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자료

[스크랩] 주일 대표 기도문 모음(7)

강인철 2009. 7. 20. 21:24

"여호와께서는 지존하시니 이는 높은 데 거하심이요 공평과 의로 시온에 충만케 하심이라 너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너의 보배니라"(사 33:5-6)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유약한 어린아이 같은 저희가 아버지의 사랑을 몹시도 그리워하며 주님의 전에 나왔습니다. 저희를 자녀처럼 사랑하시고 품에 안으사 보호해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외롭고 위태로운 인생들에게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경험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을 경외하며 육신의 부모님께 효성을 다하게 하시어, 모든 공포와 근심을 물리치는 자녀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돌이켜 보건대, 저희는 하나님의 자녀라 칭함을 받으면서도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지 아니하고 섬기지도 않았던 죄인들입니다. 저희의 육신을 낳고 길러주신 어버이가 계시지만 효도하며 받드는 일에 무척이나 인색했던 불효자들임을 고백합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명하신 하나님의 법이 저희 입에서만 맴돌 뿐 가슴에 새겨지지 못했음을 부끄러이 아뢰옵나니 용서하여 주시옵고, 이 어버이 주일에 참다운 자녀의 모습을 되찾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자녀들이 잘되기를 간절히 원하면서 평생을 살아오신 부모님들을 위로하여 주시옵고, 그 심령을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그릇된 길로 가는 것을 보면서 가슴아파하시고, 저희가 병들었을 때 용기와 희망을 주시던 부모님의 애틋한 사랑을 저희가 어찌 다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주님은 부모님들의 내리사랑과 노고를 아시오니, 주님의 한량없으신 은혜로 충만하게 채워주셔서, 세상에서는 찾을 수 없는 놀라운 영혼의 평화를 얻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세상이 얼마나 험악한지 부모를 업신여기고 능멸하는 패륜적인 행위가 서슴없이 자행되고 있사오니, 탕자보다 더한 불효를 일삼고 있는 이 땅의 자녀들이, 더 이상 부모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괴롭히는 불효자들이 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주님의 사랑 안에서 살고 있는 저희들은 부모님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겠다는 심정으로 부모님을 따뜻하게 모시게 하시옵고, 이삭과 같이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부모님의 뜻에 따랐던 믿음을 간직하게 하시옵소서. 또한 노령에 계신 분들께 건강의 축복을 더하여 주시옵기를 원합니다. 이 땅에서 주님이 맡겨주신 일을 다 마칠 때까지 기력이 쇠하지 않도록 은총을 더하여 주시기 바라옵니다.

단 위에 세우신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사로잡아 주시옵고, 선포하시는 주님의 계시된 말씀을 통해서 부모님을 공경함으로 얻는 축복을 깨닫게 하시옵시며, 모든 부모님들이 큰 위로를 받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미천한 저희들이 드리는 이 예배를 주님께서 기쁘게 흠향하여 주실 줄 믿사옵고,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사랑의 주님!

어버이주일을 저희에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모두가 감사의 제단을 쌓기 원하오니 저희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저희에게 복된 가정을 주신 주님, 그러나 저희는 부모와 자녀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앞에서 언제나 부끄러운 죄인들입니다. 늘 내 이익과 안일을 위하여 고집을 부립니다. 땀 흘리는 수고도 싫어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깊은 사랑을 외면할 때가 많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믿음과 사랑과 봉사를 내 가정에서 먼저 베풀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인자와 자비가 풍성하신 주님!

자녀들을 위해 평생을 희생하시고 수고하신 부모님들께 위로와 평안을 주시옵소서. 또한 자녀들 잘되기만을 기도하며 사신 부모님들께 축복하셔서 건강을 주시고, 원하시는 모든 소원들이 주님의 뜻 안에서 성취되게 하시옵소서. 아직 주님을 영접지 못한 부모님들께는 저희들이 간곡한 기도와 신앙의 모범을 보임으로써, 주님을 영접하고 영생을 얻게 하는데 자녀의 임무를 다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노령에 계신 분들께 건강의 축복을 허락하셔서, 세상에서 주님이 맡겨주신 일을 다 마칠 때까지 맑은 영혼과 건강의 축복을 덧입혀 주시옵소서.

은혜의 주님, 자녀들에게 부모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며, 공경하는 복된 마음을 주시옵소서. 부모님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겠다는 심정으로 부모님을 따뜻하게 모시며, 부모님의 말씀을 잘 순종할 수 있는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도 부모 공경의 본을 보여 이 사회의 썩어짐을 막고 주님의 사랑의 빛을 펼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워주신 몸된 교회가 솔선하여, 성도들의 바른 삶을 지도하고, 세상의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춰 주며, 부패해 가는 곳을 깨끗한 상태로 회복시켜 주는 역할을 다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주님의 크신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효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장14절).

하나님 아버지. 부끄럽고 떨리는 마음으로 아버지 앞에 나와서 회개하며 자복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 시대 정신에 도취하여 성공만능주의라는 우상에 빠져 있음을 회개합니다. 일등만 하면 최고고, 돈을 많이 벌면 모든 것에 면죄부가 주어지는 도덕이 부재하는 한국사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무서운 우상숭배에 빠진 저와 한국교육의 현실을 바라보며 아버지 앞에 회개하며 자복합니다. 죄를 숨기면 형통치 못하나 죄를 버리고 자복하면 불쌍히 여기는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써 저와 이 민족의 죄를 용서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교회가 먼저 이러한 물량주의의 우상숭배 죄를 회개하고 단호히 떠나게 하소서. 그래서 숫자, 크기, 눈에 보이는 잣대가 아니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그리스도를 좇아 자기를 부인하는 겸비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의 근본을 가르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나아가 한국의 가정과 교육이 이 무서운 사건을 통해서 회개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자녀들을 졸지에 잃은 슬픔을 당한 미국의 가정들을 부활의 소망으로 위로해주소서. 또한 보복을 당할까 불안에 떨고 있는 교민사회를 주님의 긍휼로 붙들어 주소서. 미국 교민사회 속에 회개운동을 허락하소서. 그래서 미국과 국제사회 속에서 더렵혀진 한국의 이름을 회개를 통해 주님 은혜로 다시 회복하게 하소서. 아름답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진정한 본이 되는 성결한 공동체로 교민사회가 바뀌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민족의 죄를 용서하소서. 가장 은혜를 많이 베푼 미국을 향하여 가장 많은 미움과 증오를 쏟아내고 있는 이 민족의 배은망덕을 회개합니다. 십자가 보혈로 용서하소서. 한미 관계가 더 이상 금가지 않도록 주여, 십자가 보혈로 치유하시고 회복시켜주소서. 이 불행이 더 큰 불행을 낳지 않게 하소서. 한국 교민사회가 중심으로 회개하며 용서를 구하는 정직함을 허락하소서.

이 부끄러움을 씻을 길은 오직 진실한 회개입니다. 행동으로 나타나는 사랑과 봉사와 섬김입니다. 이들의 죽음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진정한 회개가 이 한국 백성들 속에 일어나게 하소서. 이 민족을 새롭게 하소서. 부족하고 아무 공로 없으나 모든 말씀을 우리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화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시 24:7)

평화와 사랑의 왕이신 주님!
주님께서 온 인류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하여 이천년 전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며 찬송과 영광을 받으시던 그 주님을 오늘 저희가 여기에서도 맞아들일 수 있게 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고난의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생각할 때 가슴이 아프지만, 그 십자가가 있었기에 저희에게는 죄사함이 있고 영생이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도 때때로, 호산나를 부르고 주님을 왕으로 섬긴다고 하였으나 곧 마음이 변하여,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무리들처럼 알게 모르게 주님을 부인하고 배반하는 것을 일삼고 있나이다. 아직도 주님을 본받기에 힘겨워하는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주님의 십자가 사랑만 붙들고 어두운 세상을 십자가의 정신으로 밝히며, 불꽃처럼 살아갈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교회도, 고난의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생각하며, 십자가의 진리를 전하고자 애쓰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십자가의 진리는 교회가 가져야 할 마르지 않는 샘물임을 믿나이다. 이 샘물로, 죄에 빠져 허덕이는 목마른 영혼들이 구원의 생수를 맛보고 주님 앞으로 돌아올 때, 십자가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보여줄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아직도 사단은 성도들을 넘어뜨리려고 온갖 것을 총동원하여 몸부림치고 있나이다. 십자가 신앙으로 강하게 무장함으로써 마귀의 궤계를 능히 물리치게 하시옵고, 이 시대를 정복하는 십자가 군병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 저희 모두가 왜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고난받으셔야 했는지를 심령 깊숙이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고, 고난받으시기 위하여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나다.  아멘
------------------------------------------------------------
 
흙으로 빚어 인간을 만드시고 생기를 부어 호흡이 있게 하신 권능의 주 우리 하나님.
지난 주간에도 평안을 주시고 이 아침에도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 드리게 하여 주시니 감사 합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이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우리의 영혼이 새롭게 거듭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새봄의 대지위에 생기를 주셔서 가지마다 봄기운이 머무르게 하여 주시고
계절의 변화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도 긴 잠에서 깨어나게 하여 주시고
소망의 새봄이 얼어 붙고 목 말랐던 우리의 영혼에도 오게 하시어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명의 양식으로 채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불의로 오염되고 죄로 얼룩진 힘든 세상 속에 살아 가지만 우리의 마음에 새 생명이 자라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겸손을 본받아 이웃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 교회를 사랑 하시어 희년의 기쁨을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광야같은 세상에 살아가지만 말씀으로 위로 받는 교우들이 되게 하시며
하늘 나라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알곡이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를 사랑하여 주시고 어려울 때 마다 지켜 주심을 감사 합니다.
국민 모두가 힘을 모으고 마음을 합하여도 나라가 처한 어려움을 감당하기 어려운데 모두가 편가르기에 힘을 겨루고 있습니다. 이땅을 잠잠케 하여 치료하여 주시고 대립하는 모든 세력이 주 안에서 하나가 되며 복음의 등불을 세계를 향하여 높이게 하여 주옵소서.

당회장 목사님을 지켜 주시어 영육간에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고 기도의 종 말씀의 종이 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교계의 별로 세우셨으니 이 사명 잘 감당 하도록 도와 주시고 흘린 땀과 쏟은 열정 눈물의 기도가 결실을 맺어 나뉘고 흩어진 교계가 하나 되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영혼을 살찌우는 큰 목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에 주시는 말씀이 생명의 말씀이 되어 우리의 마음을 감동케 하시고
성령의 역사가 이 시간에도 함께 하시어 충만함을 덧입게 하옵소서.

정성을 다한 찬양을 주님께 드리오니 시온 찬양대의 찬양을 흠양 하시고 찬양하는 입술이 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
복에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보잘것 없는 저희들을 한 주간도 주님에 크신 사랑으로 지켜주시고 복되고 거룩한 날 주님의 전에 우리의 몸과 마음을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에 근심걱정 다 사라지게 하시고 정성을 다하여 드리게 하옵소서.
삶에 지친 육신 쉬게 하시고 죄로 상한 영혼을 소생케 하시며 주님의 은혜로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저희들은 한 주간 살아가면서 주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지 않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보다는
남을 원망하고 비판하며 시기하고 질투하며 사랑을 베풀지 못하고 살았던 저희들 입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고 죄로 인하여 몸부림치는 영혼들을 주님의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빛 되신 주님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크고 작은 여러 가지 문제로 사랑이 식어지거나 미워하고 원망하는 일들이 없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주님께서 붙잡아 주시고 강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원치 않는 질병으로 병석에 있는 자 주님의 능력으로 치료하여 주시고 건강을 주시옵소서.

이 나라를 지키시는 하나님!
우리 민족이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고 이 나라를 통치하는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공의와 정의를 가지고 나라를 다스리게 하시고
우리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는 성실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가족과 이웃, 직장과 국가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우리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경제도 발전하고 사회도 안정되어 살기 좋은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북한의 핵 문제도 평화적으로 해결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세워주시고 지키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날마다 말씀으로 새롭게 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성령으로 뜨겁게, 기도로 강하게,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교회 여러 곳에서 봉사하는 성도들에게 건강을 주시고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여러 교역자님들에게도 성령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이 영, 육간에 강건케 하시고 맡은 일들을 감당하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때에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여 힘 있고 능력 있게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게 하시고
말씀을 듣는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닫고 은혜가 충만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찬양대에게 은총을 내리시여 은혜로운 찬양이 되게 하시고 정성껏 준비한 찬양을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저희들을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빛의 나라, 생명의 나라로 옮기신 주님!

지난 한 주간 동안도 저희들을 주님의 사랑과 은혜와 보호 속에서 살게 하시고, 다시금 이시 간 주님의 거룩하신 임 재 앞에 예배하게 하시니 그 은혜와 사랑에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그러나 한 주간도 주님의 은혜를 외면한 채 저희들의 인생이 온통 자기 자신의 것인 냥 생각하며 마음대로 즐기고 함부로 생활을 해 왔습니다. 인생을 만드신 주님께서 이러한 저희들의 모습을 보시고 가증 히 여겨 넘어뜨릴까 두렵사오니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저희들이 주님께 예배할 때 주님께서 미워하시는 교만한 마음이 물러가게 하시고 모든 허 탄한 것들이 뿌리 뽑히게 하시며, 믿음이 새롭게 열리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저희들은 갈급 합니다. 말씀으로 저희들의 갈급 한 영혼을 채워 주시고,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적인 귀를 열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저희의 몸과 마음도 새롭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위하여, 주님의 사업을 위하여 정성을 다해서 헌신하고 또 헌신하는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주님!
저희가 세상에 살면서 걱정과 두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육신의 피로도 감당키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때론 괴로움 속에서 주님을 원망할 때도 있습니다. 이웃 사랑에 짜증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경건 생활이 아니라 나태하고 게으를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주여! 주님의 크신 사랑으로 저희의 영혼을 격려해 주시고 새로운 힘으로 삶의 멍에를 기꺼이 짊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진실한 믿음으로 강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의 주님!
이번 주에는 저희 민족 대대로 지켜오는 명절인 설날이 있습니다. 설날이 되면 제각기 흩어졌던 가족들이 고향을 찾고 반가운 모습으로 만나서 혈육의 정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명절은 저희의 선조들이 후대에 물려준 아름다운 관습이기는 하오나 우상이나 귀신에게 절하거나 제사하는 일이 행해지고 있사오니 하나님의 백성들은 우상에게 절을 하거나 동조하는 일이 없도록 믿음을 굳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계명을 철저히 지킴으로 창조 주이신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명절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온 가족이 모든 대화에 말없이 듣고 계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정겨운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하시고, 거친 대화나 다툼이 오가지 않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설날을 맞이하여 찬송과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께 감사 드리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정말 감사하고,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고, 고생하신 부모님을 생각 하면서 형제간에 서로 의지하고 도우면서 사는 우애 넘치는 자손들이 되자고 다짐하는 명절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을 전하시기 위하여 단 위에 서신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옵고, 생명의 말씀을 전하시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 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만복의 근원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주의 도를 땅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에 알리시며 오늘도 우리를 모으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2007년 새해는 이 나라 이민족을 향하신 주님의 놀라운 축복을 믿습니다.
일본의 통치하에 있던 1907년에 나라를 빼앗기어 신음하던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어 하나님의 자녀들을 먼저 회개시키시고 부흥의 불길이 삼천리 방방곡곡에 번져나가 교회를 부흥시키시고 민족의 해방을 주셨습니다.
이제 100년을 맞는 이 민족을 다시 한 번 불쌍히 여기사 이민족을 복음으로 통일 시키시고 세계 초 일류국가의 VISION을 가지고 세계열방에 주님의 복음과 복을 나누는 백성이 되게 하시옵소서.

용서의 하나님! 먼저 이 나라 이 민족이 하나님께 범죄한 모든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백성과 교회가 주님의 도를 행하지 못한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여기에 모인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보다 더 사랑했던 우상들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것은 물질이였으며, 명예였으며, 출세였으며, 게으름이었습니다.
또한 그것은 교만이었으며 불순종이었으며, 욕망 이였습니다.
주님!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십자가의 보혈을 지나! 보혈을 지나! 주님의 보좌 앞에 섰사오니 정결케 하시옵소서.

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희년을 맞은 저희교회 성도들은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드립니다.
50년 전 주님의 피 값으로 세워주신 교회는 성장과 성숙을 거듭하여 일만명 성도와 5천명 선교사 파송, 3천명의 새벽기도 용사를 세우며 희년 기념성전 건축을 완경하여 하나님께 봉헌하는 2010 VISION을 선포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 모두 큰 믿음의 복된 자들이 되게 하시고 변화의 중심에 서서 부흥을 찬양하는 자들 되게 하소서.
성도들의 가정을 평안케 하시고 삶속에서 매일 매일 승리케 하시옵소서.
병든 자들에게 치유함을 주시고 앞길이 보이지 않는 이들에게 준비하여 주신 복된 길을 보여 주시옵소서.
영적 리더자로 세우신 담임 목사님의 전인 건강을 책임져 주시어 교회와 세계 선교사역의 등불 되게 하시옵서.
바른 신학, 균형목회의 멘토가 되게 하시고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존경받는 성령충만의 목사님 되게 하시옵소서.

말씀이 육신 되어 오신 주님! 주님의 생명의 말씀을 박종순 목사님이 선포하십니다.
여기에 예배하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신 말씀으로 믿고 아멘 아멘으로 받겠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임하시어 주님을 섬기는 충성된 용사로 거듭나게 하시옵소서.
인생관이 변하고 가치관이 변하는 예수 닮은 사랑과 겸손한 섬김의 삶을 사는 사람 되게 하시옵소서.
영적성장을 위해 결단하고 노력하며 성장을 위해 몸부림치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찬양 중에 거하시며 기뻐하시는 하나님! 할렐루야 찬양대와 앙상블이 정성으로 준비한 찬양을 드립니다.
기뻐 받으시옵소서. 온 성도들이 마음도 함께 드리오니 받으시옵소서.
부르는 이들이나 듣는 성도들이 모두 주님의 평안을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존귀한 이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법칙에 따라 2007년 새해를 맞아 한 해를 시작하게 하시고 “희년의 소망을 주님께” 라는 1월의 표어로 첫 주일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인 우리들의 삶의 모습이, 장성한 분량에 이르지 못하고 어린아이 같아서, 때로는 시기하고 분내며, 자신의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형제의 눈의 티를 보고 판단하는, 어리석고 우매한 자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정결한 마음과 깨끗한 영을 허락하사, 2007년 한해 우리의 삶이 성령의 열매와,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창립 50주년 희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금년 한 해 강단에서 주의 종을 통하여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복의 통로가 되고 시온의 대로가 되어, 말씀을 듣는 성도들의 삶이 복을 받아, 육체의 질병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하시며, 주님의 위로와 평강과 사랑이 풍성하여, 굶주리고 목마른 자, 헐벗고 나그네 된 자를 돌아보게 하시어, 2010년까지 5천명의 장. 단기 선교사를 파송하여 그리스도의 복음과 열방을 향한 우리의 마음이 그들을 통해 전달되어 주님의 지상명령인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가르쳐 지키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므로 우리의 생활이 항상 주님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아가므로 “희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세계와 함께, 주님과 함께” 의 2007년 교회 표어대로 실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목회계획과 희년의 모든 기념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교회에 유익이 되고 성도들에게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시며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100주년이 되는 해에 세이레 새벽기도회를 시작으로 성령의 임재를 기다리며 회개운동과 기도운동을 통하여 성령 충만케 하시어 교회 부흥의 역사를 이루게 하옵소서 이 일을 위해 온 교회가 한마음 한 뜻되어 헌신 봉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국교회의 가장 큰 현안인 사학법 재개정이 조속한 시일내에 꼭 이루어지게 하시고. 할 일 많은 이 민족과 한국교회에 귀한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와 건강과 능력을 주시고 성령의 불기둥으로 늘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의 종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우리에게 임하게 하시어 육체의 질병과 상처난 영혼이 치유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금년 한 해도 각각의 은사대로 교회를 섬기는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위로하여 주시며,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과,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교회학교 교사들과 모든 찬양대원들에게 지혜와 믿음과 성령 충만을 주시옵소서!! “나를 위하여 찬송을 부르게 하려고 내 백성을 지었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시온찬양대와 앙상블의 찬양을 흠향 하시고, 영광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이 영혼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곡조 있는 기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저희들을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각까지 믿음 가운데 인도하여 주신 그 은혜를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의 감사를 받으시옵소서.
한해가 저물어 새해의 아침 해가 서서히 저희의 마음과 온 누리를 비추는 이 엄숙한 순간에 주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하지만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자리에 서서 주님께 고백할 것은 오직 부족한 것 뿐이옵나이다.
주님의 영광을 빛내며 살겠노라 다짐 했었던 지난 한해였지만 주님의 영광을 진 토에 떨어뜨리게 한 일들이 얼마나 많았었는지 모르옵니다. 주님의 시간을 좀먹고, 도적질한 부끄러운 죄인들이옵니다.
주여! 용서하여 주시옵고새해에는 이런 허물을 드러내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자비하신 주님!
새해에는 이전보다 더욱 주님께 나아가는 한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에 힘쓰고, 말씀을 부지런히 마음 판에 새기며, 주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성령을 의지하며, 성령의 도우심 과 인도하심을 받는 한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주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며 주님의 빛 된 자녀로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는 자들에게나 믿지않는 자들에게나 본을 보일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시고, 저희들로 하여금 주님의 그 복된 사랑의 복음이 널리 전파되게 하시옵소서.

지난 해는 알게 모르게 수많은 위기가 있었나 이다.
그러나 그 수많은 위기와 위험 가운데서도 주님이 불꽃 같은 눈동자로 지켜주시고, 강하신 팔로 붙들어 주셔서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을 감사 드립니다.
새해에는 낙심하거나 실족하는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들을 언제나 붙들어 주시옵고, 어렵고 힘든 일들이 엄습하여도 능히 이기고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주님께서 보시기에 복되고 아름다운 일들이 넘쳐 남으로 주님을 더욱 찬양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금년에도 저희 교회가 열심히 복음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분부하신 명령을 힘써서 준행하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시고, 영혼을 추수하는 교회, 이웃을 부요케 하는 교회, 구제와 선교에 힘쓰는 교회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성 쌓는 교회가 되기 보다는 길 닦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복음의 길을 잘 닦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어서 수 많은 영혼들이 그 길을 감으로 영생을 얻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가정마다 주님의 그 크신 은혜로 함께하시기를 원합니다.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 당하는 가정이 없게 하시고, 부부간에도 심적인 갈등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며, 자녀들도 주님을 앙망하는 마음들이 더욱 넘쳐 나게 하시며, 질병이나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님의 능력으로 강하게 붙들어 주시옵소서.
가정마다 강하고 든든히 서가게 하시고, 신앙생활에 더욱 충실하며, 감사하는 일들이 날마다 넘치며, 영육간에 건강한 가정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새해를 맞이하면서 이 시간 다짐하고 서원하는 모든 일들이 주님 안에서 일년 내내 불변하게 하시옵고,
저희들의 계획과 주님의 뜻이 일치되어 주님이 허락하시는 축복의 열매들을 많이 맺을 수 있게 하시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이 송구영신 예배에 성령님이 친히 운행 하시고, 이 예배를 통하여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출발하는 저희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소망을 얻는 축복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송구영신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 하오며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자비하신 하나님, 2006년을 보내고 2007년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이제 돌아갈 수 없는 다리에 또 섰습니다.

묵은 날의 실패를 용서하소서. 주님은 내 곁에서 걸으셨으나 나는 혼자 내 멋대로 달렸고 주님은 나를 버린 순간이 없었지만 나는 주님을 멀리했습니다.

새해 깨끗한 도화지를 또 주셨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귀담아 듣게 하시고 날마다 순종의 길을 배우게 하시며 매사에 나 자신보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을 연구하게 하옵소서.

내딛는 발자국마다 향기 있게 하시고 십자가가 내 삶 속에 재생되게 하시며 주님의 눈물 내 가슴속에 우러나게 하소서

새해, 하루하루를 살아갈 때 시간의 귀중함과 일의 고마움을 잠시도 잊지 않게 하시고 사랑의 능력과 인내의 승리를 순간순간마다 되새기게 하시며

가벼운 여장과 단순한 마음이 결국 행복의 길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폭풍이 불더라도, 막다른 골목에 설지라도 예수님의 손만은 놓지 않게 해주소서.

주여, 나의 새 날들을 기쁨으로 채워 주소서

하나님, 새해의 문을 또다시 열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난해야 어쨌든 지금 시작되는 새 날들은 얼룩지지 않았사오니 이번만은 멋진 걸작을 그리게 해주소서.

오늘부터 하루하루를 만족스럽게 채우게 하시고 남에게 기쁨을 주는 날들이 되게 하소서.

물질을 모으는 것보다 인격을 닦는 것이 내가 남기는 진짜 유산이오니 사랑의 본을 남기고 믿음의 증인이 되게 하소서. 나의 기쁨을 보람 있는 일로 삼게 하시고 나의 행복을 주께서 알아주시는 것만으로 만족하게 하소서.

하나님, 부족한대로 최선을 다해 사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시고
누가 뭐라고 하든지 결과적으로 당신을 기쁘게 하는 일들을 하게 하소서.

아버지여, 당신의 그 능력 있는 날개로 나를 감싸 주셔서
화날 때 잘 참게 하시고 미울 때도 남을 욕하지 않게 하시며
거짓말 공해, 과장 선전 공해의 주범이 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 당신의 사랑의 눈을 주셔서 역사와 인간을 긍정적으로 보게 하시고 신뢰와 소망으로 보게 하소서. 당신의 자비로운 귀를 주셔서 이웃의 아픔의 소리를 듣게 하시고 고통의 신음소리를 듣게 하소서. 당신의 능력 있는 입을 주셔서 기쁜 소식을 전하고 희망을 속삭이며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이제 미지의 날들을 향해 출발합니다. 폭풍의 밤에도 주님이 한 가닥 빛을 던져 주실 것을 믿고 어려운 일이 닥쳐도 그것을 이길 만한 힘을 주실 것을 확신하오며 담대하게 출발하겠나이다.

나는 내일을 모르나 미래 속에 하나님께서 계시오니 실수해도 잘 봐주시고 혼란스러운 십자로에서 바른 길을 일러주소서. 염치없는 말씀이오나 계속해서 용서해 주시며 계속해서 기회를 주시고 넘어지면 내버려두지 마시고 꼭 일으켜 주소서. 그 동안 하나님이 주신 복을 소모한 것을 나무라지 마시고 새 복으로 새해를 채워 주소서.

걱정이 있어도 즐겁게 살게 하시며 선물로 주신 나날을 뜻있게 살게 하소서
지난 일 때문에 현재를 망치지 않게 하시며 모든 새벽을 얼룩 없는 새 도화지로 받게 하소서

주님은 나의 선장이시며 진정한 후원자시고 주님은 나의 모든 문제의 해답자이시옵니다. 주님은 결코 나를 조롱치 아니하시며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최후까지 사랑해 주시며 나를 정말 걱정해 주시고 용서해 주심을 감사하나이다.

밝은 햇살로 하여금 반드시 구름을 찢게 하시며 폭풍 뒤에는 반드시 고요한 평화를 주시고 자비로써 눈물을 씻어주시는 주님,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품에 안기게 해주소서.

죽음을 이기신 주님, 실패 속에서 새 꿈을 보게 하시고 두려워 말라,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 주님, 온전히 믿고 맡기게 하소서.

주님! 새 날의 문턱에서 나는 두려움을 쫓아버리겠습니다.
내일 병마가 덮칠지라도, 오래 견디기 힘든 사건이 휩쓸지라도,
이 해의 경주가 눈물의 경주가 될지라도, 그 때마다 힘을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겠습니다.

내일 험한 벼랑길을 걷게 될지라도, 모레 쓸쓸한 광야에 내던져질지라도, 날마다의 양식을 주시고 헤치고 나갈 지혜를 그때그때마다 주실 주님의 사랑을 믿겠습니다.

나는 미래를 모르고 볼 수도 없습니다. 다만 아는 것은 그때 그날에 주께서 필요한 것을 주시리라는 사실뿐입니다. 나의 나그네 길에 그것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그러니 나의 욕심을 채우지 마시고 주님의 생각을 이루어 주옵소서.

주께서 주시는 복을 한꺼번에 듬뿍 받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날마다 필요한 만큼만 도와주십시오. 아주 쓰러지지 않도록 다시 일어날 만큼의 힘과 아주 낙심하지 않도록 다시 출발한 만큼의 희망을 떨어지지 않게 공급해 주십시오.

지저분한 화젯거리에 벙어리가 되게 하시고, 남을 뜯어 내리는 이야깃거리에는 귀머거리가 되게 하시며, 남의 실수에 대해서는 장님이 되게 해 주십시오. 우리에게 2005년이라는 시간을 새로운 선물로 주신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평화의 왕으로 이 세상에 오신 주님!
세상의 죄를 속하시려고 영광의 보좌를 버리시고 보잘 것 없는 마굿간에 인간의 몸으로 오신 그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세상은 온통 크리스마스 축제로 주님의 참된 탄생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려고 오신 그리스도의 성탄의 의미를 바로 알고 깨닫게 도와주시고,
경건한 마음과 기쁨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들에서 양치던 목자처럼 찬미하기 원합니다. 동방박사처럼 겸손히 예물 드리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가진 것 으로 최선을 다해 주님께 드리는 시간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시간 억압을 당하며 고통 하는 심령들에게 해방을 주시며,
굶주린 심령들에게는 위로와 하늘의 만나를 풍족하게 내려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의 가난한 이웃들을 기억하게 하셔서, 그들과 따뜻한 나눔을 가질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진정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위에서는 기뻐하는 자들에게 평화가 넘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제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해마다 새해가 돌아올 때면 많은 각오와 결심과 포부를 가지고, 벅찬 가슴과 부푼 꿈을 가지고 주님 앞에 많은 일을 하겠노라고 다짐하였건만 뒤돌아보면 열매가 없습니다.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보다는 우리 자신의 뜻을 내세웠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다가오는 새해에는 이 성전에 모인 성도들이 거짓이 없는 진실한 주님의 종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만 의지하고 바라며 모든 것을 맡기고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과 희생적인 봉사와 죽도록 충성할 것을 다짐하며 실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바라옵기는 이 민족이 나아가야 할 길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새해에는 이 땅 위에 주님의 공의와 평화를 세워 주시옵소서. 주님의 빛으로 어둠의 세계에서 빛의 세계로, 불의의 세계에서 의의세계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우리민족의 소원인 남북통일도 실현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경제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특별히 사학법 재개정 문제도 주님의 방법대로 잘 해결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 교회를 이곳에 세우시고 이끌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주위의 믿지 않는 영혼들이 우리 교회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진리의 말씀으로 인도되어 새로운 삶을 영위하게 하여 주시며, 주님 앞으로 나온 성도들이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가득 차서 하나님을 참되게 경외하고, 이웃과 형제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주님께서 귀하게 들어 쓰시는 당회장 목사님을 올 한해도 붙잡아 주셔서, 맡겨진 많은 일들을 잘 감당하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목사님에게 영육간에 건강과 능력과 권능을 더하셔서, 새해에도 주의 일을 잘 감당하고도 남음이 있게 하여 주시고, 이 시간 말씀을 증거하실 때 전하시는 은혜의 말씀을 통하여, 듣는 저희 성도들의 심령이 열리어 말씀 듣고 깨달아 메마른 심령이 다시 생기를 찾아 소생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찬양으로 예배를 돕는 시온찬양대 위에도 주님께서 함께 하셔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찬양 되게 하여 주시고, 찬양으로 성탄의 기쁨을 나눌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평강의 왕으로 오신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출처 : 상운교회
글쓴이 : 강인철목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