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전도사로 시무하던 교회에서 결혼예식 할 때에도
오셔서 축복기도 해주셨고
목사 안수식 때에도 축하차 오셨다가 용천노회 임원들의 강청에
못이겨 안수위원 되셔서 내 머리에 손 얹어 축복해 주셨던
방지일 목사님께서,
얼마 전 인사차 찾아 뵈었더니 나에게 주신 말씀이 계속 떠나지를 않습니다.
"강인철 목사!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얼마나 순종하는가를 보셔. 하나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는 목사 되기를 바래."
<참고> 방지일 목사님은 영등포교회 원로시며 우리교단 총회장을 지내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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