유
어떤 부부가 어느 날 함께 교회에 나와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나란히 함께 앉아서 기도하는데 남편이 계속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채워주소서. 채워주소서. 채워주소서. 오! 주님, 채워주소서.” 그런데 그 남편 옆에 있던 부인이 이상하게도 자기 남편을 힐끗힐끗 쳐다보면서 기도하는데 그 내용은 더욱 이상했습니다.
“가져가소서. 가져가소서. 가져가소서.”
그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사람이 너무나 이상해서 ‘이 부부는 뭐 이렇게 기도하나’라는 생각에 그 부부의 기도를 더 자세히 들어보았습니다. 조용히 귀를 기울이니까 부인의 기도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하나님, 이 인간을 채워주셔야 맨 날 자기밖에 모르오니 가져가소서. 가져가소서.”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도록 그리고 하나님의 뜻 앞에 나를 복종시키고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쓰임을 받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21
어떤 부부가 어느 날 함께 교회에 나와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나란히 함께 앉아서 기도하는데 남편이 계속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채워주소서. 채워주소서. 채워주소서. 오! 주님, 채워주소서.” 그런데 그 남편 옆에 있던 부인이 이상하게도 자기 남편을 힐끗힐끗 쳐다보면서 기도하는데 그 내용은 더욱 이상했습니다.
“가져가소서. 가져가소서. 가져가소서.”
그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사람이 너무나 이상해서 ‘이 부부는 뭐 이렇게 기도하나’라는 생각에 그 부부의 기도를 더 자세히 들어보았습니다. 조용히 귀를 기울이니까 부인의 기도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하나님, 이 인간을 채워주셔야 맨 날 자기밖에 모르오니 가져가소서. 가져가소서.”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도록 그리고 하나님의 뜻 앞에 나를 복종시키고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쓰임을 받는 인생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21
17.문제가 하나도 없는 직장
금세기에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유명한 노르만 빈센트 필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빈센트 필 목사님에게 청년 하나가 찾아와서 이렇게 부탁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다니는 직장에는 너무너무 문제가 많습니다. 문제없는 직장을 하나 소개해 주시죠.” 그의 부탁에 빈센트 필 목사님이 두말하지 않고 흔쾌히 허락했습니다.
“아, 그러십니까? 내가 마침 생각나는 직장이 하나 있는데 지금 내 차를 함께 타고 가시죠.”
“아? 지금 소개해 주겠어요?”
“그럼요. 지금 소개하죠. 내 차를 타세요.”
그래서 그는 이 청년을 자신의 차에 태우고 드라이브를 합니다. 뉴욕 시외로 나가더니 갑자기 이 빈센트 필 목사님이 공동묘지 앞에 차를 딱 세우며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형제여, 여기가 문제가 하나도 없는 직장입니다. 문제가 하나도 없는 직장!”
우리가 산다는 것은 문제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문제없기를 바라는 사람이 더 피곤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편 90:10
금세기에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유명한 노르만 빈센트 필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빈센트 필 목사님에게 청년 하나가 찾아와서 이렇게 부탁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다니는 직장에는 너무너무 문제가 많습니다. 문제없는 직장을 하나 소개해 주시죠.” 그의 부탁에 빈센트 필 목사님이 두말하지 않고 흔쾌히 허락했습니다.
“아, 그러십니까? 내가 마침 생각나는 직장이 하나 있는데 지금 내 차를 함께 타고 가시죠.”
“아? 지금 소개해 주겠어요?”
“그럼요. 지금 소개하죠. 내 차를 타세요.”
그래서 그는 이 청년을 자신의 차에 태우고 드라이브를 합니다. 뉴욕 시외로 나가더니 갑자기 이 빈센트 필 목사님이 공동묘지 앞에 차를 딱 세우며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형제여, 여기가 문제가 하나도 없는 직장입니다. 문제가 하나도 없는 직장!”
우리가 산다는 것은 문제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문제없기를 바라는 사람이 더 피곤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편 90:10
18. 병아리 목사님의 설교
신학교를 갓 졸업한 어떤 목사님이 처음으로 강단에 서서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큰 기대감을 가지고 설교 준비를 잘 해서 원고도 안 보고 멋있게 설교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흥분한 나머지 설교의 초반을 이상하게 시작했습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키가 작은 니고데모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키가 너무 작아 예수님이 보이지 않았던 니고데모는 너무 예수님을 만나고 싶은 나머지 뽕나무에 올라갔습니다.”
그 순간 목사님의 말씀에 성도들이 좀 수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젊은 목사님은 곧 잘못 말한 것을 깨닫고 갑자기 말을 바꾸었습니다.
“그 순간 삭개오가 현장에 나타났습니다. 그는 뽕나무에 올라가 있는 니고데모를 향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니고데모야, 내가 올라갈 자리에 네가 왜 올라가 있니? 빨리 내려와라. 그리고 그는 그 뽕나무 위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자기 집에 예수님을 모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고 나서 삭개오는 너무나 감격한 나머지 자기 평생을 걸고 예수님을 섬겼고 예수님을 쫓아갔습니다. 그러나 니고데모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 -시편 119:43
신학교를 갓 졸업한 어떤 목사님이 처음으로 강단에 서서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큰 기대감을 가지고 설교 준비를 잘 해서 원고도 안 보고 멋있게 설교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흥분한 나머지 설교의 초반을 이상하게 시작했습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키가 작은 니고데모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키가 너무 작아 예수님이 보이지 않았던 니고데모는 너무 예수님을 만나고 싶은 나머지 뽕나무에 올라갔습니다.”
그 순간 목사님의 말씀에 성도들이 좀 수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젊은 목사님은 곧 잘못 말한 것을 깨닫고 갑자기 말을 바꾸었습니다.
“그 순간 삭개오가 현장에 나타났습니다. 그는 뽕나무에 올라가 있는 니고데모를 향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니고데모야, 내가 올라갈 자리에 네가 왜 올라가 있니? 빨리 내려와라. 그리고 그는 그 뽕나무 위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자기 집에 예수님을 모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고 나서 삭개오는 너무나 감격한 나머지 자기 평생을 걸고 예수님을 섬겼고 예수님을 쫓아갔습니다. 그러나 니고데모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 -시편 119:43
19. 이상한 관계
제가 몇 년 전에 미국의 로스엔젤레스에 갔을 때, 그 곳에 사시는 어떤 교포 한 분에게 굉장히 재미난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분은 저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더군요.
“로스엔젤레스에 사는 우리 한국 교민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대상이 있는데 그게 뭔 줄 아십니까?”
“잘 모르겠는데 뭡니까?”
“한국 교민들은 흑인들을 제일 무서워해요. 왜냐하면 총기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그러니까 제일 무서워하지요. 그런데 목사님, 그 흑인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사람은 누구인줄 아십니까?”
“누군데요?”
“스페인 계통의 멕시코인들을 제일 무서워합니다. 그런데 그 멕시코인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대상은 누군 줄 아십니까?”
“그것도 역시 모르겠는데요.”
“월남 사람을 제일 무서워하지요. 월남 깽이 보통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그 월남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대상이 누군 줄 아십니까? 한국 사람을 제일 무서워합니다. 월남에 가서 한국 사람들이 하도 개판을 쳐놓아서 제일 한국 사람을 무서워해요.”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이사야 41:13
20.어느 대장장이의 기도
제가 최근에 미국 잡지를 읽다가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보았습니다. 유엔은 이 지구상에 많은 나라들이 함께 모여서 세계의 중요한 국제적인 분쟁이나 문제들을 해결하는 중요한 기구입니다. 따라서 여러 나라가 모여 있고 또 여러 종교를 대표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 종교의 단어를 유엔의 모든 회의석상에서 일체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대통령도 미국에서는 연설할 때에 “하나님이 여러분을 축복하시길 바랍니다”라는 말을 할 수 있지만, 절대 유엔에서는 그런 말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유엔의 여러 기구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정책 기구 중에 하나가 안전보장이사회입니다. 6.25 참전도 거기서 결정되었지요. 그런데 최근에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쓰이는 이 투표함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철제로 만들어진 투표함을 하도 오랜 기간 사용하여서 이제는 고물이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투표함을 바꾸는 과정에서 아주 흥미 있는 사실이 하나가 발견되었답니다. 그 철제함의 내부를 보니 그 곳에 무슨 글귀가 쓰여져 있었던 것입니다. 그 문구는 이런 것이었습니다. “이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결정이 창조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결정이 되어 인류 역사의 올바른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폴 안토니오.”
이 문구를 쓴 사람의 서명까지 적혀있는 것을 본 호기심 많은 사람이 그 이름을 추적해 보았습니다. 알고 보니 폴 안토니오라는 사람은 그 철제함을 만들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대장장이로서 아주 성실한 크리스천이었습니다.
이 짤막한 에피소드 기사를 실었던 잡지의 기자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것은 얼마나 축복이고 다행인가? 인류 역사의 가장 중요한 국제적 분쟁을 해결하는 안전보장이사회의 투표함에 자기의 기도를 함께 집어넣었던 이 폴 안토니오의 기도는 아마도 지구상에 평화를 가져오는 하나님의 놀라운 뜻에 일조 했음에 틀림이 없다. 하나님은 유엔에도 역사하셨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한복음 14:14
제가 몇 년 전에 미국의 로스엔젤레스에 갔을 때, 그 곳에 사시는 어떤 교포 한 분에게 굉장히 재미난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분은 저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더군요.
“로스엔젤레스에 사는 우리 한국 교민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대상이 있는데 그게 뭔 줄 아십니까?”
“잘 모르겠는데 뭡니까?”
“한국 교민들은 흑인들을 제일 무서워해요. 왜냐하면 총기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그러니까 제일 무서워하지요. 그런데 목사님, 그 흑인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사람은 누구인줄 아십니까?”
“누군데요?”
“스페인 계통의 멕시코인들을 제일 무서워합니다. 그런데 그 멕시코인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대상은 누군 줄 아십니까?”
“그것도 역시 모르겠는데요.”
“월남 사람을 제일 무서워하지요. 월남 깽이 보통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그 월남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대상이 누군 줄 아십니까? 한국 사람을 제일 무서워합니다. 월남에 가서 한국 사람들이 하도 개판을 쳐놓아서 제일 한국 사람을 무서워해요.”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이사야 41:13
20.어느 대장장이의 기도
제가 최근에 미국 잡지를 읽다가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보았습니다. 유엔은 이 지구상에 많은 나라들이 함께 모여서 세계의 중요한 국제적인 분쟁이나 문제들을 해결하는 중요한 기구입니다. 따라서 여러 나라가 모여 있고 또 여러 종교를 대표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 종교의 단어를 유엔의 모든 회의석상에서 일체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대통령도 미국에서는 연설할 때에 “하나님이 여러분을 축복하시길 바랍니다”라는 말을 할 수 있지만, 절대 유엔에서는 그런 말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유엔의 여러 기구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정책 기구 중에 하나가 안전보장이사회입니다. 6.25 참전도 거기서 결정되었지요. 그런데 최근에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쓰이는 이 투표함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철제로 만들어진 투표함을 하도 오랜 기간 사용하여서 이제는 고물이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투표함을 바꾸는 과정에서 아주 흥미 있는 사실이 하나가 발견되었답니다. 그 철제함의 내부를 보니 그 곳에 무슨 글귀가 쓰여져 있었던 것입니다. 그 문구는 이런 것이었습니다. “이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결정이 창조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결정이 되어 인류 역사의 올바른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폴 안토니오.”
이 문구를 쓴 사람의 서명까지 적혀있는 것을 본 호기심 많은 사람이 그 이름을 추적해 보았습니다. 알고 보니 폴 안토니오라는 사람은 그 철제함을 만들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대장장이로서 아주 성실한 크리스천이었습니다.
이 짤막한 에피소드 기사를 실었던 잡지의 기자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것은 얼마나 축복이고 다행인가? 인류 역사의 가장 중요한 국제적 분쟁을 해결하는 안전보장이사회의 투표함에 자기의 기도를 함께 집어넣었던 이 폴 안토니오의 기도는 아마도 지구상에 평화를 가져오는 하나님의 놀라운 뜻에 일조 했음에 틀림이 없다. 하나님은 유엔에도 역사하셨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한복음 14:14
21. 벼룩의 한계
어떤 심리학자가 여러 개의 벼룩을 가지고 벼룩이 얼마나 높이 뛸 수 있나 하는 것을 실험해 보았습니다. 그는 이 실험을 통해 모든 벼룩들이 20cm는 충분히 다 뛸 수 있고, 어떤 벼룩들은 무려 30cm를 뛸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높이뛰기에 실력을 가진 벼룩들만 모아서 7-8cm 높이의 유리컵에 놓고 그 위에다 뚜껑을 덮었습니다. 그래도 벼룩들은 유리컵 안에서 계속 뛰었습니다. 그러나 유리컵의 한계 때문에 더 높이 뛰지 못하고 유리벽에 자꾸만 부딪쳤습니다.
한 두 시간이 지난 후 심리학자는 벼룩이 들어있던 유리컵 뚜껑을 벗겨주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이상을 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벼룩들은 ‘이제 나는 그 이상 뛸 수가 없다. 이 7-8cm인 유리컵의 한계가 내 한계다’라는 생각(?)에 더 이상 뛰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한계를 너무 낮게 낮추어 버리고 인생의 어떤 난제 앞에서 인생의 어려움 앞에서 삶을 스스로 포기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우리 주변에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13
어떤 심리학자가 여러 개의 벼룩을 가지고 벼룩이 얼마나 높이 뛸 수 있나 하는 것을 실험해 보았습니다. 그는 이 실험을 통해 모든 벼룩들이 20cm는 충분히 다 뛸 수 있고, 어떤 벼룩들은 무려 30cm를 뛸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높이뛰기에 실력을 가진 벼룩들만 모아서 7-8cm 높이의 유리컵에 놓고 그 위에다 뚜껑을 덮었습니다. 그래도 벼룩들은 유리컵 안에서 계속 뛰었습니다. 그러나 유리컵의 한계 때문에 더 높이 뛰지 못하고 유리벽에 자꾸만 부딪쳤습니다.
한 두 시간이 지난 후 심리학자는 벼룩이 들어있던 유리컵 뚜껑을 벗겨주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이상을 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벼룩들은 ‘이제 나는 그 이상 뛸 수가 없다. 이 7-8cm인 유리컵의 한계가 내 한계다’라는 생각(?)에 더 이상 뛰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한계를 너무 낮게 낮추어 버리고 인생의 어떤 난제 앞에서 인생의 어려움 앞에서 삶을 스스로 포기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우리 주변에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13
22.미켈란젤로의 스승 이야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켈란젤로의 이름은 모두 기억하고 있지만, 보톨도라는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보톨도 지오바니는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스승입니다. 미켈란젤로가 14살이 되었을 때, 미켈란젤로는 보톨도의 문하생이 되기 위해서 그를 찾아왔습니다. 그 때 그는 스승으로서 미켈란젤로를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그의 놀라운 재능을 본 보톨도는 그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너는 위대한 조각가가 되고 싶으냐?”
“네, 그렇습니다. 스승님.”
“그렇다면 넌 위대한 조각가가 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
“전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기술을 더 닦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 기술만으로는 안 된다. 너는 네 기술로써 무엇을 위하여 쓸 것인가 먼저 분명한 결정을 해야 된다.”
그리고 자기의 문하생이 된 그날, 이 스승은 어린 미켈란젤로를 데리고 나가서 두 군데를 구경시켜 주었습니다. 처음으로 구경시켜준 곳은 바로 술집입니다.
“스승님, 술집 입구에 아름다운 조각이 있어요.”
“이 조각은 아름답지만 조각가는 술집을 위해서 이 조각을 사용했단다.”
이 스승은 다시 어린 미켈란젤로의 손을 잡고서 아주 거대한 성당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성당의 입구에 세워진 아름다운 조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너는 이 아름다운 천사의 조각상이 마음에 드느냐, 아니면 저 술집 입구에 있는 조각상이 마음에 드느냐? 똑같은 조각이지만 하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여졌고, 또 하나는 술 마시는 흥행과 쾌락을 위해서 세워졌단다. 너는 네 기술과 재능을 무엇을 위하여 쓰기를 원하느냐?”
스승의 물음에 어린 미켈란젤로는 세 번씩 대답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쓰겠습니다.”
“그래, 그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네 재능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네 재능을 하나님을 위하여 쓴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몸, 시간, 기회 등을 무엇을 위해서 쓰고 있습니까?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린도전서 6:20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켈란젤로의 이름은 모두 기억하고 있지만, 보톨도라는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보톨도 지오바니는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스승입니다. 미켈란젤로가 14살이 되었을 때, 미켈란젤로는 보톨도의 문하생이 되기 위해서 그를 찾아왔습니다. 그 때 그는 스승으로서 미켈란젤로를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그의 놀라운 재능을 본 보톨도는 그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너는 위대한 조각가가 되고 싶으냐?”
“네, 그렇습니다. 스승님.”
“그렇다면 넌 위대한 조각가가 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
“전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기술을 더 닦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 기술만으로는 안 된다. 너는 네 기술로써 무엇을 위하여 쓸 것인가 먼저 분명한 결정을 해야 된다.”
그리고 자기의 문하생이 된 그날, 이 스승은 어린 미켈란젤로를 데리고 나가서 두 군데를 구경시켜 주었습니다. 처음으로 구경시켜준 곳은 바로 술집입니다.
“스승님, 술집 입구에 아름다운 조각이 있어요.”
“이 조각은 아름답지만 조각가는 술집을 위해서 이 조각을 사용했단다.”
이 스승은 다시 어린 미켈란젤로의 손을 잡고서 아주 거대한 성당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성당의 입구에 세워진 아름다운 조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너는 이 아름다운 천사의 조각상이 마음에 드느냐, 아니면 저 술집 입구에 있는 조각상이 마음에 드느냐? 똑같은 조각이지만 하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여졌고, 또 하나는 술 마시는 흥행과 쾌락을 위해서 세워졌단다. 너는 네 기술과 재능을 무엇을 위하여 쓰기를 원하느냐?”
스승의 물음에 어린 미켈란젤로는 세 번씩 대답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쓰겠습니다.”
“그래, 그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네 재능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네 재능을 하나님을 위하여 쓴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몸, 시간, 기회 등을 무엇을 위해서 쓰고 있습니까?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린도전서 6:20
23.사역의 고초
빌리 선데이(Billy Sunday)라는 미국의 유명한 전도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사역 초기에 이런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그는 아주 말을 잘 할뿐더러 조금 야성적인 스타일의 전도자였습니다. 그가 아직 틀이 잡히지 않은 설교자이면서 젊은 목회자로서 어떤 개척교회 같은 작은 교회에서 일을 할 때였습니다.
한 번은 아주 열렬하게 침을 튀기면서 열심히 설교를 끝낸 후, 그는 교인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교회 문 뒤로 나갔습니다. 그 때 어떤 교인들이 와서 “아! 목사님, 그런 열렬하고 뜨거운 설교는 처음 들었습니다”라고 칭찬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옆에 서 계셨던 아주 나이 많은 목사님 한 분이 옆구리를 쿡쿡 찌르면서 "기도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가 “뭐라고 기도할까요?”했더니 그 목사님은 “교만하지 말게 하소서”라고 기도 내용을 말해 주셨습니다.
그 다음에 어떤 교인이 오더니 “목사님! 무슨 설교를 그렇게 무례하게 하십니까? 시험 들겠어요?”라고 했습니다. 그 순간 그는 다시 옆에 있는 나이 많은 목사님을 쳐다보니까 목사님이 또 "기도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또다시 그는 “뭐라고 기도할까요?”라고 물었더니 이번에는 “낙심하지 말게 하소서!”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 히브리서 12:2
빌리 선데이(Billy Sunday)라는 미국의 유명한 전도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사역 초기에 이런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그는 아주 말을 잘 할뿐더러 조금 야성적인 스타일의 전도자였습니다. 그가 아직 틀이 잡히지 않은 설교자이면서 젊은 목회자로서 어떤 개척교회 같은 작은 교회에서 일을 할 때였습니다.
한 번은 아주 열렬하게 침을 튀기면서 열심히 설교를 끝낸 후, 그는 교인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교회 문 뒤로 나갔습니다. 그 때 어떤 교인들이 와서 “아! 목사님, 그런 열렬하고 뜨거운 설교는 처음 들었습니다”라고 칭찬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옆에 서 계셨던 아주 나이 많은 목사님 한 분이 옆구리를 쿡쿡 찌르면서 "기도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가 “뭐라고 기도할까요?”했더니 그 목사님은 “교만하지 말게 하소서”라고 기도 내용을 말해 주셨습니다.
그 다음에 어떤 교인이 오더니 “목사님! 무슨 설교를 그렇게 무례하게 하십니까? 시험 들겠어요?”라고 했습니다. 그 순간 그는 다시 옆에 있는 나이 많은 목사님을 쳐다보니까 목사님이 또 "기도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또다시 그는 “뭐라고 기도할까요?”라고 물었더니 이번에는 “낙심하지 말게 하소서!”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 히브리서 12:2
24.공동체로서의 인식
어느 날 한 젊은이가 스펄전 목사님을 찾아와서 자신의 고민을 꺼내며 이런 요청을 합니다. “목사님, 저는 교회 생활하는데 힘이 듭니다. 늘 시험받게 됩니다. 목사님께서 문제없는 완전한 교회 하나 소개해 주세요.” 이 때 스펄전 목사님은 빙그레 웃으면서 젊은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네가 혹시 그런 교회를 찾으면 나에게 꼭 알려주게. 나도 그 교회 가서 그 교인이 되고 싶네. 그러나 자네는 그런 교회를 찾거든 절대로 그 교회에 속하지 말게.”
“왜요?”
“왜냐하면 자네가 끼는 날부터 그 교회의 완전은 깨질 테니까 말이야. 바로 자네 때문에 말이야.”
불완전한 인간이 모여서 형성하는 공동체는 언제나 문제들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가 없기를 기대하는 것은 허구적 이상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 고린도전서 12:25-27
어느 날 한 젊은이가 스펄전 목사님을 찾아와서 자신의 고민을 꺼내며 이런 요청을 합니다. “목사님, 저는 교회 생활하는데 힘이 듭니다. 늘 시험받게 됩니다. 목사님께서 문제없는 완전한 교회 하나 소개해 주세요.” 이 때 스펄전 목사님은 빙그레 웃으면서 젊은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네가 혹시 그런 교회를 찾으면 나에게 꼭 알려주게. 나도 그 교회 가서 그 교인이 되고 싶네. 그러나 자네는 그런 교회를 찾거든 절대로 그 교회에 속하지 말게.”
“왜요?”
“왜냐하면 자네가 끼는 날부터 그 교회의 완전은 깨질 테니까 말이야. 바로 자네 때문에 말이야.”
불완전한 인간이 모여서 형성하는 공동체는 언제나 문제들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가 없기를 기대하는 것은 허구적 이상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 고린도전서 12:25-27
25.진정한 교제
크리스천 작가였던 유명한 마크 트웨인은 이런 재미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개와 고양이를 한 우리 안에 넣어 보았다. 뜻밖에도 그들은 내 기대를 뛰어넘어서 잘 지내는 모습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나는 이번에는 새와 돼지와 염소를 한 우리 안에 집어넣어 보았다. 그들은 약간의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지만 마침내 그들도 더불어 잘 어울릴 수가 있었다. 나는 이번에는 장로교인과 감리교인과 침례교인을 한 우리 안에 함께 있도록 했다. 그런데 그들은 결코 잘 지낼 수가 없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교제를 소중하게 관리하지 못하는가!라는 모습을 꼬집은 풍자적인 해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미치도록 역사하느니라 -빌레몬서 1:6
크리스천 작가였던 유명한 마크 트웨인은 이런 재미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개와 고양이를 한 우리 안에 넣어 보았다. 뜻밖에도 그들은 내 기대를 뛰어넘어서 잘 지내는 모습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나는 이번에는 새와 돼지와 염소를 한 우리 안에 집어넣어 보았다. 그들은 약간의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지만 마침내 그들도 더불어 잘 어울릴 수가 있었다. 나는 이번에는 장로교인과 감리교인과 침례교인을 한 우리 안에 함께 있도록 했다. 그런데 그들은 결코 잘 지낼 수가 없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교제를 소중하게 관리하지 못하는가!라는 모습을 꼬집은 풍자적인 해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미치도록 역사하느니라 -빌레몬서 1:6
26.내 너를 위하여
1858년 영국에서 독일로 유학해서 공부하고 있던 여학생 하나가 있었습니다. 22살 먹은 이 여학생은 목사님 딸로서 소위 명목상의 기독교인(Nominal Christian)에 불과했습니다. 이 여학생은 신앙 생활을 등한히 한 채 단지 자신에게 주어진 유학생활만 충실히 하다가 그만 병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의 한 친구가 자기의 집에 초청했는데, 친구의 집은 별장 같이 큰 저택이었습니다. 그녀는 친구의 집 복도를 걷다가 벽에 걸려 있는 어떤 그림 하나가 그녀의 시선을 끄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그림은 유명한 렘브란트가 그린 작품이었습니다. 거기에는 빌라도의 법정에서 가시 면류관을 쓰고 채찍으로 맞아 고난받으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고 있는 예수님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그 그림은 살아 움직이듯 그녀를 그림 가까이 끌어당기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몸이 얼어붙듯 그 그림 앞에 섰습니다. 그림 아래에는 글귀 하나가 쓰여 있었는데, 그 글귀가 그녀의 마음을 확 사로잡았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나 너를 위해 이렇게 고난을 받았는데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주느냐? 너는 나를 위해서 무엇을 주느냐?” 그 글을 본 그녀는 흐르는 눈물을 어떻게 할 수 없었습니다. ‘내가 주님을 잊고 나를 위해 희생하시고 고난을 받으신 그리스도를 망각하고 살았구나. 주님, 이것이 사실이라면 내가 주님을 위해서 드리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그날 밤 집에 돌아온 그녀는 붓을 들어서 그 그림에서 받았던 감동과 자기 헌신의 결심을 한 편의 찬송시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찬송가 185장입니다.
1858년 영국에서 독일로 유학해서 공부하고 있던 여학생 하나가 있었습니다. 22살 먹은 이 여학생은 목사님 딸로서 소위 명목상의 기독교인(Nominal Christian)에 불과했습니다. 이 여학생은 신앙 생활을 등한히 한 채 단지 자신에게 주어진 유학생활만 충실히 하다가 그만 병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의 한 친구가 자기의 집에 초청했는데, 친구의 집은 별장 같이 큰 저택이었습니다. 그녀는 친구의 집 복도를 걷다가 벽에 걸려 있는 어떤 그림 하나가 그녀의 시선을 끄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그림은 유명한 렘브란트가 그린 작품이었습니다. 거기에는 빌라도의 법정에서 가시 면류관을 쓰고 채찍으로 맞아 고난받으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고 있는 예수님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그 그림은 살아 움직이듯 그녀를 그림 가까이 끌어당기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몸이 얼어붙듯 그 그림 앞에 섰습니다. 그림 아래에는 글귀 하나가 쓰여 있었는데, 그 글귀가 그녀의 마음을 확 사로잡았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나 너를 위해 이렇게 고난을 받았는데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주느냐? 너는 나를 위해서 무엇을 주느냐?” 그 글을 본 그녀는 흐르는 눈물을 어떻게 할 수 없었습니다. ‘내가 주님을 잊고 나를 위해 희생하시고 고난을 받으신 그리스도를 망각하고 살았구나. 주님, 이것이 사실이라면 내가 주님을 위해서 드리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그날 밤 집에 돌아온 그녀는 붓을 들어서 그 그림에서 받았던 감동과 자기 헌신의 결심을 한 편의 찬송시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찬송가 185장입니다.
“내 너를 위하여 몸 버려 피 흘려 네 죄를 속하여 살길을 주었다.
너 위 해 몸을 주건만 너 무엇 주느냐.
너 위해 몸을 주건만 날 위해 무엇 주느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27.당신 말이 옳소
탈무드를 읽다가 옛날 우리 나라 황희 정승을 연상시키는 얘기라서 혼자 웃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떤 젊은 두 사람이 서로 갈등이 생겨서 유대인 랍비를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둘은 랍비에게 자신들의 입장만을 앞 다투어 호소하기 시작합니다. 그 때 랍비는 그러지 말고 한 사람씩 와서 따로 따로 이야기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먼저 와서 랍비에게 자기의 문제를 쭉 이야기했습니다. 그의 말을 다 듣고 난 랍비는 그에게 “당신 말이 옳소”라고 합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 사람이 와서 자기 입장을 말합니다. 두 번째 사람의 말을 들은 랍비는 처음에 온 사람에게 한 말과 같이 똑같은 말을 합니다. “당신 말이 옳소.”
그 얘기를 뒤에서 듣고 있던 랍비의 아내가 이렇게 질문합니다. “아니, 두 사람 다 옳다고 하면 해결이 됩니까? 도대체 당신 그게 판단이라고 한 거예요?” 랍비는 아내를 바라보면서 “당신 말이 옳소. 당신 말이 옳소”라고 대답했습니다.
너 위 해 몸을 주건만 너 무엇 주느냐.
너 위해 몸을 주건만 날 위해 무엇 주느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27.당신 말이 옳소
탈무드를 읽다가 옛날 우리 나라 황희 정승을 연상시키는 얘기라서 혼자 웃었던 이야기입니다. 어떤 젊은 두 사람이 서로 갈등이 생겨서 유대인 랍비를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둘은 랍비에게 자신들의 입장만을 앞 다투어 호소하기 시작합니다. 그 때 랍비는 그러지 말고 한 사람씩 와서 따로 따로 이야기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먼저 와서 랍비에게 자기의 문제를 쭉 이야기했습니다. 그의 말을 다 듣고 난 랍비는 그에게 “당신 말이 옳소”라고 합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 사람이 와서 자기 입장을 말합니다. 두 번째 사람의 말을 들은 랍비는 처음에 온 사람에게 한 말과 같이 똑같은 말을 합니다. “당신 말이 옳소.”
그 얘기를 뒤에서 듣고 있던 랍비의 아내가 이렇게 질문합니다. “아니, 두 사람 다 옳다고 하면 해결이 됩니까? 도대체 당신 그게 판단이라고 한 거예요?” 랍비는 아내를 바라보면서 “당신 말이 옳소. 당신 말이 옳소”라고 대답했습니다.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 -마태복음 5:37
28. I'm OK, You're OK
심리학자인 해리슨의 저서 가운데 아주 유명한 ‘I'm OK, You're OK’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나도 옳을 수가 있고 당신도 옳을 수가 있다. 또 나도 틀릴 수가 있고 당신도 틀릴 수가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나는 옳은데 네가 틀렸다’(I'm OK, You're not OK)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항상 네가 틀렸다며 상대방을 비난하기 때문에 항상 자기가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정의의 잣대이기에 다른 사람은 항상 불의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단순한 방법론의 차이, 주관적 해석 등을 가지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여 다른 사람을 평가합니다. 이들은 항상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면서 항상 공격적이고 파괴적이며 비판적인 그런 이론을 진술하는 사람들입니다.
심리학자들은 이런 사람들을 거의 환자라고 봅니다. 이런 사람들은 정신병을 앓고 있는 것이기에 치료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도 불행하고 공동체를 불행하게 만들고 맙니다. 이런 사람들은 공동체 안의 화평과 조화를 깨뜨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연 우리 자신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누가복음 16:15
심리학자인 해리슨의 저서 가운데 아주 유명한 ‘I'm OK, You're OK’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나도 옳을 수가 있고 당신도 옳을 수가 있다. 또 나도 틀릴 수가 있고 당신도 틀릴 수가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나는 옳은데 네가 틀렸다’(I'm OK, You're not OK)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항상 네가 틀렸다며 상대방을 비난하기 때문에 항상 자기가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정의의 잣대이기에 다른 사람은 항상 불의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단순한 방법론의 차이, 주관적 해석 등을 가지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여 다른 사람을 평가합니다. 이들은 항상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면서 항상 공격적이고 파괴적이며 비판적인 그런 이론을 진술하는 사람들입니다.
심리학자들은 이런 사람들을 거의 환자라고 봅니다. 이런 사람들은 정신병을 앓고 있는 것이기에 치료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도 불행하고 공동체를 불행하게 만들고 맙니다. 이런 사람들은 공동체 안의 화평과 조화를 깨뜨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연 우리 자신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누가복음 16:15
29.나체 촌에서 설교하신 목사님
국제적인 유머를 다루는 어떤 책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어떤 유럽의 목사님이 나체 촌에 가서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설교하고 돌아온 목사님에게 사모님은 소감이 어떠했는지, 무슨 생각을 하며 설교를 했는지에 대하여 묻습니다. 과연 목사님은 무슨 생각하며 설교했을까요? 이 목사님은 사모님에게 ‘저 사람들이 헌금을 과연 낼 것인가, 안 낼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설교했다고 말했습니다. 목사님 생각에는 그들이 옷을 걸치지 않았기 때문에 주머니가 없어서 헌금을 준비하지 못했을 것이 신경 쓰였습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 디모데전서 6:10
국제적인 유머를 다루는 어떤 책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어떤 유럽의 목사님이 나체 촌에 가서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설교하고 돌아온 목사님에게 사모님은 소감이 어떠했는지, 무슨 생각을 하며 설교를 했는지에 대하여 묻습니다. 과연 목사님은 무슨 생각하며 설교했을까요? 이 목사님은 사모님에게 ‘저 사람들이 헌금을 과연 낼 것인가, 안 낼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설교했다고 말했습니다. 목사님 생각에는 그들이 옷을 걸치지 않았기 때문에 주머니가 없어서 헌금을 준비하지 못했을 것이 신경 쓰였습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 디모데전서 6:10
30.찰스 스윈돌의 위기 모면
미국에 제가 좋아하는 유명한 목사님 중에 찰스 스윈돌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한 번은 이분이 주일날 설교 중에 “우리 크리스천들은 법과 질서를 지켜야 합니다. 교통신호도 정확하게 지키십시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배가 다 끝나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 그만 이 목사님이 딴 생각을 하다가 빨간 불인데도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지나가는 순간 빨간 불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서 옆을 보니까 자꾸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 같았습니다. 목사님은 순간적으로 ‘아, 교인들이로구나! 내가 설교해 놓고 내가 규칙을 어기다니’라고 생각하며 교인들에게 들킨 것 때문에 너무나 창피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쳐다보지 않고 차를 몰아서 얼른 집으로 와 버렸습니다.
얼마 후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 아까 어디에 차 가지고 지나가셨죠? 내일 우리 교인들이 목사님 만나고 싶습니다.” 목사님은 ‘교인들이 아마 따지려고 그러나 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목사님은 “그냥 점심 같이 해요”라고 말은 했지만 속으로는 무척 걱정스러웠습니다.
그 이튿날 점심시간에 굉장히 유머가 많으셨던 목사님은 목에다 무얼 걸고 약속 장소에 나갔습니다. 거기에는 ‘나는 죄인이다’(I am guilty)라고 쓰여져 있었습니다. 그런 것을 목에 걸고 나오니까 얼마나 우스웠겠습니까? 교인들은 막 배꼽을 잡고 웃으면서 박수를 치고 환영했습니다. 교인들의 반응에 목사님은 갑자기 뒤를 돌아섰는데 뒤에는 또 다른 글이 걸려있었습니다. 거기에는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런즉 저희를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마태복음 10:26
미국에 제가 좋아하는 유명한 목사님 중에 찰스 스윈돌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한 번은 이분이 주일날 설교 중에 “우리 크리스천들은 법과 질서를 지켜야 합니다. 교통신호도 정확하게 지키십시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배가 다 끝나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 그만 이 목사님이 딴 생각을 하다가 빨간 불인데도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지나가는 순간 빨간 불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서 옆을 보니까 자꾸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 같았습니다. 목사님은 순간적으로 ‘아, 교인들이로구나! 내가 설교해 놓고 내가 규칙을 어기다니’라고 생각하며 교인들에게 들킨 것 때문에 너무나 창피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쳐다보지 않고 차를 몰아서 얼른 집으로 와 버렸습니다.
얼마 후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 아까 어디에 차 가지고 지나가셨죠? 내일 우리 교인들이 목사님 만나고 싶습니다.” 목사님은 ‘교인들이 아마 따지려고 그러나 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목사님은 “그냥 점심 같이 해요”라고 말은 했지만 속으로는 무척 걱정스러웠습니다.
그 이튿날 점심시간에 굉장히 유머가 많으셨던 목사님은 목에다 무얼 걸고 약속 장소에 나갔습니다. 거기에는 ‘나는 죄인이다’(I am guilty)라고 쓰여져 있었습니다. 그런 것을 목에 걸고 나오니까 얼마나 우스웠겠습니까? 교인들은 막 배꼽을 잡고 웃으면서 박수를 치고 환영했습니다. 교인들의 반응에 목사님은 갑자기 뒤를 돌아섰는데 뒤에는 또 다른 글이 걸려있었습니다. 거기에는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런즉 저희를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마태복음 10:26
32.첫걸음의 중요성
믿음과 순종은 한 걸음부터 시작됩니다. 우리들이 신앙을 위해 내딛는 첫걸음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에디슨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전구 실험을 해서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그 전구가 얼마나 희미한지 촛불을 밝혀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재미있어요? 전구를 만들긴 만들었는데 촛불을 비춰놓고 봐야 볼 수 있었다니 말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첫 걸음이었습니다. 그 첫 걸음이 얼마나 중요한 것입니까?
라이트형제가 비행기를 처음 만들어 날렸을 때, 그 비행기는 공중에 불과 12초를 머물다가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불완전한 첫 걸음, 그 첫 걸음이 지금 우리가 비행기를 타고 다니도록 만들어 주었던 것입니다. 첫 걸음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었을까요? 인류 역사상 최초의 증기선이 미국 뉴욕에서 알바니아를 향해서 나아갈 때 지금 배를 타고 가면 천천히 가도 30분이 걸리는 거리를 그 당시만 해도 거의 30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최초의 첫 걸음, 바로 그 스팀 엔진의 고동 소리와 함께 떠나갔던 배의 행진은 그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초 자동차 실험에서 자동차는 1시간에 2마일을 갔답니다. 1시간에 2마일. 그러니까 마차하고 가면 자동차보다 마차가 먼저 갔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 당시 마차를 타고 가던 마부들이 차라리 내 마차나 타라고 하며 자동차를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출발했던 그 불완전한 자동차 시운전의 첫걸음은 중요했습니다.
우리 믿음의 첫 걸음, 헌신의 첫 걸음, 봉사의 첫 걸음이 불완전해도 괜찮습니다. 우리가 내딛는 첫 걸음이 마침내 영광스러운 미래를 가능케 하는 것입니다.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거쳐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잠언 4:19
믿음과 순종은 한 걸음부터 시작됩니다. 우리들이 신앙을 위해 내딛는 첫걸음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에디슨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전구 실험을 해서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그 전구가 얼마나 희미한지 촛불을 밝혀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재미있어요? 전구를 만들긴 만들었는데 촛불을 비춰놓고 봐야 볼 수 있었다니 말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첫 걸음이었습니다. 그 첫 걸음이 얼마나 중요한 것입니까?
라이트형제가 비행기를 처음 만들어 날렸을 때, 그 비행기는 공중에 불과 12초를 머물다가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불완전한 첫 걸음, 그 첫 걸음이 지금 우리가 비행기를 타고 다니도록 만들어 주었던 것입니다. 첫 걸음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었을까요? 인류 역사상 최초의 증기선이 미국 뉴욕에서 알바니아를 향해서 나아갈 때 지금 배를 타고 가면 천천히 가도 30분이 걸리는 거리를 그 당시만 해도 거의 30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최초의 첫 걸음, 바로 그 스팀 엔진의 고동 소리와 함께 떠나갔던 배의 행진은 그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초 자동차 실험에서 자동차는 1시간에 2마일을 갔답니다. 1시간에 2마일. 그러니까 마차하고 가면 자동차보다 마차가 먼저 갔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 당시 마차를 타고 가던 마부들이 차라리 내 마차나 타라고 하며 자동차를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출발했던 그 불완전한 자동차 시운전의 첫걸음은 중요했습니다.
우리 믿음의 첫 걸음, 헌신의 첫 걸음, 봉사의 첫 걸음이 불완전해도 괜찮습니다. 우리가 내딛는 첫 걸음이 마침내 영광스러운 미래를 가능케 하는 것입니다.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거쳐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잠언 4:19
32.한 병사의 편지를 대필해준 링컨
링컨의 전기에 보면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어느 크리스마스가 가까운 계절에 링컨은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뜻 있게 보낼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남북 전쟁이 한참 진행 중이었습니다. 링컨은 깊이 생각하다가 어느 순간 나라를 위해 싸우다가 부상당한 사람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그는 야전 병원에 찾아갔습니다. 그는 부상자를 위로하다가 거의 죽음에 이르러 피를 흘리고 있는 한 병사를 발견했습니다. “얼마나 아프세요? 제가 뭐 해 드릴 일이 있습니까?” 그 병사는 대통령인 줄도 모르고 “미안하지만 편지 좀 써 주세요”라고 합니다. 그래서 링컨은 그 병사가 불러주는 대로 대신해서 편지를 써 줍니다.
“사랑하는 어머니, 저는 살아서 집에 못 돌아갈 것 같아요. 그러나 당신의 아들은 나라를 위해서 용기 있게 싸웠어요. 어머니, 정말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가족들에게 안부 전해주세요. 천국에서 만나요.” 링컨은 마지막 줄에 그 병사의 이름을 쓰고 그 아래에다가 ‘아브라함 링컨이 대서함’이라고 쓰고 사인했어요. 그 병사가 다 쓴 편지 좀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결국 그 병사는 자신의 편지를 대신 써 준 사람이 대통령임을 알게 되었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각하, 너무 감사합니다.”
이때 링컨은 고개를 흔들면서 “아니에요. 내가 당신에게 감사를 드려야 되요. 당신은 나의 가족, 당신은 나의 아들입니다. 당신은 나를 대신해서 싸운 거예요. 내가 뭐 더 해 드릴 일이 있어요?”라고 답했습니다. 그 병사는 마지막으로 대통령의 손을 잡기 원했고, 한참 시간이 흐른 후 링컨의 손을 잡은 채 평화로운 모습으로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그 때 링컨은 그의 볼에다 키스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여(My son),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의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빌립보서 4:18
링컨의 전기에 보면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어느 크리스마스가 가까운 계절에 링컨은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뜻 있게 보낼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남북 전쟁이 한참 진행 중이었습니다. 링컨은 깊이 생각하다가 어느 순간 나라를 위해 싸우다가 부상당한 사람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그는 야전 병원에 찾아갔습니다. 그는 부상자를 위로하다가 거의 죽음에 이르러 피를 흘리고 있는 한 병사를 발견했습니다. “얼마나 아프세요? 제가 뭐 해 드릴 일이 있습니까?” 그 병사는 대통령인 줄도 모르고 “미안하지만 편지 좀 써 주세요”라고 합니다. 그래서 링컨은 그 병사가 불러주는 대로 대신해서 편지를 써 줍니다.
“사랑하는 어머니, 저는 살아서 집에 못 돌아갈 것 같아요. 그러나 당신의 아들은 나라를 위해서 용기 있게 싸웠어요. 어머니, 정말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가족들에게 안부 전해주세요. 천국에서 만나요.” 링컨은 마지막 줄에 그 병사의 이름을 쓰고 그 아래에다가 ‘아브라함 링컨이 대서함’이라고 쓰고 사인했어요. 그 병사가 다 쓴 편지 좀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결국 그 병사는 자신의 편지를 대신 써 준 사람이 대통령임을 알게 되었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각하, 너무 감사합니다.”
이때 링컨은 고개를 흔들면서 “아니에요. 내가 당신에게 감사를 드려야 되요. 당신은 나의 가족, 당신은 나의 아들입니다. 당신은 나를 대신해서 싸운 거예요. 내가 뭐 더 해 드릴 일이 있어요?”라고 답했습니다. 그 병사는 마지막으로 대통령의 손을 잡기 원했고, 한참 시간이 흐른 후 링컨의 손을 잡은 채 평화로운 모습으로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그 때 링컨은 그의 볼에다 키스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여(My son),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의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빌립보서 4:18
34.참을성 없는 아브라함
히브리 사람들이 읽는 민화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아브라함이 저녁 무렵 텐트 바깥에 나와서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80세 가량 되어 보이는 노인이 터벅터벅 찔뚝거리면서 아브라함이 있는 쪽으로 걸어옵니다. 그 노인은 피곤한 표정, 남루한 옷차림, 거지에 가까운 옷차림이었습니다. 그는 무척 배고파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얼굴은 아주 찌들은 모습이었습니다.
이 80세 된 노인이 아브라함에게 오더니 “당신 장막에서 하루 밤 쉬어 갈 수 있겠소?”라고 묻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사람이라 “그러세요? 들어오세요. 저희 장막에서 쉬어 가시죠”라고 흔쾌히 허락합니다. 그리고 이 노인장의 발을 정성스럽게 물로 씻겨 주었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준비해서 대접합니다. 그런데 이 노인이 기도를 안하고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그의 태도에 화가 난 아브라함은 노인에게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하고 식사하시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노인은 “하나님이요? 나에게는 음식이 바로 하나님이요”라고 대꾸합니다. 더욱 더 화가 난 아브라함은 “노인장, 나는 노인장 같은 노인은 우리 집에서 모시고 싶지 않소”라고 말하고 쫓아버렸습니다.
그날 밤 아브라함이 자고 있는데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아브라함아!”
“네, 하나님.”
“오늘 저녁에 너희 집에 손님이 왔지?”
“네, 그랬었습니다.”
“왜 쫓아냈니?”
“아, 하나님도 보셨군요. 아시잖아요? 하나님을 모독하고, 음식이 하나님이라고 하는데 전 도저히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쫓아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아, 나는 말이야. 그 노인을 80년이나 참았는데. 너는 말이야, 하루 저녁, 그리고 한 시간도 참을 수가 없었더냐? ”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누가복음 21:19
히브리 사람들이 읽는 민화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아브라함이 저녁 무렵 텐트 바깥에 나와서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80세 가량 되어 보이는 노인이 터벅터벅 찔뚝거리면서 아브라함이 있는 쪽으로 걸어옵니다. 그 노인은 피곤한 표정, 남루한 옷차림, 거지에 가까운 옷차림이었습니다. 그는 무척 배고파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얼굴은 아주 찌들은 모습이었습니다.
이 80세 된 노인이 아브라함에게 오더니 “당신 장막에서 하루 밤 쉬어 갈 수 있겠소?”라고 묻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사람이라 “그러세요? 들어오세요. 저희 장막에서 쉬어 가시죠”라고 흔쾌히 허락합니다. 그리고 이 노인장의 발을 정성스럽게 물로 씻겨 주었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준비해서 대접합니다. 그런데 이 노인이 기도를 안하고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그의 태도에 화가 난 아브라함은 노인에게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하고 식사하시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노인은 “하나님이요? 나에게는 음식이 바로 하나님이요”라고 대꾸합니다. 더욱 더 화가 난 아브라함은 “노인장, 나는 노인장 같은 노인은 우리 집에서 모시고 싶지 않소”라고 말하고 쫓아버렸습니다.
그날 밤 아브라함이 자고 있는데 하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아브라함아!”
“네, 하나님.”
“오늘 저녁에 너희 집에 손님이 왔지?”
“네, 그랬었습니다.”
“왜 쫓아냈니?”
“아, 하나님도 보셨군요. 아시잖아요? 하나님을 모독하고, 음식이 하나님이라고 하는데 전 도저히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쫓아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아, 나는 말이야. 그 노인을 80년이나 참았는데. 너는 말이야, 하루 저녁, 그리고 한 시간도 참을 수가 없었더냐? ”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누가복음 21:19
35.신 레몬으로 레몬차를 만들어라
미국 사람들은 자동차 범퍼에다 여러 가지 종류의 스티커를 많이 붙이고 다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많은 범퍼 스티커 가운데 이런 스티커가 하나 있습니다. ‘아주 쓰고 신 레몬을 주거든, 그것을 레모네이드 차로 만들어라’(When life hands you a lemon, Make lemonade). 이 말은 쓰디쓴 인생의 경험이 오히려 달콤하고 아름다운 인생의 축복으로 변모할 수가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신 레몬을 달콤한 레몬차로 만들어 마시라는 말입니다.
시험을 통해서 주님이 나에게 주실 궁극적인 유익과 소망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시험은 결코 파괴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내가 믿음의 사람이 되고, 내가 인내의 사람이 되고, 내가 지혜의 사람이 되고, 내가 하나님의 기뻐하는 사람이 되어 주 앞에 서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험의 폭풍우 속에서도 우리는 노래할 수가 있습니다. 울면서도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마음을 단련하소서 -시편 26:2
미국 사람들은 자동차 범퍼에다 여러 가지 종류의 스티커를 많이 붙이고 다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많은 범퍼 스티커 가운데 이런 스티커가 하나 있습니다. ‘아주 쓰고 신 레몬을 주거든, 그것을 레모네이드 차로 만들어라’(When life hands you a lemon, Make lemonade). 이 말은 쓰디쓴 인생의 경험이 오히려 달콤하고 아름다운 인생의 축복으로 변모할 수가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신 레몬을 달콤한 레몬차로 만들어 마시라는 말입니다.
시험을 통해서 주님이 나에게 주실 궁극적인 유익과 소망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시험은 결코 파괴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내가 믿음의 사람이 되고, 내가 인내의 사람이 되고, 내가 지혜의 사람이 되고, 내가 하나님의 기뻐하는 사람이 되어 주 앞에 서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험의 폭풍우 속에서도 우리는 노래할 수가 있습니다. 울면서도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마음을 단련하소서 -시편 26:2
35.깨어짐의 영성의 법칙
제가 좋아하는 헨리 나우엔의 책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그는 중세기 어떤 수도사의 얘기를 인용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노련하고 존경받는 수도사 한 사람이 젊은 수도사의 교육을 막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좀 건방지고 교만한 구석이 있는 젊은 수도사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서 그는 흙을 만지면서 이런 대화를 나눕니다. 아주 견고하고 딱딱한 흙을 만지면서 젊은 수도사에게, “여보게, 여기 물 좀 붓지”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젊은 수도사는 물을 부었습니다. 그런데 물이 흙으로 스며드는 것이 아니라 딱딱한 흙이라서 그냥 옆으로 흘러내리고 맙니다. 노련한 수도사는 “이 딱딱한 흙은 물을 받지 못하네”라고 말하면서 옆에 있는 망치를 집어들더니 그 딱딱한 흙덩이를 부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후에 젊은 수도사에게 다시 물을 부어 보라고 합니다. 젊은 수도사가 부서져서 부드러워진 그 흙 속에 물을 붓자 그 물이 흙을 응고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에 이 수도사는 웃으면서 말합니다. “여기다가 말이야. 씨를 뿌리면 틀림없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것이 아니겠나? 우리는 이것을 수도하는 사람들은 깨어짐의 영성의 법칙이라고 말하지.”
깨어짐의 영성의 법칙이란 내가 깨어지고 내가 부서질 때 하나님은 거기서 기뻐하는 꽃과 아름다운 열매를 맺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열매를 위하여 아름다운 꽃을 위하여 때로 하나님이 나를 깨부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원망하기보다 ‘하나님, 깨뜨리세요. 깨뜨리세요.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세요’라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잠언 17:3
제가 좋아하는 헨리 나우엔의 책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그는 중세기 어떤 수도사의 얘기를 인용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노련하고 존경받는 수도사 한 사람이 젊은 수도사의 교육을 막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좀 건방지고 교만한 구석이 있는 젊은 수도사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서 그는 흙을 만지면서 이런 대화를 나눕니다. 아주 견고하고 딱딱한 흙을 만지면서 젊은 수도사에게, “여보게, 여기 물 좀 붓지”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젊은 수도사는 물을 부었습니다. 그런데 물이 흙으로 스며드는 것이 아니라 딱딱한 흙이라서 그냥 옆으로 흘러내리고 맙니다. 노련한 수도사는 “이 딱딱한 흙은 물을 받지 못하네”라고 말하면서 옆에 있는 망치를 집어들더니 그 딱딱한 흙덩이를 부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후에 젊은 수도사에게 다시 물을 부어 보라고 합니다. 젊은 수도사가 부서져서 부드러워진 그 흙 속에 물을 붓자 그 물이 흙을 응고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에 이 수도사는 웃으면서 말합니다. “여기다가 말이야. 씨를 뿌리면 틀림없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것이 아니겠나? 우리는 이것을 수도하는 사람들은 깨어짐의 영성의 법칙이라고 말하지.”
깨어짐의 영성의 법칙이란 내가 깨어지고 내가 부서질 때 하나님은 거기서 기뻐하는 꽃과 아름다운 열매를 맺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열매를 위하여 아름다운 꽃을 위하여 때로 하나님이 나를 깨부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원망하기보다 ‘하나님, 깨뜨리세요. 깨뜨리세요.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세요’라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잠언 17:3
36.사랑 편지의 결과
어떤 형제가 한 자매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형제가 그 자매에게 사랑을 고백했지만 자매 쪽에서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형제는 하루에 한 번씩 편지를 쓰기로 결심을 하고 사랑의 고백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자매는 일주일이면 일곱 통의 편지를 받았지만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형제는 더 독한 결심으로 하루에 세 번 편지를 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결국 이 자매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이 자매가 결혼한 상대는 편지를 보낸 사람이 아닌 편지를 배달한 우체부였습니다.
장로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나의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요한삼서 1:1
어떤 형제가 한 자매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형제가 그 자매에게 사랑을 고백했지만 자매 쪽에서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형제는 하루에 한 번씩 편지를 쓰기로 결심을 하고 사랑의 고백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자매는 일주일이면 일곱 통의 편지를 받았지만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형제는 더 독한 결심으로 하루에 세 번 편지를 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결국 이 자매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이 자매가 결혼한 상대는 편지를 보낸 사람이 아닌 편지를 배달한 우체부였습니다.
장로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나의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요한삼서 1:1
37.정직이라는 시험
미국의 밴더빌트 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치던 매디슨 새럿이란 교수가 있었는데, 그는 아주 존경받는 경건한 크리스천 교수였습니다. 그는 강의를 시작할 때마다 학생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 있었는데, 특히 시험을 칠 때는 어김없이 이 말을 함으로써 시작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오늘 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시험관은 두 분입니다. 나 매디슨 교수와 함께 시험을 감독하실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은 이 두 분을 다 의식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두 가지 시험을 치르는 것입니다. 하나는 수학 시험이고 또 하나는 정직이라는 시험입니다. 여러분은 수학 시험보다도 정직이라는 시험에 패스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정직한 인생, 이것은 인생 전체를 살아가는 여러분의 중요한 테스트가 되기 때문입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 내가 아나이다 -역대상 29:17
미국의 밴더빌트 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치던 매디슨 새럿이란 교수가 있었는데, 그는 아주 존경받는 경건한 크리스천 교수였습니다. 그는 강의를 시작할 때마다 학생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 있었는데, 특히 시험을 칠 때는 어김없이 이 말을 함으로써 시작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오늘 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시험관은 두 분입니다. 나 매디슨 교수와 함께 시험을 감독하실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은 이 두 분을 다 의식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두 가지 시험을 치르는 것입니다. 하나는 수학 시험이고 또 하나는 정직이라는 시험입니다. 여러분은 수학 시험보다도 정직이라는 시험에 패스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정직한 인생, 이것은 인생 전체를 살아가는 여러분의 중요한 테스트가 되기 때문입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 내가 아나이다 -역대상 29:17
38.들통난 거짓말
고등학생 몇 사람이 어느 주일날 교외로 나가 신나게 하루 종일 놀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이 되자 그들은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중 한 학생이 꾀를 냈습니다.
“야, 우리 하루 더 놀자. 그리고 완전히 결석하면 안 되니까, 이따 오후 학교 수업이 끝나기 직전에 들어가는 거야. 그리고 사실 주일날 우리가 교외로 놀러갔었는데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났다고 하는 거야. 더욱이 타이어를 고칠 기구가 없어서 하루 종일 애쓰다가 가까스로 고쳐서 겨우 왔다고 보고하자.” 그들은 서로 합의하여 학교에 가지 않고 월요일의 반나절을 더 신나게 놀았습니다.
오후가 되자 그들은 학교에 들어가 선생님에게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다 들은 선생님은 빙그레 웃으면서 “뭐 그럴 수도 있지”라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메모지 한 장씩을 주시더랍니다. 그리고는 각각 네 사람이 떨어져서 펑크 난 자동차 타이어가 왼쪽, 오른쪽 어느 쪽인지를 쓰게 하였습니다. 거짓은 반드시 드러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거짓 행하는 자가 내 집 안에 거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가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 시편 101:7
고등학생 몇 사람이 어느 주일날 교외로 나가 신나게 하루 종일 놀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이 되자 그들은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중 한 학생이 꾀를 냈습니다.
“야, 우리 하루 더 놀자. 그리고 완전히 결석하면 안 되니까, 이따 오후 학교 수업이 끝나기 직전에 들어가는 거야. 그리고 사실 주일날 우리가 교외로 놀러갔었는데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났다고 하는 거야. 더욱이 타이어를 고칠 기구가 없어서 하루 종일 애쓰다가 가까스로 고쳐서 겨우 왔다고 보고하자.” 그들은 서로 합의하여 학교에 가지 않고 월요일의 반나절을 더 신나게 놀았습니다.
오후가 되자 그들은 학교에 들어가 선생님에게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다 들은 선생님은 빙그레 웃으면서 “뭐 그럴 수도 있지”라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메모지 한 장씩을 주시더랍니다. 그리고는 각각 네 사람이 떨어져서 펑크 난 자동차 타이어가 왼쪽, 오른쪽 어느 쪽인지를 쓰게 하였습니다. 거짓은 반드시 드러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거짓 행하는 자가 내 집 안에 거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가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 시편 101:7
39.탄생의 신비
폴 브랜드라는 크리스천 의사와 필립 얀시가 함께 저술한 우리 시대의 기독교 명저 가운데 하나로 손꼽힐만한 책이 있습니다. 바로 ‘오묘한 육체’(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The Mystery of the Body and Soul)입니다.
이 책에서 폴 브랜드는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놀랄 것이 많이 있지만, 먼저 우리는 우리의 탄생에 대하여 놀래야만 한다. 인간의 탄생 이것은 기적 중에 기적이요, 신비 중에 신비가 아닐 수가 없다. 생각해 보라. 정자와 난자의 만남으로 단 하나의 수정난 세포에서 10조개에 이르는 세포가 생성되고 드디어 거기에서 한 생명이 탄생한다. 바로 한 아기가 탄생하는 것이다. 이 신비를 어떻게 말할 수가 있을까?”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편 139:14
폴 브랜드라는 크리스천 의사와 필립 얀시가 함께 저술한 우리 시대의 기독교 명저 가운데 하나로 손꼽힐만한 책이 있습니다. 바로 ‘오묘한 육체’(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The Mystery of the Body and Soul)입니다.
이 책에서 폴 브랜드는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놀랄 것이 많이 있지만, 먼저 우리는 우리의 탄생에 대하여 놀래야만 한다. 인간의 탄생 이것은 기적 중에 기적이요, 신비 중에 신비가 아닐 수가 없다. 생각해 보라. 정자와 난자의 만남으로 단 하나의 수정난 세포에서 10조개에 이르는 세포가 생성되고 드디어 거기에서 한 생명이 탄생한다. 바로 한 아기가 탄생하는 것이다. 이 신비를 어떻게 말할 수가 있을까?”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편 139:14
40.하나님의 작품
하나님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숨결을 불어넣으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사인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인이 있는 작품은 얼마나 소중한 작품일까요? 아주 오래 전에 있었던 실화입니다.
미국 사람 하나가 불란서 여행을 하다가 불란서 시골 가게에서 목걸이 하나를 봤습니다. 그는 그 목걸이가 너무나 특이하고 재미있어서 관심을 갖고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목걸이를 파는 사람은 그리 비싸지 않은 저렴한 가격으로 그에게 팔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는데 공항에서 세관 통과를 할 때 목걸이에 대한 의외의 세금을 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거 비싸지도 않은 물건인데 그렇게 높은 세금을 매기느냐고 항의를 했더니, 세관이 하는 말이 이것은 손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고가의 물건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세금을 지불하고 나와 그는 보석상에 가서 보석 감정사에게 그 목걸이의 값어치에 대하여 물었습니다. 그런데 확대경을 가지고 한참동안 그 목걸이를 보던 이 감정사가 놀래기 시작합니다. “손님이 가지고 오신 이 목걸이는 보통 목걸이가 아니네요. 좀 보시지요.” 그래서 확대경으로 가만히 보니까 거기에는 이런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죠세핀에게 ...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그 목걸이에는 나폴레옹의 사인이 있었던 것입니다.
한 때에 세계를 지배했던 나폴레옹의 사인이 있다고 해서 그 목걸이를 그토록 훌륭한 값어치로 취급하는데,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사인이 있고 하나님의 형상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너무나 소중한 작품인 나라는 존재, 그 안에는 하나님의 숨결이 있습니다. 내 인생은 하나님의 기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를 기대하고 내 삶 속에 간섭하시는 하나님은 내가 죄 가운데 있을 때 나를 그대로 버려 둘 수가 없어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나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렇게 나를 소중히 여겨주신 하나님, 이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우리의 응답은 무엇입니까?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이사야 64:8
하나님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숨결을 불어넣으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사인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인이 있는 작품은 얼마나 소중한 작품일까요? 아주 오래 전에 있었던 실화입니다.
미국 사람 하나가 불란서 여행을 하다가 불란서 시골 가게에서 목걸이 하나를 봤습니다. 그는 그 목걸이가 너무나 특이하고 재미있어서 관심을 갖고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목걸이를 파는 사람은 그리 비싸지 않은 저렴한 가격으로 그에게 팔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는데 공항에서 세관 통과를 할 때 목걸이에 대한 의외의 세금을 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거 비싸지도 않은 물건인데 그렇게 높은 세금을 매기느냐고 항의를 했더니, 세관이 하는 말이 이것은 손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고가의 물건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세금을 지불하고 나와 그는 보석상에 가서 보석 감정사에게 그 목걸이의 값어치에 대하여 물었습니다. 그런데 확대경을 가지고 한참동안 그 목걸이를 보던 이 감정사가 놀래기 시작합니다. “손님이 가지고 오신 이 목걸이는 보통 목걸이가 아니네요. 좀 보시지요.” 그래서 확대경으로 가만히 보니까 거기에는 이런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죠세핀에게 ...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그 목걸이에는 나폴레옹의 사인이 있었던 것입니다.
한 때에 세계를 지배했던 나폴레옹의 사인이 있다고 해서 그 목걸이를 그토록 훌륭한 값어치로 취급하는데,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사인이 있고 하나님의 형상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너무나 소중한 작품인 나라는 존재, 그 안에는 하나님의 숨결이 있습니다. 내 인생은 하나님의 기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를 기대하고 내 삶 속에 간섭하시는 하나님은 내가 죄 가운데 있을 때 나를 그대로 버려 둘 수가 없어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나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렇게 나를 소중히 여겨주신 하나님, 이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우리의 응답은 무엇입니까?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이사야 64:8
41. 나의 존재만으로도 기뻐하시는 하나님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올림픽이 열렸던 때 일입니다. 그때 뉴스를 보니까 중국 선수 하나가 다이빙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 선수가 인터뷰를 하는데, 저는 아직도 그 인터뷰 장면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사실 단거리 경주라든지 수영이라든지 이런 종목에서는 동양 선수들이 불리한데도 불구하고 중국 사람으로서, 더욱이 여자 선수로서 금메달을 딴 것입니다.
아주 유연하고 침착한 자세로 멋진 폼을 내며 다이빙에 성공해서 금메달을 딴 중국 선수에게 한 기자가 묻습니다. “당신은 서양 선수들과 비교할 때 왜소한 체격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뛰어넘어 그렇게 유연한 몸동작, 침착한 자세, 전혀 두려움이 없이 멋지고 놀라운 모습으로 다이빙에 성공할 수 있었는데 그 비결이라도 있습니까?”
이때 이 중국 여자 선수가 아주 흥미 있는 대답을 했습니다.
“어머니 때문입니다.
어머니 때문에...”
기자가 “어머니 때문이라니요?”라고 되묻자 그녀는 자기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 나는 100m 경주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경기에 자주 나갔지만 나는 자주 잘 넘어졌고 매번 입상권 안에 들지도 못하고 돌아와야 했지요. 그 때마다 어머니는 늘 이렇게 말하곤 했답니다. ‘사랑하는 딸아, 나에게는 네가 일등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야. 네가 넘어져서 일어날 때에 네 모습이 더 아름다웠단다. 네가 일어나는 모습이 일등보다도 내게는 더 뿌듯했단다’라고 말이죠. 그리고 내가 다이빙을 시작할 때 어머니는 걱정스러운 모습으로 와서 지켜봤죠. 때로는 실수하기도 하고 때로는 잘못하기도 하고, 그때마다 어머니는 똑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일등은 문제가 아니야. 나는 네가 운동하는 그 모습, 그 자체가 나에게 기쁨이란다. 너를 보는 것이 내게 기쁨이야. 너를 보는 것이 어머니의 행복이야.’ 나는 다이빙의 그 스탠드에 설 때마다 어머니를 떠올립니다. 그러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고 긴장이 풀어지기 때문에 침착한 모습으로 언제나 경기에 임할 수 있습니다. 제가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어머니 때문입니다.”
저는 그 인터뷰의 내용을 들으면서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내가 인생의 길을 걸어 가다가 넘어질 때에 어쩌면 이 중국 선수의 어머니처럼 우리 하나님도 내게 말씀하지 않을까! 나는 너에게 꼭 일등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란다. 네가 일어나는 모습이 내게는 더 아름답단다.’ 살다보면 우리가 넘어지고 쓰러지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은 빙그레 웃으면서 “일어나는 네 모습이 더 아름답구나. 나는 네가 살아 있고 존재하는 그 자체가 나에게 기쁨이란다. 너라는 존재는 나에게 소중한 기쁨이란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스바냐 3:17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올림픽이 열렸던 때 일입니다. 그때 뉴스를 보니까 중국 선수 하나가 다이빙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그 선수가 인터뷰를 하는데, 저는 아직도 그 인터뷰 장면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사실 단거리 경주라든지 수영이라든지 이런 종목에서는 동양 선수들이 불리한데도 불구하고 중국 사람으로서, 더욱이 여자 선수로서 금메달을 딴 것입니다.
아주 유연하고 침착한 자세로 멋진 폼을 내며 다이빙에 성공해서 금메달을 딴 중국 선수에게 한 기자가 묻습니다. “당신은 서양 선수들과 비교할 때 왜소한 체격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뛰어넘어 그렇게 유연한 몸동작, 침착한 자세, 전혀 두려움이 없이 멋지고 놀라운 모습으로 다이빙에 성공할 수 있었는데 그 비결이라도 있습니까?”
이때 이 중국 여자 선수가 아주 흥미 있는 대답을 했습니다.
“어머니 때문입니다.
어머니 때문에...”
기자가 “어머니 때문이라니요?”라고 되묻자 그녀는 자기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 나는 100m 경주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경기에 자주 나갔지만 나는 자주 잘 넘어졌고 매번 입상권 안에 들지도 못하고 돌아와야 했지요. 그 때마다 어머니는 늘 이렇게 말하곤 했답니다. ‘사랑하는 딸아, 나에게는 네가 일등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야. 네가 넘어져서 일어날 때에 네 모습이 더 아름다웠단다. 네가 일어나는 모습이 일등보다도 내게는 더 뿌듯했단다’라고 말이죠. 그리고 내가 다이빙을 시작할 때 어머니는 걱정스러운 모습으로 와서 지켜봤죠. 때로는 실수하기도 하고 때로는 잘못하기도 하고, 그때마다 어머니는 똑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일등은 문제가 아니야. 나는 네가 운동하는 그 모습, 그 자체가 나에게 기쁨이란다. 너를 보는 것이 내게 기쁨이야. 너를 보는 것이 어머니의 행복이야.’ 나는 다이빙의 그 스탠드에 설 때마다 어머니를 떠올립니다. 그러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고 긴장이 풀어지기 때문에 침착한 모습으로 언제나 경기에 임할 수 있습니다. 제가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어머니 때문입니다.”
저는 그 인터뷰의 내용을 들으면서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내가 인생의 길을 걸어 가다가 넘어질 때에 어쩌면 이 중국 선수의 어머니처럼 우리 하나님도 내게 말씀하지 않을까! 나는 너에게 꼭 일등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란다. 네가 일어나는 모습이 내게는 더 아름답단다.’ 살다보면 우리가 넘어지고 쓰러지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은 빙그레 웃으면서 “일어나는 네 모습이 더 아름답구나. 나는 네가 살아 있고 존재하는 그 자체가 나에게 기쁨이란다. 너라는 존재는 나에게 소중한 기쁨이란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스바냐 3:17
42.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
유명한 스위스의 신학자였던 칼 바르트가 미국을 방문하던 날, 수많은 기자들은 그를 인터뷰하기 위해서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이 세계의 위대한 신학자 칼 바르트에게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이 평생동안 신학을 연구하고 세계적인 신학자가 되면서 당신이 발견한 가장 위대한 당신의 신학은 무엇입니까?” 이 때 이 세계의 위대한 신학자는 뜻밖의 너무나도 단순한 말을 해서 기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성경에 그것이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이 내가 발견한 가장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리고 찬송을 나즉이 읊조립니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있네.”(찬송가 411장)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셨다는 사실, 이것보다 나에게 위대한 발견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유명한 스위스의 신학자였던 칼 바르트가 미국을 방문하던 날, 수많은 기자들은 그를 인터뷰하기 위해서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이 세계의 위대한 신학자 칼 바르트에게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이 평생동안 신학을 연구하고 세계적인 신학자가 되면서 당신이 발견한 가장 위대한 당신의 신학은 무엇입니까?” 이 때 이 세계의 위대한 신학자는 뜻밖의 너무나도 단순한 말을 해서 기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성경에 그것이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이 내가 발견한 가장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리고 찬송을 나즉이 읊조립니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있네.”(찬송가 411장)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셨다는 사실, 이것보다 나에게 위대한 발견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43.탐식의 비극
토마스 커스틴이라는 역사물을 저술하는 작가가 유럽 벨기에 왕가의 흥망성쇠를 다룬 책을 썼습니다. 그 중 ‘3명의 에드워드’라는 글이 있는데, 그 글의 주인공은 레이놀드라는 왕자입니다. 이 레이놀드 왕자에게는 크라수스라는 별명이 있었습니다. 그 뜻은 ‘뚱뚱한 것보다 더 뚱뚱하다’는 뜻입니다. 이 사람은 차기 왕이 될 사람인데 부왕이 갑자기 서거하자 그 동생 에드워드가 쿠데타를 일으켜서 정권을 잡습니다. 그리고 형 레이놀드를 유커크라는 성에 가두게 됩니다.
그런데 재미난 것은 정권을 잡은 동생 에드워드가 형을 절대로 죽이지 않겠다고 약속하면서 감옥을 비교적 아담하게 꾸며 살기 좋은 방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또한 감방에 작은 창문 하나를 만들어주고 형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형이 원하면 언제든지 창문으로 나갈 수 있고 그래서 자유인이 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창문이 아주 작다는 것입니다. 몸무게를 줄여야만 그 창문 바깥으로 나가서 자유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왕이 된 동생 에드워드는 신하들을 모아 놓고서 이렇게 말합니다. “만약 형이 몸무게를 줄여서 저 창문을 나올 수가 있다면, 형은 대단한 의지를 가진 사람으로써 자신을 잘 관리하는데 성공한 사람이다. 그렇다면 나는 기쁘게 내 형에게 왕의 자리를 양위하겠다. 그러나 나오지 못한다면 자기 몸무게 하나 콘트롤할 수 없는 사람인데 어떻게 나라를 다스리겠는가! 내 결정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그리고 감방을 지키고 있는 경비병에게 매일 하루 세 끼씩 산해진미의 음식을 형이 있는 감방에 제공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원하면 언제든지 간식을 풍성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감옥에서 나왔을까요? 못 나왔을까요? 거의 10년 동안 나오지 못했습니다. 10년 후에 그 동생 에드워드가 전쟁터에서 전사하게 되는데 그때에야 그 형은 자유인이 됩니다. 그러나 나오자마자 자기 몸을 관리하지 못한 그 형은 병들어 죽고 말았습니다. 이 레이놀드라는 왕자의 비극, 이것은 그가 왕위를 찬탈 당하고 감옥에 들어간 한 나라의 역사적인 한 인물의 비극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가 한평생 탐식이라는 유혹을 콘트롤하지 못하고 탐식의 감옥에서 살다간 사람의 비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취하고 탐식하는 자는 가난하여질 것이요 -잠언 23:21
토마스 커스틴이라는 역사물을 저술하는 작가가 유럽 벨기에 왕가의 흥망성쇠를 다룬 책을 썼습니다. 그 중 ‘3명의 에드워드’라는 글이 있는데, 그 글의 주인공은 레이놀드라는 왕자입니다. 이 레이놀드 왕자에게는 크라수스라는 별명이 있었습니다. 그 뜻은 ‘뚱뚱한 것보다 더 뚱뚱하다’는 뜻입니다. 이 사람은 차기 왕이 될 사람인데 부왕이 갑자기 서거하자 그 동생 에드워드가 쿠데타를 일으켜서 정권을 잡습니다. 그리고 형 레이놀드를 유커크라는 성에 가두게 됩니다.
그런데 재미난 것은 정권을 잡은 동생 에드워드가 형을 절대로 죽이지 않겠다고 약속하면서 감옥을 비교적 아담하게 꾸며 살기 좋은 방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또한 감방에 작은 창문 하나를 만들어주고 형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형이 원하면 언제든지 창문으로 나갈 수 있고 그래서 자유인이 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창문이 아주 작다는 것입니다. 몸무게를 줄여야만 그 창문 바깥으로 나가서 자유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왕이 된 동생 에드워드는 신하들을 모아 놓고서 이렇게 말합니다. “만약 형이 몸무게를 줄여서 저 창문을 나올 수가 있다면, 형은 대단한 의지를 가진 사람으로써 자신을 잘 관리하는데 성공한 사람이다. 그렇다면 나는 기쁘게 내 형에게 왕의 자리를 양위하겠다. 그러나 나오지 못한다면 자기 몸무게 하나 콘트롤할 수 없는 사람인데 어떻게 나라를 다스리겠는가! 내 결정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그리고 감방을 지키고 있는 경비병에게 매일 하루 세 끼씩 산해진미의 음식을 형이 있는 감방에 제공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원하면 언제든지 간식을 풍성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감옥에서 나왔을까요? 못 나왔을까요? 거의 10년 동안 나오지 못했습니다. 10년 후에 그 동생 에드워드가 전쟁터에서 전사하게 되는데 그때에야 그 형은 자유인이 됩니다. 그러나 나오자마자 자기 몸을 관리하지 못한 그 형은 병들어 죽고 말았습니다. 이 레이놀드라는 왕자의 비극, 이것은 그가 왕위를 찬탈 당하고 감옥에 들어간 한 나라의 역사적인 한 인물의 비극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가 한평생 탐식이라는 유혹을 콘트롤하지 못하고 탐식의 감옥에서 살다간 사람의 비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취하고 탐식하는 자는 가난하여질 것이요 -잠언 23:21
44.내 안에 불꽃을 발견하라
매튜 폭스라의 글에서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게으름을 치유하는 처방은 부지런함이 아니다. 게으름을 치료하는 처방은 단순히 ‘부지런해지자’라는 결심만으로 되지 않는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게으름에 가장 적절하고 유일한 처방은 당신 안에 있는 불꽃을 발견하는 것이다(Finding the fire with in).”
게으름의 처방은 우리 안에 있는 불꽃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는 바로 이 소명을 불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 속에서 일어나는 불꽃. 소명이란 무엇입니까? 소명이란 하고 싶은 일입니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 또 마땅히 해야 할 일 그래서 하나님이 그것 때문에 나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 그리고 할 수가 있는 일, 그것이 바로 소명입니다. 사람이 소명을 발견하면 신바람이 나고 일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소명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히브리서 1:7
매튜 폭스라의 글에서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게으름을 치유하는 처방은 부지런함이 아니다. 게으름을 치료하는 처방은 단순히 ‘부지런해지자’라는 결심만으로 되지 않는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게으름에 가장 적절하고 유일한 처방은 당신 안에 있는 불꽃을 발견하는 것이다(Finding the fire with in).”
게으름의 처방은 우리 안에 있는 불꽃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는 바로 이 소명을 불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 속에서 일어나는 불꽃. 소명이란 무엇입니까? 소명이란 하고 싶은 일입니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 또 마땅히 해야 할 일 그래서 하나님이 그것 때문에 나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 그리고 할 수가 있는 일, 그것이 바로 소명입니다. 사람이 소명을 발견하면 신바람이 나고 일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소명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히브리서 1:7
45.내가 되면 된다
만약 미국에 살고 있는 흑인들에게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틀림없이 두 사람의 이름이 나올 것입니다. 한 사람은 유명한 민권 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이고 또 한 사람은 말콤 엑스라는 사람입니다. 말콤 엑스라는 영화도 나왔었습니다. 이 말콤 엑스의 전기를 읽다보면 비교의식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알게 됩니다.
이 사람은 어렸을 때 흑인으로 태어난 것이 너무 원망스러운 나머지 마음에 백인을 향한 증오심이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백인을 미워하면서 이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백인이 되기를 소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백인을 미워하면서도 백인이 되고자 어렸을 때부터 비누, 스킨 크림 등을 사다가 그냥 계속 자기 피부를 문질러 댔습니다. 그는 좀더 백인처럼 하얗게 되지 않을까 해서 별별 짓을 다해보았습니다.
그런 어느 날 말콤 엑스는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결코 백인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은 철저한 흑인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발견을 했습니다. 그것은 까만 흑인도 나름대로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의 새로운 의식의 전환은 그로 하여금 흑인의 영웅과 지도자로 떠오르는 존재로 만듭니다. 또한 흑인 사회 가운데 이런 말을 유행시킬 정도가 됩니다. “까만 것도 아름답다.”(Black is beautiful)
내가 가진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다는 말입니다. 내가 가진 독특한 은사가 있고 나만의 재능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내 인생을 살면 되는 겁니다. 우리가 굳이 다른 사람을 질투하고 시기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나는 내가 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로마서 12:6
만약 미국에 살고 있는 흑인들에게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틀림없이 두 사람의 이름이 나올 것입니다. 한 사람은 유명한 민권 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이고 또 한 사람은 말콤 엑스라는 사람입니다. 말콤 엑스라는 영화도 나왔었습니다. 이 말콤 엑스의 전기를 읽다보면 비교의식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알게 됩니다.
이 사람은 어렸을 때 흑인으로 태어난 것이 너무 원망스러운 나머지 마음에 백인을 향한 증오심이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백인을 미워하면서 이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백인이 되기를 소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백인을 미워하면서도 백인이 되고자 어렸을 때부터 비누, 스킨 크림 등을 사다가 그냥 계속 자기 피부를 문질러 댔습니다. 그는 좀더 백인처럼 하얗게 되지 않을까 해서 별별 짓을 다해보았습니다.
그런 어느 날 말콤 엑스는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결코 백인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은 철저한 흑인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발견을 했습니다. 그것은 까만 흑인도 나름대로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의 새로운 의식의 전환은 그로 하여금 흑인의 영웅과 지도자로 떠오르는 존재로 만듭니다. 또한 흑인 사회 가운데 이런 말을 유행시킬 정도가 됩니다. “까만 것도 아름답다.”(Black is beautiful)
내가 가진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다는 말입니다. 내가 가진 독특한 은사가 있고 나만의 재능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내 인생을 살면 되는 겁니다. 우리가 굳이 다른 사람을 질투하고 시기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나는 내가 되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로마서 12:6
46.지칠 줄 모르는 자아도취
교만은 일종의 자기 숭배의 죄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교만을 정의하기를, ‘교만이라는 것은 자기 자신만이 즐길 수 있는 병이다’라는 아주 재미있는 말을 했습니다. 15세기 설교자 중 사보나 롤라라는 사람이 어느 날 아침에 산책을 하다 보니까 성당 마리아 상 앞에서 어떤 꽤 나이가 들어 보이는 부인 하나가 경건한 모습으로 참배를 하면서 아주 진지하게 기도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이튿날도 똑같은 시간에 그 부인이 와서 기도를 합니다. 그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불어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한결같이 같은 시각에 와서 마리아 상 앞에 참배하는 이 부인을 보았습니다. 그 모습에 그는 아주 깊은 감명을 받으면서 속으로 ‘아주 신앙심이 귀한 분이로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사보나 롤라는 자기 동료사제와 함께 산책하다가 그 부인을 가리키면서, “여보게 내가 저 부인을 가만히 관찰해 보니까 봄, 여름, 가을, 겨울 변함이 없소.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폭풍우가 몰아치나 똑같은 시간에 와서 저렇게 기도를 한단 말이야. 참 신앙심이 유별하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옆에 있던 사제가 껄껄 웃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자넨 모르는가 보네. 옛날 이 성당에 마리아 상을 처음 조각할 때, 그 조각가가 마리아 상의 모델로써 저 부인을 뽑았다고 하네. 바로 저 부인은 처녀시절에 마리아 상의 모델이 되었고, 조각이 완성된 그 다음 이튿날부터 출근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빠진 일이 없다네.”
그 부인은 자기를 숭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마리아 상을 보면서 그 부인은 자신의 얼굴을 회상하고 만족하며 자기를 숭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원죄의 뿌리입니다.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신명기 8:14
교만은 일종의 자기 숭배의 죄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교만을 정의하기를, ‘교만이라는 것은 자기 자신만이 즐길 수 있는 병이다’라는 아주 재미있는 말을 했습니다. 15세기 설교자 중 사보나 롤라라는 사람이 어느 날 아침에 산책을 하다 보니까 성당 마리아 상 앞에서 어떤 꽤 나이가 들어 보이는 부인 하나가 경건한 모습으로 참배를 하면서 아주 진지하게 기도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이튿날도 똑같은 시간에 그 부인이 와서 기도를 합니다. 그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불어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한결같이 같은 시각에 와서 마리아 상 앞에 참배하는 이 부인을 보았습니다. 그 모습에 그는 아주 깊은 감명을 받으면서 속으로 ‘아주 신앙심이 귀한 분이로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사보나 롤라는 자기 동료사제와 함께 산책하다가 그 부인을 가리키면서, “여보게 내가 저 부인을 가만히 관찰해 보니까 봄, 여름, 가을, 겨울 변함이 없소.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폭풍우가 몰아치나 똑같은 시간에 와서 저렇게 기도를 한단 말이야. 참 신앙심이 유별하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옆에 있던 사제가 껄껄 웃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자넨 모르는가 보네. 옛날 이 성당에 마리아 상을 처음 조각할 때, 그 조각가가 마리아 상의 모델로써 저 부인을 뽑았다고 하네. 바로 저 부인은 처녀시절에 마리아 상의 모델이 되었고, 조각이 완성된 그 다음 이튿날부터 출근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빠진 일이 없다네.”
그 부인은 자기를 숭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마리아 상을 보면서 그 부인은 자신의 얼굴을 회상하고 만족하며 자기를 숭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원죄의 뿌리입니다.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신명기 8:14
47.20세기의 기적
저는 여러 해 전에 유럽을 방문했다가 독일에 있는 선교사님 한 분을 만났습니다. 그 분은 독일에 주둔하면서 공산주의가 팽배한 동구권에 들어가서 성경을 전달하고 전도하는 일을 하셨던 선교사님이셨습니다. 늘 성경을 숨겨서 들어가고 전달하는 일을 했는데, 이 분이 한 번은 기도하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좀 당당하게 성경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나.’ 그래서 보통 때는 007 작전처럼 성경을 숨겨서 들어가는 작전을 했는데, 기도가운데 담대함이 생겨 배짱 좋게 가방에 성경을 잔뜩 집어넣고, 헝가리 쪽으로 들어갔습니다.
경계선상에서 세관을 통과하는데, 세관 관원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신고할 물품이 있으십니까?” 그래서 처음으로 “예,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뭡니까?”라고 묻는 세관 관원의 물음에 선교사님은 가방을 열면서 “성경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세관이 눈이 동그래지면서 “이것이 왜 신고할 물품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선교사님이 “이게 워낙 비싸서요”라고 말하자 “얼마나 비쌉니까?”라고 되묻습니다. 그때 선교사님은 침착하게 “이건 너무 비싸서 돈으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책에 있는 메시지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고, 평화가 없던 사람들에게 평안을 주고, 죄 속에 빠져있던 사람들에게 용서와 구원을 주는 말씀이 이 안에 들어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당당하게 전했습니다. 그러자 세관은 “그 책 나 하나 주시오”라고 하면서 나머지는 그냥 들고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이 분이 막 들어갔다가 나와서 저를 만나자 흥분된 어조로 “목사님, 기적은 20세기에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체험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기적이 20세기에도 가능하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그러나 그것은 아무에게나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참으로 주의 말씀을 순종하고자 할 때 그 기적은 지금도 가능합니다.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고 -신명기 31:6
저는 여러 해 전에 유럽을 방문했다가 독일에 있는 선교사님 한 분을 만났습니다. 그 분은 독일에 주둔하면서 공산주의가 팽배한 동구권에 들어가서 성경을 전달하고 전도하는 일을 하셨던 선교사님이셨습니다. 늘 성경을 숨겨서 들어가고 전달하는 일을 했는데, 이 분이 한 번은 기도하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좀 당당하게 성경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나.’ 그래서 보통 때는 007 작전처럼 성경을 숨겨서 들어가는 작전을 했는데, 기도가운데 담대함이 생겨 배짱 좋게 가방에 성경을 잔뜩 집어넣고, 헝가리 쪽으로 들어갔습니다.
경계선상에서 세관을 통과하는데, 세관 관원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신고할 물품이 있으십니까?” 그래서 처음으로 “예,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뭡니까?”라고 묻는 세관 관원의 물음에 선교사님은 가방을 열면서 “성경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세관이 눈이 동그래지면서 “이것이 왜 신고할 물품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선교사님이 “이게 워낙 비싸서요”라고 말하자 “얼마나 비쌉니까?”라고 되묻습니다. 그때 선교사님은 침착하게 “이건 너무 비싸서 돈으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책에 있는 메시지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고, 평화가 없던 사람들에게 평안을 주고, 죄 속에 빠져있던 사람들에게 용서와 구원을 주는 말씀이 이 안에 들어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당당하게 전했습니다. 그러자 세관은 “그 책 나 하나 주시오”라고 하면서 나머지는 그냥 들고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이 분이 막 들어갔다가 나와서 저를 만나자 흥분된 어조로 “목사님, 기적은 20세기에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체험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기적이 20세기에도 가능하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그러나 그것은 아무에게나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참으로 주의 말씀을 순종하고자 할 때 그 기적은 지금도 가능합니다.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고 -신명기 31:6
48.순종의 대가
저는 지난 수요일 작은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저의 수요일 계획은 월요일부터 수요일에 걸친 저희 교회의 세미나를 마치고, 수요일 낮 12시에 수요예배 겸, 수료예배가 끝난 후, 저녁에는 부산에서 청년 대집회가 있었습니다.
부산 시내가 생긴 후 처음으로 청년과 대학생이 함께 모여 사흘 동안 집회를 여는데, 제가 마지막 날 저녁 메시지를 맡았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교회에서 2시쯤 출발해서 공항에 도착했더니 부산으로 가는 비행기가 모두 취소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김해공항의 비와 안개 때문이었습니다. 카운터에서는 40-50분 후에 혹시 늦게 비행기가 뜰 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할 수 없이 1시간 정도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되었어도 비행기는 떠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산에 전화를 걸어 “비행기가 못 떠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라고 했더니, 그쪽에서는 “목사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오십시오. 5천명의 젊은이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하는 겁니다. 저는 난감하기만 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에 번갈아 가면서 비행기를 알아보았지만 헛수고였습니다. 김해공항뿐만 아니라 울산, 포항비행장 모두 취소되어 있었습니다. 다급해진 저는 다시 부산에 전화를 걸었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오라고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 수단과 방법이 다 떨어졌습니다”라고 말해보았지만, 부산에서는 “목사님, 그러면 택시라도 타고 오세요. 어떤 택시는 3시간 30분이면 도착한다고 합니다”는 것입니다. 그 때가 5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이었지만 공항 밖으로 나가 택시 기사에게 물었습니다. “3시간 30분이면 부산에 갈 수 있습니까?” “아저씨, 이렇게 비가 오는데 어떻게 갑니까? 최소한 5시간은 걸립니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 10시가 넘어야 부산에 도착하는데 그때는 이미 집회가 끝날 시간이라 가야 소용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 걸어 형편이 이래서 도저히 못 갈 것 같다고 말했더니, 또 다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오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제 정말 불가능해요”라고 답했습니다.
사실 그때 제 마음에서는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흘 동안 교회 세미나 때문에 너무나 피곤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산에서는 막무가내로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다시 공항 카운터에 가니까 진주로 가는 비행기가 6시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진주에서 부산은 얼마나 걸립니까?”라고 했더니, 2시간정도 걸리지만 보통 차가 밀려서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습니다. 다시 부산에 전화해서 상황을 말했더니, 늦게라도 오시면 준비위원들이 살 것 같다고 하기에 어쨌든, 6시에 진주로 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저는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하나님 뜻이 있겠지. 하나님, 저는 모르지만, 부산 집회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있다면 하나님 뜻을 이루어주십시오.’ 그리고 진주에 7시 10분쯤 도착해서 택시를 잡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엥~하면서 경찰차가 오더니 “이동원 목사 계십니까?”라며 저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접니다”라고 했더니, 타라는 것입니다. 부산 KBS 홀까지 모셔오라는 명령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 경찰차는 고속도로 순찰차였는데, 8시 45분에 저를 모임 장소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제가 도착하니까, 모두들 박수를 치고 난리가 났어요. 제 평생에 그런 박수를 받은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준비위원이 “목사님, 10시까지만 이 홀을 사용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꼭 30분 동안만 설교가 가능합니다”라고 하더군요. 저는 제 생애에 가장 먼 거리에 가서 가장 짤막한 설교를 했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젊은이들이 짧은 설교 속에서 얼마나 그렇게 격정적으로 반응하는지, 선교사로서의 부름에 초청하자 절반 이상이 반응을 보였습니다. “혹시 여러분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와 상관없이 살아왔던 사람들, 그리스도 앞에 인생을 드리고 주님을 만나길 원하는 사람들 한 번 일어나 보십시오”라고 하자 굉장히 많은 젊은이들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집회를 하나님의 뜻 가운데 계획하셨지만, 사탄은 이 집회를 막고, 강사가 오지 못하도록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드디어 성령으로 역사 하셨습니다. 수 많은 젊은이들이 그의 생애를 바치는 놀라운 장면을 보고 저는 회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순종은 언제나 기적을 가져옵니다. 우리 삶에 있어서 우리가 말씀을 믿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 믿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말씀을 믿고 그대로 살기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할 때 성령은 역사 하실 것입니다. 기적은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할 것을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위대한 새 시대에는 이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들을 기다립니다. 그들과 함께 주님은 새로운 역사를 진행해 주실 것입니다.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이사야 1:19
저는 지난 수요일 작은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저의 수요일 계획은 월요일부터 수요일에 걸친 저희 교회의 세미나를 마치고, 수요일 낮 12시에 수요예배 겸, 수료예배가 끝난 후, 저녁에는 부산에서 청년 대집회가 있었습니다.
부산 시내가 생긴 후 처음으로 청년과 대학생이 함께 모여 사흘 동안 집회를 여는데, 제가 마지막 날 저녁 메시지를 맡았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교회에서 2시쯤 출발해서 공항에 도착했더니 부산으로 가는 비행기가 모두 취소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김해공항의 비와 안개 때문이었습니다. 카운터에서는 40-50분 후에 혹시 늦게 비행기가 뜰 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할 수 없이 1시간 정도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되었어도 비행기는 떠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산에 전화를 걸어 “비행기가 못 떠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라고 했더니, 그쪽에서는 “목사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오십시오. 5천명의 젊은이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하는 겁니다. 저는 난감하기만 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에 번갈아 가면서 비행기를 알아보았지만 헛수고였습니다. 김해공항뿐만 아니라 울산, 포항비행장 모두 취소되어 있었습니다. 다급해진 저는 다시 부산에 전화를 걸었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오라고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 수단과 방법이 다 떨어졌습니다”라고 말해보았지만, 부산에서는 “목사님, 그러면 택시라도 타고 오세요. 어떤 택시는 3시간 30분이면 도착한다고 합니다”는 것입니다. 그 때가 5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이었지만 공항 밖으로 나가 택시 기사에게 물었습니다. “3시간 30분이면 부산에 갈 수 있습니까?” “아저씨, 이렇게 비가 오는데 어떻게 갑니까? 최소한 5시간은 걸립니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 10시가 넘어야 부산에 도착하는데 그때는 이미 집회가 끝날 시간이라 가야 소용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 걸어 형편이 이래서 도저히 못 갈 것 같다고 말했더니, 또 다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오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제 정말 불가능해요”라고 답했습니다.
사실 그때 제 마음에서는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흘 동안 교회 세미나 때문에 너무나 피곤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산에서는 막무가내로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다시 공항 카운터에 가니까 진주로 가는 비행기가 6시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진주에서 부산은 얼마나 걸립니까?”라고 했더니, 2시간정도 걸리지만 보통 차가 밀려서 3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습니다. 다시 부산에 전화해서 상황을 말했더니, 늦게라도 오시면 준비위원들이 살 것 같다고 하기에 어쨌든, 6시에 진주로 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저는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하나님 뜻이 있겠지. 하나님, 저는 모르지만, 부산 집회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있다면 하나님 뜻을 이루어주십시오.’ 그리고 진주에 7시 10분쯤 도착해서 택시를 잡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엥~하면서 경찰차가 오더니 “이동원 목사 계십니까?”라며 저를 찾았습니다. 그래서 “접니다”라고 했더니, 타라는 것입니다. 부산 KBS 홀까지 모셔오라는 명령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 경찰차는 고속도로 순찰차였는데, 8시 45분에 저를 모임 장소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제가 도착하니까, 모두들 박수를 치고 난리가 났어요. 제 평생에 그런 박수를 받은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준비위원이 “목사님, 10시까지만 이 홀을 사용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꼭 30분 동안만 설교가 가능합니다”라고 하더군요. 저는 제 생애에 가장 먼 거리에 가서 가장 짤막한 설교를 했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젊은이들이 짧은 설교 속에서 얼마나 그렇게 격정적으로 반응하는지, 선교사로서의 부름에 초청하자 절반 이상이 반응을 보였습니다. “혹시 여러분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와 상관없이 살아왔던 사람들, 그리스도 앞에 인생을 드리고 주님을 만나길 원하는 사람들 한 번 일어나 보십시오”라고 하자 굉장히 많은 젊은이들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집회를 하나님의 뜻 가운데 계획하셨지만, 사탄은 이 집회를 막고, 강사가 오지 못하도록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드디어 성령으로 역사 하셨습니다. 수 많은 젊은이들이 그의 생애를 바치는 놀라운 장면을 보고 저는 회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순종은 언제나 기적을 가져옵니다. 우리 삶에 있어서 우리가 말씀을 믿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 믿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말씀을 믿고 그대로 살기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할 때 성령은 역사 하실 것입니다. 기적은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할 것을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위대한 새 시대에는 이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들을 기다립니다. 그들과 함께 주님은 새로운 역사를 진행해 주실 것입니다.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이사야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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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의 회심
유명한 성 어거스틴이 예수를 믿고 하나님 앞에 돌아온 후,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옛날에 사귀던 여자를 만났습니다. 그 때 어거스틴은 그 여자를 모른 척하고 지나가려고 하는데 그 여자가 따라오더랍니다. “어거스틴, 나예요. 왜 모른 척 지나가는 거예요.”
막무가내로 좇아오는 여자에게 어거스틴은 돌아서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너는 너지만, 나는 내가 아니오. 당신은 당신이지만, 나는 더 이상 내가 아니란 말이오. 난 새로운 사람으로 변했소.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알던 내가 아니라는 말이오.”
예수님을 믿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는데 아직도 옛사람이 범하는 죄 가운데 계속 거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유명한 성 어거스틴이 예수를 믿고 하나님 앞에 돌아온 후,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옛날에 사귀던 여자를 만났습니다. 그 때 어거스틴은 그 여자를 모른 척하고 지나가려고 하는데 그 여자가 따라오더랍니다. “어거스틴, 나예요. 왜 모른 척 지나가는 거예요.”
막무가내로 좇아오는 여자에게 어거스틴은 돌아서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너는 너지만, 나는 내가 아니오. 당신은 당신이지만, 나는 더 이상 내가 아니란 말이오. 난 새로운 사람으로 변했소.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알던 내가 아니라는 말이오.”
예수님을 믿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는데 아직도 옛사람이 범하는 죄 가운데 계속 거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돌아갈 수 없는 다리
오엠(OEM) 선교회 총재인 조지 보어는 젊은 나이에 구원받고 나서 예수 앞에 자기 일생을 몽땅 바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를 지켜보던 친구들이 묻습니다. “구원받은 소감이 어떠냐?” 그때 그는 이런 인상 깊은 말로 대답했다고 합니다.
“나는 오늘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No Turning Back). 나는 이제 앞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
화장(化粧)의 뜻
제가 어떤 분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화장(化粧)의 본 의미는 20대 결혼 적령기 여자들이 조금 얼굴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도와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자꾸 변질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20대는 화장하고, 30대는 치장하고, 40대는 분장하고, 50대가 되면 변장하고, 60대가 되면 환장한다.”
우리가 믿는 복음은 어떤가요? 진정한 핵심은 왜곡되어 세상 진리로 취급되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깊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오엠(OEM) 선교회 총재인 조지 보어는 젊은 나이에 구원받고 나서 예수 앞에 자기 일생을 몽땅 바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를 지켜보던 친구들이 묻습니다. “구원받은 소감이 어떠냐?” 그때 그는 이런 인상 깊은 말로 대답했다고 합니다.
“나는 오늘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No Turning Back). 나는 이제 앞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
화장(化粧)의 뜻
제가 어떤 분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화장(化粧)의 본 의미는 20대 결혼 적령기 여자들이 조금 얼굴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도와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자꾸 변질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20대는 화장하고, 30대는 치장하고, 40대는 분장하고, 50대가 되면 변장하고, 60대가 되면 환장한다.”
우리가 믿는 복음은 어떤가요? 진정한 핵심은 왜곡되어 세상 진리로 취급되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깊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침해의 마지막 증상
우리 교회 부 목사님 한 분이 얼마 전에 저한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목사님, 치매(癡?)의 마지막 단계 증상을 아십니까?” 저는 그런 이야기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모른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치매의 마지막 단계 증상은 부부 사이가 갑자기 좋아지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왜 그게 치매의 마지막 단계냐고 물었더니 그 이유가 자기 부인이 다른 사람인 줄 알고 좋아진다는 얘기입니다.
우리 교회 부 목사님 한 분이 얼마 전에 저한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목사님, 치매(癡?)의 마지막 단계 증상을 아십니까?” 저는 그런 이야기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모른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치매의 마지막 단계 증상은 부부 사이가 갑자기 좋아지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왜 그게 치매의 마지막 단계냐고 물었더니 그 이유가 자기 부인이 다른 사람인 줄 알고 좋아진다는 얘기입니다.
내 맘의 안식처
위대한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은 노후에 기독교 신앙에 귀의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유명한 고백을 남겼습니다.
“나는 평소에, 특별히 젊었을 때 교회를 경멸했다. 교회를 무시했다. 그러나 내 조국 독일이 어두워 졌을 때, 그리고 나치의 핍박 아래 있었을 때 내가 경멸하고 무시했던 교회는 우리 민족의 유일한 소망이었고 사람들의 안식처였다. 그리고 내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내 노후에 인생의 석양녘에 나는 교회 이외에 내 영혼의 위로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를 찾지 못했다. 나는 이제 교회로 다시 돌아온다.”
위대한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은 노후에 기독교 신앙에 귀의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유명한 고백을 남겼습니다.
“나는 평소에, 특별히 젊었을 때 교회를 경멸했다. 교회를 무시했다. 그러나 내 조국 독일이 어두워 졌을 때, 그리고 나치의 핍박 아래 있었을 때 내가 경멸하고 무시했던 교회는 우리 민족의 유일한 소망이었고 사람들의 안식처였다. 그리고 내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내 노후에 인생의 석양녘에 나는 교회 이외에 내 영혼의 위로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를 찾지 못했다. 나는 이제 교회로 다시 돌아온다.”
세상풍자
한강에 국회의원과 수녀가 빠졌는데 119구조대원이 오더니 국회의원만 건져내더랍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아니, 거기 수녀님도 빠졌는데 수녀님은 놔두고 어떻게 국회의원만 건져냅니까?”하고 물었답니다. 그랬더니 구조대원이 대답하기를, “국회의원을 그대로 놔두면 한강 물이 오염되기 때문입니다.”
이 얼마나 우리 시대상을 잘 풍자해주고 있는 얘기인지요.
한강에 국회의원과 수녀가 빠졌는데 119구조대원이 오더니 국회의원만 건져내더랍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아니, 거기 수녀님도 빠졌는데 수녀님은 놔두고 어떻게 국회의원만 건져냅니까?”하고 물었답니다. 그랬더니 구조대원이 대답하기를, “국회의원을 그대로 놔두면 한강 물이 오염되기 때문입니다.”
이 얼마나 우리 시대상을 잘 풍자해주고 있는 얘기인지요.
헌신의 의미
란스 헤브너라는 유명한 신학자는 헌신의 참된 의미에 대해 이런 말을 했습니다. “헌신은 85%로 만족할 수가 없다.”
이런 광경을 상상해보십시오. 한 남자나 한 여자가 자기 남편이나 자기 아내를 향해서 “여보, 내가 전체는 못 해도 85%는 당신을 향해서 성실할께요”라고 말한다면 이 말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85%라는 말에는 매우 중요한 전제가 있습니다. 15%는 성실하지 못하겠다는 말입니다. 15%는 성실하지 못하겠다는 말에 만족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이 15%가 문제이고 그 15% 때문에 시험 듭니다. 헌신은 절대 85%일 수 없습니다. 헌신은 100%입니다. 사랑이란 전체와 전체를 바꾸는 것입니다. 85%와 15%의 결합이 아니라 100%와 100%를 바꾸는 것입니다.
란스 헤브너라는 유명한 신학자는 헌신의 참된 의미에 대해 이런 말을 했습니다. “헌신은 85%로 만족할 수가 없다.”
이런 광경을 상상해보십시오. 한 남자나 한 여자가 자기 남편이나 자기 아내를 향해서 “여보, 내가 전체는 못 해도 85%는 당신을 향해서 성실할께요”라고 말한다면 이 말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85%라는 말에는 매우 중요한 전제가 있습니다. 15%는 성실하지 못하겠다는 말입니다. 15%는 성실하지 못하겠다는 말에 만족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이 15%가 문제이고 그 15% 때문에 시험 듭니다. 헌신은 절대 85%일 수 없습니다. 헌신은 100%입니다. 사랑이란 전체와 전체를 바꾸는 것입니다. 85%와 15%의 결합이 아니라 100%와 100%를 바꾸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
영국에서 일어난 에피소드입니다. 한 청년이 장난 삼아 보낸 한 통의 편지가 우스꽝스러운 결과를 낳았습니다. 런던의 유명인사 20명이 거의 같은 시각에 모두 런던에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는군요.
긴급전문 “모든 것이 들통났으니 속히 피신하기 바람.”
그 청년은 단순히 재미로 런던의 유명인사 20명을 뽑아 명단을 작성해서 일제히 같은 전문을 발송했을 뿐인데 말입니다.
생활이 되어버린 복수
역사적으로나 전통적으로 폴리네시안 섬사람들의 전투성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그 섬 중의 한 곳에서는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당한 사실이 있으면 붉은 헝겊에 그 내용을 기록하여 자신의 오두막집 추녀 밑에 주렁주렁 매달아 두는 습관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매달아 놓은 붉은 헝겊을 볼 때마다 헝겊들에 쓰여진 가슴 아픈 상처들을 읽고 또 되뇌어 읽으면서 항상 복수의 마음을 불태우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섬사람들에게 복수는 그들의 삶의 방식이 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나 전통적으로 폴리네시안 섬사람들의 전투성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그 섬 중의 한 곳에서는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당한 사실이 있으면 붉은 헝겊에 그 내용을 기록하여 자신의 오두막집 추녀 밑에 주렁주렁 매달아 두는 습관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매달아 놓은 붉은 헝겊을 볼 때마다 헝겊들에 쓰여진 가슴 아픈 상처들을 읽고 또 되뇌어 읽으면서 항상 복수의 마음을 불태우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섬사람들에게 복수는 그들의 삶의 방식이 되었습니다.
나사로는 웃었다
그리스도인 극작가인 유진 오닐(Eugene O'Neill)은 ‘나사로가 웃었다’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 책에는 나사로가 부활한 후에 나사로와 그의 식구들의 삶의 관점이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소재로 다루었는데 그 중에 제일 인상적인 구절이 있습니다.
“그는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았다.”
죽음을 경험해 본 그는 죽어보니 죽음이 별 것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죽지 않았다는 사실 때문에 그 죽음에 대한 신비가 우리를 더 깊은 공포와 절망 앞에 서게 합니다.
그리스도인 극작가인 유진 오닐(Eugene O'Neill)은 ‘나사로가 웃었다’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 책에는 나사로가 부활한 후에 나사로와 그의 식구들의 삶의 관점이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소재로 다루었는데 그 중에 제일 인상적인 구절이 있습니다.
“그는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았다.”
죽음을 경험해 본 그는 죽어보니 죽음이 별 것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죽지 않았다는 사실 때문에 그 죽음에 대한 신비가 우리를 더 깊은 공포와 절망 앞에 서게 합니다.
지옥은 밋밋한 내리막 길
평신도 신학자이고 문학가, 변증가였던 영국인인 C. S. 루이스(C. S. Lewis)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평신도 신학자이고 문학가, 변증가였던 영국인인 C. S. 루이스(C. S. Lewis)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결코 벼랑이 아니다. 지옥을 향한 길은 밋밋한 내리막길이다. 사람들은 그 길을 기분 좋게 걸어간다.”
이 말은 무척 의미심장한 말입니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갑자기 벼랑으로 떨어지는 길이 아니라 사람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밑바닥까지 내려가게 하는 밋밋한 내리막길입니다.
참고 기다리는 사랑
영국을 영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뒤집어놓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자라난 한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존 웨슬레의 아버지는 그의 아내 수산나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아니 수산나, 당신은 도대체 저렇게 머리가 나쁜 아이들에게 어떻게 스무 번씩이나 똑같은 말로 타이를 수가 있단 말이요? 당신도 참 대단하오.”
수산나는 남편의 말에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여보, 만일 내가 열 아홉 번만 이야기했더라면 내 말은 헛수고가 될 뻔하지 않았겠어요.”
정말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영국을 영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뒤집어놓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자라난 한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존 웨슬레의 아버지는 그의 아내 수산나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아니 수산나, 당신은 도대체 저렇게 머리가 나쁜 아이들에게 어떻게 스무 번씩이나 똑같은 말로 타이를 수가 있단 말이요? 당신도 참 대단하오.”
수산나는 남편의 말에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여보, 만일 내가 열 아홉 번만 이야기했더라면 내 말은 헛수고가 될 뻔하지 않았겠어요.”
정말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어떤 독일 마을에 예수를 신실하게 믿는 자매가 혀암으로 판정을 받아 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의사와 간호원들은 수술을 하기 직전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그들은 그 자매에게 혀를 잃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물었습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이런 감격스럽고 아름다운 고백을 남겼습니다.
“주 예수님, 주님의 은혜가 이미 저에게 족합니다. 제가 주 예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찬양합니다.”
어떤 독일 마을에 예수를 신실하게 믿는 자매가 혀암으로 판정을 받아 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의사와 간호원들은 수술을 하기 직전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그들은 그 자매에게 혀를 잃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물었습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이런 감격스럽고 아름다운 고백을 남겼습니다.
“주 예수님, 주님의 은혜가 이미 저에게 족합니다. 제가 주 예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찬양합니다.”
불행한 성공
옛날 우리 나라 정치인 중에 이완용이라는 사람은 당대에서 드물게 성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20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일찍 벼슬길에 올라 주미공사와 주일공사를 지내고 외무대신을 지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한일 합병을 추진하고 도장을 찍는 순간, 그는 역사에서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로 낙인찍히고 맙니다. 그의 인생은 성공했지만 행복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만족을 위한 성취가 반드시 행복을 보장하지는 못합니다.
옛날 우리 나라 정치인 중에 이완용이라는 사람은 당대에서 드물게 성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20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일찍 벼슬길에 올라 주미공사와 주일공사를 지내고 외무대신을 지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한일 합병을 추진하고 도장을 찍는 순간, 그는 역사에서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로 낙인찍히고 맙니다. 그의 인생은 성공했지만 행복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만족을 위한 성취가 반드시 행복을 보장하지는 못합니다.
시행착오를 통해 얻는 지혜
어느 정년이 된 은행장이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하고 은행원들의 존경과 박수 속에 명예로운 퇴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후임자인 젊은 은행장이 그의 퇴임식 후에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선배님, 선배님의 그 성공적인 업무수행의 비결은 어디에 있습니까?”
이때 노 은행장은 “올바른 결정이 제일 중요하다네”라고 대답했습니다.
후배는 어떻게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에 대하여 다시 물었습니다.
노 은행장은 “경험이 중요하지”라고 말하니까 다시 질문했습니다. “어떻게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까?”
그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그야 그릇된 결정을 해 보면 알지.”
시행착오를 통한 경험만이 우리가 지혜를 획득하는 통로입니다.
어느 정년이 된 은행장이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하고 은행원들의 존경과 박수 속에 명예로운 퇴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후임자인 젊은 은행장이 그의 퇴임식 후에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선배님, 선배님의 그 성공적인 업무수행의 비결은 어디에 있습니까?”
이때 노 은행장은 “올바른 결정이 제일 중요하다네”라고 대답했습니다.
후배는 어떻게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에 대하여 다시 물었습니다.
노 은행장은 “경험이 중요하지”라고 말하니까 다시 질문했습니다. “어떻게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까?”
그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그야 그릇된 결정을 해 보면 알지.”
시행착오를 통한 경험만이 우리가 지혜를 획득하는 통로입니다.
용서받는 기쁨
위대한 수학자요 천문학자이며 과학자였던 유명한 코페르니쿠스(Copernicus, Nicolaus)가 죽음을 앞에 두고 유언을 남겼습니다. 그 유언을 따라 그가 묻혀있는 묘비명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나는 바울이 가진 특권을 구하지 않는다. 나는 베드로에게 주신 능력도 구하지 않는다. 나는 다만 십자가에서 강도에게 주신 용서를 원한다.”
우리가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커다란 기쁨은 용서받는 기쁨입니다.
위대한 수학자요 천문학자이며 과학자였던 유명한 코페르니쿠스(Copernicus, Nicolaus)가 죽음을 앞에 두고 유언을 남겼습니다. 그 유언을 따라 그가 묻혀있는 묘비명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나는 바울이 가진 특권을 구하지 않는다. 나는 베드로에게 주신 능력도 구하지 않는다. 나는 다만 십자가에서 강도에게 주신 용서를 원한다.”
우리가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커다란 기쁨은 용서받는 기쁨입니다.
한 박사의 대응
미국에 아이언사이드(Ironside)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학자이자 설교가인 박사가 있습니다. 어느 날 아이언사이드 박사가 교회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을 때, 갑자기 한 청년이 손을 들며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법대로 합시다.”
이 말을 들은 아이언사이드 박사는 그 청년의 말에 놀라지 않고 오히려 이렇게 대응했습니다.
“여보게, 젊은이, 자네는 법대로 하는 것을 원하는가? 만일 하나님께서 당신을 법대로 다루셨다면 자네는 지금 어떻게 될 것 같은가? 아마도 자네는 지옥에 가야 마땅할 것일세.”
미국에 아이언사이드(Ironside)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학자이자 설교가인 박사가 있습니다. 어느 날 아이언사이드 박사가 교회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을 때, 갑자기 한 청년이 손을 들며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법대로 합시다.”
이 말을 들은 아이언사이드 박사는 그 청년의 말에 놀라지 않고 오히려 이렇게 대응했습니다.
“여보게, 젊은이, 자네는 법대로 하는 것을 원하는가? 만일 하나님께서 당신을 법대로 다루셨다면 자네는 지금 어떻게 될 것 같은가? 아마도 자네는 지옥에 가야 마땅할 것일세.”
하나님의 살림 경영법
한 청교도는 자신의 삶 속에서 이런 좌우명을 가졌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 그는 이 좌우명을 평생동안 기억하며 살았습니다.
한 청교도는 자신의 삶 속에서 이런 좌우명을 가졌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 그는 이 좌우명을 평생동안 기억하며 살았습니다.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에서도 나중 잔치의 막바지에서 가장 좋은 포도주를 맛보았던 하객들이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처음에는 좋은 것으로 대접하다가 나중에는 좋지 않은 것이 나오기 마련인데, 이 집의 잔치에서는 가장 좋은 포도주를 마지막에 준비하셨군요.”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일 처리 방법이자 살림 경영법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처음에는 좋은 것으로 대접하다가 나중에는 좋지 않은 것이 나오기 마련인데, 이 집의 잔치에서는 가장 좋은 포도주를 마지막에 준비하셨군요.”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일 처리 방법이자 살림 경영법입니다.
남겨진 상처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킨 학생이 상담실에 불려가서 상담 선생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성을 내기는 하지만 절대 오래 가지는 않습니다.”
그 학생의 변명에 선생님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자네의 말을 이해할 수 있네. 그러나 학생! 수소폭탄이 떨어져도 오래가지는 않네. 그러나 무엇으로 그 재난의 상처를 복구할 수 있겠는가?”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킨 학생이 상담실에 불려가서 상담 선생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성을 내기는 하지만 절대 오래 가지는 않습니다.”
그 학생의 변명에 선생님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자네의 말을 이해할 수 있네. 그러나 학생! 수소폭탄이 떨어져도 오래가지는 않네. 그러나 무엇으로 그 재난의 상처를 복구할 수 있겠는가?”
칠면조의 세대
어떤 설교가가 지금 우리의 세대를 빗대어 말하기를 “칠면조의 세대”라고 고발했습니다. 그 설교가가 칠면조로 우리 세대를 비유한 이유는 그들의 습성을 보면 단번에 그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칠면조들은 그들 중에 한 마리가 등에 상처를 입게 되면 한우리에 있는 다른 칠면조들이 모두 달려들어 상처 입은 칠면조를 쪼아서 그 상처에서 피가 나고 쓰러질 때까지 공격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약하고 눌린 자들을 더욱 치고 눌러 쓰러뜨리는 모습이 오늘의 이 세대의 비극과 마찬가지의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어떤 설교가가 지금 우리의 세대를 빗대어 말하기를 “칠면조의 세대”라고 고발했습니다. 그 설교가가 칠면조로 우리 세대를 비유한 이유는 그들의 습성을 보면 단번에 그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칠면조들은 그들 중에 한 마리가 등에 상처를 입게 되면 한우리에 있는 다른 칠면조들이 모두 달려들어 상처 입은 칠면조를 쪼아서 그 상처에서 피가 나고 쓰러질 때까지 공격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약하고 눌린 자들을 더욱 치고 눌러 쓰러뜨리는 모습이 오늘의 이 세대의 비극과 마찬가지의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지옥이 있는 곳
한 설교자에게 어떤 사람이 다가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 도대체 지옥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자 그 설교자는 그 사람에게 아주 적절한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지옥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 없이 계속 걸어가다가 당신의 인생 맨 끝에 도달하는 곳이 바로 지옥입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하였다 할지라도 그리스도가 없는 그 결과는 심판 받는 것뿐입니다.
한 설교자에게 어떤 사람이 다가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 도대체 지옥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자 그 설교자는 그 사람에게 아주 적절한 대답을 해주었습니다.
“지옥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 없이 계속 걸어가다가 당신의 인생 맨 끝에 도달하는 곳이 바로 지옥입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하였다 할지라도 그리스도가 없는 그 결과는 심판 받는 것뿐입니다.
천국에 가면 놀랄 일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신 존 뉴톤 목사님께서는 임종 직전에 이런 말씀을 하였습니다.
“내가 천국에 들어가는 순간에 놀라는 일이 세 번 있을 것이다. 첫 번째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들을 천국에서 만나게 될 때이고, 두 번째는 내가 마땅히 천국에 갈 것이라고 예상했던 사람들이 그곳에 없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이며, 세 번째는 내 자신이 바로 그곳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깜짝 놀랄 것이다.”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신 존 뉴톤 목사님께서는 임종 직전에 이런 말씀을 하였습니다.
“내가 천국에 들어가는 순간에 놀라는 일이 세 번 있을 것이다. 첫 번째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들을 천국에서 만나게 될 때이고, 두 번째는 내가 마땅히 천국에 갈 것이라고 예상했던 사람들이 그곳에 없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이며, 세 번째는 내 자신이 바로 그곳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깜짝 놀랄 것이다.”
스펄전의 고백
위대한 설교가로 알려진 스펄전(C. H. Spurgeon)은 그의 생(生)의 말년에 투병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그 때 한 성도가 병 문안을 하러 들렀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목사님, 많이 아프시죠?”
“네. 너무 아픕니다. 이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제가 이렇게 아플수록 더욱 가까이 제 곁에 와 계십니다.”
그는 자신의 힘든 고통 가운데서도 놀라운 주님의 사랑의 체험을 누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위대한 설교가로 알려진 스펄전(C. H. Spurgeon)은 그의 생(生)의 말년에 투병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그 때 한 성도가 병 문안을 하러 들렀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목사님, 많이 아프시죠?”
“네. 너무 아픕니다. 이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제가 이렇게 아플수록 더욱 가까이 제 곁에 와 계십니다.”
그는 자신의 힘든 고통 가운데서도 놀라운 주님의 사랑의 체험을 누리고 있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