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철 2020. 4. 14. 14:12

4월 14일(화요일)저녁, 온가족이 함께 드리는 기도

 

이 나라 이 민족의 주인이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땅위에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강물같이 흐르게 하시고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이 한반도 땅에 평화와 안정과 회복의 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문재인대통령에게 지혜와 명철과 건강을 주시고, 올바른 분별력과 용기와 결단을 가지고 국정을 바르게 이끌게 하시고 항상 온 국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소리를 듣게 하시고 처음 사랑과 결심이 임기를 마치는 그 날까지 변함없이 지속되게 하시고 온 국민들에게 사랑 받고 존경 받으며 역사에 길이 남을 훌륭한 대통령으로 세워주시옵소서.

 

내일 총선일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지역민을 사랑하며 한 입으로 두 말하지 않는 진실한 지도자, 자신의 당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할 줄 아는 통찰력을 가진 애국자, 부정부패와 사리사욕에 빠지지 않는 바른 지도자, 어려움 속에서 가슴 아파하는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긍휼의 정치를 하는 지도자, 국민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희망의 정치를 하는 지도자,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가슴에 품고 끌어안을 수 있는 포용의 정치를 하는 지도자, 국민 통합의 정치를 이루어 갈 수 있는 실실한 지도자가 선출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경제의 회복과 안정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코로나19로 경제의 충격이 얼마나 큰지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때보다 더 심각하여 내수가 멈추었고 수출 길도 꽉 막혀 기업들은 도산을 피할 수 없으며 기업은 무너질 수밖에 없는 절박한 형편에 놓였습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모두가 살아남도록 긴급 경영자금지원도 필요하고 단기, 중기, 장기적 대책도 세워져서 모두가 살 수 있는 길이 열리게 하여 주옵소서.

자유무역과 시장경제를 통한 경제적인 번영을 다시 주시고, 노사의 화합으로 풍요의 복을 누리는 이 나라 이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철저한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지는 사회, 노력하고 땀 흘리면 누구나 잘 살 수 있는 나라, 함께 나누고 섬기는 따뜻한 우리 대한민국이 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교육계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속히 코로나19가 잠잠해져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등교할 수 있게 해 주시며 스승과 제자가 사랑과 존경과 신뢰로 가르치고 배우는 전인적인 교육, 창의적인 교육현장이 되게 하시고 내일에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귀히 쓰임 받는 많은 인재들이 한국교회를 통해 무수히 배출되게 하옵소서.

 

북녘 땅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북한도 중국처럼 경제적 개혁개방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려지게 하옵소서.

대동강과 한강이 한 바다를 이루듯이, 한라에서 백두로 온전히 하나 되어 복음으로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는 그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6.25를 일으킨 북한은 아직도 반성과 회개는 하지 않고 핵무기를 만들고 미사일로 대한민국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며 한반도와 지구촌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적화통일의 야망을 불태우고 있는 김정은집단이 하루 속히 무너지게 하시며 다시는 전쟁이 재현되지 않게 하옵소서.

이 시간에도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하여 국토방위에 젊음을 바치고 있는 육해공군해병대 국군장병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대한민국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는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