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지일목사님이 주신 말씀 새벽예배를 마치고 아내와 함께 올해 102세가 되신 방지일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서울시니어스타워에 오전 9시에 도착해서 카운터에서 방목사님이 계시냐고 물었더니 새벽에 방송국으로 설교 녹음하시기 위해 나가셨다고 하여 기사집사님에게 전화했더니 40분만 기다리라 해서 .. 목회일기 2012.01.11
[스크랩] 두 분의 집사님을 천국 보내면서 묵상 중에 받은 말씀 엄마 태중에 있는 아기는 절대 세상으로 나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엄마 몸 안에 있는 것이 최고의 행복인 줄 압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세상으로 나와야 진정 행복을 누릴수 있습니다.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고 아름다운 꿈을 꾸며 훌륭한 선생님들을 통해 성장과 발전을 .. 목회일기 2009.05.08
[스크랩] 목회 일기 처음 상운교회에 부임 후, 길을 지나다 만난 유학곤씨가 주일마다 빠짐없이 교회 나와서 신앙생활을 잘했기에 세례를 받고 몇 년 후에 명예집사님이 되셨습니다. 부인이신 박성희씨는 아무리 권해도 교회에 나오시지 않았습니다. 새벽마다 늘 기도했습니다. 몇 년이 흐른 후 새 성전 짓고 입당하자 박.. 목회일기 2009.05.06
사랑스러운 아들들 상운교회 시무한지 정확히 366일 째 되는 날 두 아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는 중에 안양에서 17년째 담임목회하는 친형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인철아, 안양병원 원목실장 자리가 났는데 사역지를 옮길 생각 없니? 월 300만원에 1년에 20번 주는데 의사와 같은 대우를 한단다. 좋은 기회이니 올라와라" 저.. 목회일기 2008.07.16
목사님만 다치지 않으시면 됩니다 목사님만 다치지 않으시면 됩니다 몇주 전 비가 몹시 내리던 날 교회 차를 급히 몰다가 빗길에 미끌려서 전봇대에 운전석을 부딪혀 300여만원의 견적이 나왔습니다. 우측으로 도는 커브 길에서 과속을 한 결과 였습니다. 빗길이 위험한 줄 그제야 알았습니다. 미끄러지는데 핸들도 브레이크도 말을 듣.. 목회일기 2008.07.12
서울 토박이의 시골목회 이야기 서울 토박이의 시골목회 이야기 지난주일 오후예배(2시) 때 처음뵙는 40대 상복을 입은 여자분이 예배에 참석후 저를 보자고 했습니다. 자신은 경기도 시흥의 모교회 집사인데 친정아버지가 중풍으로 오래 앓다가 돌아가시자 일곱째 여동생이 정신이상이 와서 귀신을 목사님 이 좇아 주셔야 한다는 것.. 목회일기 2008.07.10
햐,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 봉화에 와서 가까이 지내는 목사님들이 있습니다. 서로가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지치지 않고 목회 잘 해보려고 부부가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게 된 은혜스러운 이야기입니다. B교회에 시무 하시면서 농사 짓는 장로님에게 성균관대 법대 출신으로 사법고시를 준비 하는 아들이 있.. 목회일기 2008.07.07
부활주일날 주신 큰 선물 우리 교회에 신실하신 여집사님 가운데 김종숙 집사님이 계십니다. 경기도 안양에서 사시다가 안동으로 거쳐를 옮기셔서 몇년 지내시다가 지금은 고향인 상운에서 사과 사업을 하시고 계십니다. 상운 복음화를 위해서 정말 열심인 집사님이십니다. 그런데 얼마 전 집사님에게 뇌경색이라는 병이 찾아.. 목회일기 2008.07.07
꿩을 통한 교훈 내가 목회하는 지역은 꿩이 유난히 많습니다.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묵노골"이라는 곳에서 어제도 전도와 심방을 했습니다. 신실한 나의 동역자 사랑하는 아내와 영혼을 무척 사랑하시는 정권사님 함께 수고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또 꿩 가족을 만났습니다. 5월 가정의 달에 우리 하나님은 꿩을 통해.. 목회일기 2008.07.07
뱀을 통한 교훈 수도권(예델교회)에서 목회할 때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돼지 3000마리를 키우는 믿음 좋은 집사님 부부가 있습니다. 중국사람(한족) 2명과 함께 외진 산골짜기에서 돼지 꿈을 키우는 분들입니다. 하루는 중국사람들이 정신없이 "뱀! 뱀!"하면서 산비탈을 달려 내려오기에 함께 올라가 보니 중국인들이 사.. 목회일기 2008.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