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자료

[스크랩] 주일 대표 기도문 모음(23)

강인철 2009. 8. 31. 19:03
지금도 살아 계셔서 온 인류의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며 감찰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전능하신 섭리를 찬송하오며 주님께 영광 드리나이다. 

저희들은 당신의 백성이라 부를 가치도 없는 죄인들이지만 주님께서는 사랑해주시고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보혈의 피로써 저희를 깨끗케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희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말씀을 좇아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여, 저희들은 지난 한 주일 동안에도 세상에 살면서 당신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고 저희들의 육신을 위하여 이기적인 욕망과 많은 죄악에서 살아왔습니다. 이 시간 저희들의 회개를 들어주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주님의 말씀의 거울로 저희를 비추시고 영혼을 가르치사 저희들의 삶 전체가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삶이 되게 하시고 주님을 저희의 희망과 위로로 삼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제단에 꿇어 엎드린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오니 주께서 들어주시고 응답해 주시옵소서. 먼저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는 믿음을 허락하시고 생활 속에서, 삶 전체를 통하여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살아있는 믿음을 허락하시옵소서. 

저희들이 걱정하고 근심하며 괴로워하는 그 모든 것들은 약한 믿음 때문이며,용기없는 신앙때문이니 주께서 저희들을 온전히 이끄시어 더 굳센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간구하옵니다 . 

주여, 저희들이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며 더욱 주님께 헌신할 때 모든 걱정 근심이 사라질 것을 확신하오니 저희들이 더욱 주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아직도 주님을 알지 못하고 죄 속에서 신음하는 저희들의 이웃과 형제들을 위하여 기도하오니 주님께서 복음의 빛을 비추사 당신의 밝은 빛 속에서 살아가게 하시고 예수를 믿어 영생을 누리는 복을 허락하옵소서. 헐벗고 굶주리는 우리의 이웃들 있사오니 그들을 주께서 지켜 주시고 저희가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귀한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사랑하는 이 나라와 통치자와 정사를 맡은 모든 이들에게 순수한 마음과 말에 현명함과 행동에 굳셈과 당신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마음들을 허락하옵소서. 그리하여 이 땅에 불의와 부정이 사라지고 남북으로 나누어진 이 나라가 주님의 복음으로 통일되는 놀라운 축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저희 교회의 머리가 되셔서 지켜 주시고 주님의 사랑과 진리와 은혜가 가득찬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뜨겁게 역사하시는 교회가 되게 하시며 날로 부흥 발전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 드리는 저희들의 예배가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산 제사가 되게 하시고 말씀 증거하실 귀한 목사님과 함께 하셔서 생명력 넘치는 살아있는 말씀으로 저희들을 감동케 하옵소서. 지금은 시작하는 시간이니 마치는 시간까지 오직 주님만이 임재하셔서 빈손들고 나온 모든 성도들에게 한량없는 축복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작은 신음에도 응답 하시는 아버지 !
은혜와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감히 이 자리에서 아버지라고 부를수도 없는 우리들 예수님의 피값으로 만인 제사장이 되어 우리모두의 간구함을 올립니다

아버지!
오래전부터 하나님의 뜻과 섭리안에 이민족을 자녀 삼아 주셨으나 이민족은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과 타협하고 있습니다 타락과 우상이 난무하고 죄악이 관영한 이땅이 마치 바벨론에 멸망 당하기 직전의 이스라엘 민족과도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목사님들을 통하여 예레미야 선지자와 같이 돌아오라고 눈물로 호소하나 자꾸자꾸 하나님 곁을 멀리 멀리 떠나고 있습니다

오 아버지!
이민족을 궁휼이 보시고 용서 하여주세요 우리 믿는자들 부터 재 가운데 회계 하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 삶 가운데 먼저 본이 되지 못하고 세상 사람들과 구분된 삶이 되지 못하고 우리 자신도 모르게 죄와 타협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 만나기에 나온 것이 아니라 형식적으로 나온 때도 있습니다 아버지께 드리는 예물이 흠없고 구별된 것이 아니라 성의 없이 구겨진 것 더러운 것 준비하지 않고 오늘에서야 가증스럽게 낸 우리의 예물들 이모든 것을 하나님께서는 나의 단을 더럽게 하는것들 받지 않겠다고 말라기 예언자를 통하여 말씀 하셨는데도 우리들은 이것이 죄 인줄도 모르고 행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지난날의 잘못들 이 시간에 내놓고 회계합니다 용서하여 주세요 어떤 것이 참된 예배인지 이 예배를 받으시는 대상이 누구인줄도 모르고 우리들은 흩트러진 자세와 우리들의 교만함 우리들의 형식적인 찬양과 예물 형식적인 봉사를 하였습니다
주님 용서 하여주세요

목사님 말씀 전하실 때에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내렸던 불같은 성령이 베드로가 설교할 때 3천명을 회계 시켰던 성령이 우리 목사님에게 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목사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 질 때 우리의 심령이 변화되고 삶이 변화 되어서 주변의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들을 바라볼 때 그들의 마음속에도 우리안에 거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목사님 말씀을 듣는중에 예수님을 더욱더 사랑해야 겠다는 결단의 각오가 우리의 깊은 심령속에서 샘솟듯 솟아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성령님께 맏기며 우리를 구속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함께하시는 하나님.

저희의 생명이 시작되기 전부터 택함받은 자녀를 삼아 주시고 인생의 거칠고 험한 고비마다 잠시도 멀리하지 않으시고 동행해 주신 은혜를 감사드리옵고 찬송합니다.

오늘도 세상의 혼탁한 것으로 향하려는 마음을 성령으로 붙잡으시어 가장 고귀한 하늘의 은혜를 사모하게 하심 또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생명 다하기까지 선한 길로 이끄셔서 주님의 나라에 합당한 백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아무리 힘쓰고 애써도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가 없나이다. 겉모양으로서만이 아니라 영혼의 뉘우침으로 주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저희의 탄식도 헛된 것임을 깨닫게 되었나이다.

주여! 저희 심령으로 간곡하게 부르짖나이다. 저희의 죄와 허물을 사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멀리하고 혼자의 지식과 행위로 해결하려 했던 어리석음을 뉘우치고 주님을 의지합니다. 용서를 베푸시옵소서.

능력의 하나님!

시련의 밤이 깊고 환난의 모진 바람이 멈추지 않는 때일수록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악한 마귀는 때를 만난 듯 저희를 넘어뜨리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미혹하고 있나이다. 사탄 마귀의 궤계에 넘어지지 않도록 주님의 능력의 오른팔로 저희를 붙들어 주시고, 주님의 언약의 말씀을 굳게 붙들고 믿음의 길에서 승리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구원을 선물로 주신 주님의 은혜를 값 없이 취급해 버리는 죄를 범치 않게 하시고, 주님의 권고하심을 받들어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경계적인 압박으로 인하여 안타깝게도 주일을 지키지 못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삶이 어렵다고 해서 주님을 등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쉽게 세상과 타협하는 태도를 갖지 않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더욱더 삶의 목표를 주님께 둘 수 있도록 하시고, 믿음의 길에서 승리한 사람이 저희 주변에 구름처럼 많음을 깨달아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멈추지 않는 성도들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생명의 말씀을 붙잡기 위하여 이 시간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의 신령한 은혜를 맛보게 하시고, 기쁨이 샘솟듯 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 어려운 때에 주님의 교회를 든든히 세우려고 몸부림치는 일꾼들을 기억하시고, 저들의 헌신을 통해서 진리의 빛을 더욱 드러낼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안식이 필요한 때입니다. 삶에 지친 영혼들이 그 어느 때보다 거리를 방황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저희에게 주신 구원만을 위하여 몸부림치는 저희의 모습이 없게 하시고, 길 잃고 방황하는 자들이 주님 주시는 평안과 안식을 맛볼 수 있도록, 주님 앞으로 인도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예배를 돕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특별히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신 목사님을 붙들어 주셔서, 생명의 말씀, 능력의 말씀을 전하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저희들에게 믿음을 주신 하나님,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속절없고 허무할 뿐이건만 홀로 영원히 계시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믿음을 가진 자들을 부르셔서 자녀로 삼으시고 예배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신 하나님!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말씀해 주셨사오니, 예배드리는 저희들이 무엇보다도 신실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하시옵소서.

주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저희는 이 세상을 악하다고 말하며 나 스스로는 선함을 자처했습니다. 그러나 주님 보시기에는 저희 모습이 위선적이고 가식적이며 교만하고 회개할 줄 모르는 악인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의를 행하는 데 주저하며 강포를 행하는 불의한 백성이 바로 저희들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무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으로 거듭나기 원하는 저희들의 간구를 들으시옵소서.

인자하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이 시대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할것인지를 분별할 수 있게 하시고, 주의 진리로 충만케 하시사 신앙인으로서 향기나는 삶이 될 수 있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이 좋은 9월의 계절에 주님을 위해 힘써 봉사하며 이웃을 위해서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혼돈의 세찬 바람이 불어오는 이 때에 주님의 교회를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폭풍우가 몰아치고 불확실의 늪이 깊어지는 때라 하여도 주님의 교회는 더욱 견고하며, 십자가의 탑은 더욱 빛나게 하시고, 신앙의 등불이 꺼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시련 속에서라도 주님의 사랑과 친절과 자비와 평화를 선포하며 외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고난받고 상처 입은 영혼들이 나음을 얻으며 강건해지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떠한 처지와 형편 속에서도 교회가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옵고, 저희들 또한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귀한 직분을 맡았사오니 책임을 다하는 신실한 일꾼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도 저희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며 뜨거운 사랑을 원하고 있는 심령들이 있습니다. 저들의 기다림을 외면하지 않는 저희들 되게 하시며, 저들의 고통과 외로움에 힘써 동참할 수 있는 사랑을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시는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준비하신 말씀을 힘있게 전하실 때에,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나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배를 돕는 성가대와 예배위원, 봉사위원들에게도 성령 충만함을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고,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나라의 위기와 백성의 고통에 맞춤>

"내가 여호와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시 7:17)

본문 

공의의 하나님, 온갖 불법이 자행되고 있는 인간의 삶 가운데서 홀로 의로우신 하나님을 우러러보나이다.

불평과 시기, 거짓과 폭력이 끊이지 않는 이 세상에 참된 정의를 높이 계신 주님을 앙모하게 하신 은혜가 놀랍고 크옵나이다. 이 시간 저희 심령에 쌓인 모든 불의가 낱낱이 제거되게 하시사, 순수한 심령의 눈으로 주님을 뵙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민족, 이 백성의 불행을 고쳐 주시옵소서.

설상가상으로 집중 폭우로 인하여 생명 잃고, 집 잃고, 애써 가꾼 농토마저 수마에 빼앗긴 이웃들이 있습니다. 어찌해야만 좋을지 땅을 치며 하늘을 원망하는 저들의 설움을 달래 주시고 위로하여 주셔서, 구원의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와 같은 때일수록 교회가 해야 할 사명이 무엇인지 깊이 깨닫도록 하시고, 집단 이기주의에 빠져서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을 외면한 사람들처럼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픔을 겪는 자와 함께 아파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슬픔을 겪는 자와 함께 슬픔을 나눔으로써, 선한 이웃으로 저들의 상처난 심령을 치료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교회도 재정적으로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선한 사업에 부하고 주님의 복음을 널리 전파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재정적인 궁핍을 겪지 않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운 경제난으로 인하여 신앙적으로 넘어지는 성도들도 많습니다. 고통에도 하나님의 뜻이 계신 줄 믿고, 더욱 더 믿음으로 정진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게 하시고, 주님을 높이는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고난과 어려움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이 때에 소망의 말씀을 전하시기 위하여 단 위에 서신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셔서, 갈급한 심령으로 말씀을 사모하는 모든 성도들이 새로운 확신과 소망이 넘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고,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저희들을 지키시는 하나님!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용서의 하나님, 지난 한 주간 저희의 허물을 도말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의로우신 하나님, 지난 날 저희의 불의함을 용서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죄 많고 속된 세상에서 더러워진 저희 마음과 영혼을 이 시간 머리 들기 전에 성결케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의 전에 나와 머리를 숙이며 기도하는 저희 모두에게 축복해 주시고 주님의 품 안에 품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때론 세상의 삶 속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불안해 하고 초조했던 저희 마음이 평안을 얻게 하시며, 참 안식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긍휼히 여기는 하나님, 세상 돌아가는 것이 너무도 어둡습니다. 어느 한 곳도 염려와 근심, 한숨의 소리와 탄식, 불평과 불만, 원망과 시비, 억울한 일들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내리쬐는 폭염 만큼이나 저희들을 고통으로 밀어넣고 있습니다.  이 안타까운 세상을 건져 주시기를 원합니다. 저희 모두는 해 아래 새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 해 위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 주님 앞에 예배할 때 세속의 물든 습관으로 예배하지 않게 하시고 정직한 심령으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의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권세 있는 말씀을 전하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성령께서 붙들어 주시옵소서.

교회에 속한 기관들이 있습니다. 연약해지는 기관들이 없게 하시고, 풍요로운 열매를 거두는 복된 기관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이 좋은 날에 보이지 않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무슨 연고로 주님을 멀리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주님께서 저들의 사정을 아시오니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기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너무나도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일주일을 건강하게 지내게 하시고 오늘 거룩한 이날, 저희로 약속한 축복을 기다리며 예배 드리도록 인도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시간. 저희로 진실한 예배와 기도를 드리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리는 아름다움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돌이켜 보건데 한주간 동안 주님의 사랑 안에 있으면서도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고 말씀안에서바르게 살지 못한것을 되세기며 우리의 약함을 고백드립니다.
그렇듯 긍휼을 베푸시어 십자가의 사랑으로 용서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원하옵기는 저희 모두가 주님의 사랑을 본 받아 사랑을 실천하여 살아가는 사랑의 종들이 되게 하시옵고 또한 믿음의 일이라면 주저않고 할 수 있게 성령의 능력을 입혀 주시며 사랑의 수고와 봉사도 몸을 드려 실행하여 인내로써 소망을 이루어 가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이나라 이민족을 사랑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금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상이 너무나도 약해 지다 보니 어지러운 세파속에 어찌할 바를 몰라 헤메이며 또 심각한 가운데 범죄도 늘어나고 인정이 메말라 가고 있는 것을 바라볼 때 안타까운 심정을 느끼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습니다. 속히 이 위기를 기회로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 주님의 몸된 제단에도 늘 신령한 은혜가 흘러 넘치는 제단되게 하시며 메마른 땅에 베푸신 단비처럼 제단을 찾는 심령마다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메마른 영혼들이 해갈의 기쁨을 맛보게 하여 주옵소서. 제단을 위해 맡은바 직무를 감당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주님의 일에 온 정성을 쏟으며 충성하는 일마다 많은 열매가 맺혀지게 하옵소서. 이제 곧 준비하는가운데 돌아올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지켜 주옵소서.

이시간! 주님의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시는 목사님께도 성령님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셔서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선포되어 지는 권세 있는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며 순종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 기도 드립니다.
--------------------------------------------
 
영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

지난 한 주간 저희를 평강케 하시고 경건한 삶을 성령 안에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은혜 속에 살아온 저희 무리의 찬송과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겸손하게 주님의 품에 안기기를 원하는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용서하시는 주님!

지난 한 주간도 저희는 이 세상의 삶에 취하여 주님의 자녀답지 못한 생각과 말과 행실을 서슴없이 행하며 살았나이다.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보다는 세상의 욕심을 채우려고 더 노력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저희의 어두워진 눈을 밝혀 주시사 신령한 것을 보게 하시고, 마비된 양심을 고쳐 주시사 깨끗하고 청결하게 하시며, 진실치 못한 마음을 바로잡아 주시옵소서. 저희로 육신적인 모든 삶을 벗어버리고 죄를 떠나 살기에 즐거워 하게 하시며, 죄의 모습을 볼 때에 유혹을 받지 않고 오히려 혐오하고 증오하게 하며, 말씀의 능력 안에서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는 가지고 있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같이, 주님을 의지하는 저희들의 삶이 주님께서 채워 주시는 은혜로 만족함을 얻는 복된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자리에 주님에 대한 감사를 잃어버린 채 마지못해 참석한 심령도 있을 줄 압니다.

전심으로 주님을 찾기 원하는 간절함이 메마른 심령도 있을 줄 압니다.

주님께 대한 찬송과 영광돌리는 표현도 잃어버린 심령이 있을 줄 압니다.

새롭게 하시고 화목시켜 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께서 저들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삶에 기적을 베풀어 주셔서,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삶의 만족과 풍성함 속에서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영광돌리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구원의 주님!

지금 이 민족은 소망을 잃어버린 채 좌초된 삶의 형태를 가지고 힘겹게 살아가는 고달픈 백성들이 넘치고 있습니다. 장래에 소망의 문을 열어 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께서 이 민족의 아픔을 기억하시고 다시금 원래의 위치로 회복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는 방만한 삶의 종말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깨닫게 하시고,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주님을 찾기에 갈급한 영혼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친히 세우신 교회도,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고난 가운데서 주님의 뜻을 담아내기에 힘쓰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이 시대에 이 교회를 향한 주님의 요청이 무엇인지를 분별할 수 있는 교회가 됨으로써 주님의 형상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복된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시는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선포하시는 말씀을 권세있게 하셔서, 저희 모두에게 은혜가 넘치게 하시옵고 주님의 신령한 비밀을 깨달아 아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고,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이름으로 이 전에 불러주시고 주님의 말씀을 듣도록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급변하는 현 세대 가운데서도 언제나 동일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향한 저희의 믿음도 영원히 불변하게 하시옵소서.

은혜로우신 주님, 지난 한 주간도 의의 병기로 저희의 몸을 사용하지 못하고 불의의 병기로 사용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은혜를 베푸사 저희를 변화시켜 주시고, 저희의 몸으로 주님께 영광돌리는 생활을 이루게 하시옵소서. 주님보다 저희 자신을 내세우거나 자랑하는 생활이 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 헌신된 삶이 충만하게 나타날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교회가 여름철을 맞아 여름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어린 심령들에게 심령 부흥을 일으키기 위하여 준비하는 여름 성경 학교를 기억하시고 준비하는 교사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그 어느 해보다도 알차고 은혜로운 여름 성경학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교회의 모든 성도들도 어린 심령들을 살리는 여름 성경학교를 위하여 여러 모양으로 협력하고 도울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무엇보다도 뜨거운 기도로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성도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온전케 하시는 주님, 비록 저희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에 살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욱 힘써서 믿음을 나타내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생활이 어렵다고 해서 마땅히 주님께 드리고 헌신하며, 봉사하는 모습들이 사라지지 않게 하시고, 신앙의 선진들이 온갖 박해 속에서도 주님을 만난 감격 때문에 주님을 위해 능욕받는 것도 세상의 보화보다 더 귀하게 여겼듯이, 저희들도 선진들의 믿음을 본받게 하시고, 즐겨 헌신하는 자에게 영광의 면류관을 예비하고 계신 주님의 상급을 바라보는 저희들 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연약한 저희들을 더 이상 죄 아래 살지 않게 하시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충만한 은총 아래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더욱이 완악한 저희 심령 속에 늘 변화를 주시어 주님의 사랑을 시시 각각으로 깨닫도록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삶의 긴박함 때문에 얻었던 온갖 추하고 어긋난 생각들을 이 시간 깨끗이 회개하게 하시고, 넉넉한 여유와 은총으로 찾아오시는 하나님과 행복한 대화를 나누는 예배가 되게 하시옵소서. 오직 저희 마음 속에 주님만 계시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이 시간 한 주간 동안의 삶을 더듬어 보면서 주님 앞에 회개합니다. 죄악된 세상에 살다 보니 죄의 종이 되어 주님의 자녀로서의 자격을 잃어버린 몸이 되었습니다. 늘 저희에게 구원의 길을 밝게 비추셨지만 저희는 그릇되어 파멸의 길로 달려갔습니다. 이 어리석음을 고백하옵고 주님의 자비를 구합니다. 죄악을 기억하지 아니하시겠다는 약속을 믿고 다시금 소망을 얻은 저희들이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자비를 베푸사 용서하여 주시옵시고, 일상 생활 속에서 저희에게 옳은 길을 제시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승리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시옵소서.

은혜로우신 주님!

오늘도 이 전에 나와서 주님 앞에 예배드리기를 원하는 저희들 가운데 삶에 지치고 시달린 심령도 있을 줄 압니다. 원치 않는 질병으로 고통에 신음하는 심령도 있을 줄 압니다. 힘든 일이나 직장 생활로 힘겨워하는 심령도 있을 줄 압니다. 여러 모양으로 고달픈 삶을 살고 있는 저들의 심령을 주님께서 친히 위로하여 주시옵고, 그 어떤 상황하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든든한 믿음을 소유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무슨 일을 만나든지 주님의 사랑을 기억할 수 있게 하시옵고, 능력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승리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시옵소서.

능력의 주님!

주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 교회에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께 예배하는 주의 백성들이 넘쳐나게 하시고, 주님께 대한 헌신과 봉사가 살아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죄 많은 세상을 향해서 십자가의 복음을 담대하게 증거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고, 그 어떤 영혼이라도 주님의 능력으로 새로워지고 변화받는 축복의 동산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제 교회가 여름철 행사로 교사 강습회 이후 여름 성경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교사들에게 피곤하지 않도록 이끌어 주시고, 지혜를 더하여 주셔서 어린 심령들이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며,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려고 하는 다짐과 고백이 넘쳐나는 여름 성경학교를 준비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새롭게 하시는 주님!

계절적으로 무더운 여름 날씨이기에 육신이 지치고 피곤하여 신앙 생활에 게을러지기 쉬운 가운데 있사오니, 게을러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열심있는 신앙 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신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드시고, 말씀을 귀 기울여 듣는 저희 모두에게 주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어두움 속에 있던 저희들에게 진리의 빛을 밝히심으로써 뭇 인생들을 바른 길로 가도록 인도하신 하나님, 찬양받으시옵소서.

오늘 거룩하신 주님의 교회에 참여한 저희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셔서, 신앙에 역행하는 것을 단호히 거절하게 하시고, 믿음에 일치하는 것만을 확고히 따라가게 하시옵소서.

은혜의 주님!

지난날들을 돌아보며 허물 가득 찬 죄인들이 여기 섰습니다. 벌써 한 해의 절반을 보내고 말았으나, 저희의 달라진 것은 심히 적고 새 사람을 입은 모습이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올 한해의 남은 날 동안을 한 시도 주님을 떠나 살 수 없음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능력의 주님!

이 거룩한 날에, 때를 따라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시고 늘 보살펴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또한 맥추기를 허락하셔서 풍성한 열매를 채우시고 저희를 궁핍에 처하지 않도록 인도하신 것을 감사해서 맥추감사주일로 지킵니다.

저희들이 정성을 모두어 주님께 감사 예물을 드리오니 기쁘게 받아 주시옵시고, 그 바치는 손길마다 축복하여 주시며, 그 바치는 심령에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이 시간 형식적으로 물질만 바치는 것이 아니라, 저희의 온 삶을 다 바쳐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기쁜 감사 주일에 마음에 근심과 고통이 있어 주님께 감사드리지 못하는 심령들도 있을 줄 압니다. 주님께서 저들의 상한 심령을 위로하여 주시옵고, 주님 주시는 평안으로 안정을 되찾고, 주님께 감사하는 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은혜의 주님!

이 시간 특별히 간구하옵기는 저희 교회가 복음을 파종하는 일에도 힘쓰며, 기도와 구제에도 힘을 써서, 머리 되시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귀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주님의 형체를 드러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고, 날마다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고 증거되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변함없이 주님의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시켜 주시옵고, 그 입술을 통해 선포되는 말씀이 저희 심령 골수를 쪼개고도 남을 이 한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교회를 섬기는 종들과 특별히 예배를 위하여 수종드는 귀한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이 땅에서 주님의 교회를 위하여 충성한 만큼 하늘의 상금도 넘쳐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저희들의 죄를 대속해 주시사 구원의 기쁨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구원의 하나님!

때를 따라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시고 보살펴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오늘은 저희들에게 맥추기를 허락하셔서 맥추감사주일로 지킬 수 있도록 은혜 베푸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해마다 풍성한 열매로 저희를 채우셔서 저희로 궁핍한 데 처하지 않도록 늘 보살펴 주셨지만, 저희는 욕심에 눈이 어두워 제멋대로 식물을 구하고, 먹을 것, 입을 것을 위해 전전 긍긍하면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하고 볼품없이 살았나이다. 저희에게 과연 주님 보시기에 겨자씨 만한 믿음이라도 있는지 심히 부끄럽습니다.

주님, 저희 심령을 사로잡아 주셔서, 마음을 쏟고 영혼을 쏟으며 회개하지 아니하고는 견딜 수 없는 마음을 주시고, 주님의 자녀로서 맡은 바 본분을 다할 수 있는 저희들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은 맥추감사주일로 지키면서 형식적으로 물질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저희의 온 맘을 다 바쳐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은혜의 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며, 주님의 자녀로서 손색이 없도록 주님을 따르며 주님을 위해서만 살겠노라고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지막 추수 때가 되어 악한 마귀들이 세력을 떨치고 있는 이 때에 늘 깨어 기도하며 진리로 무장하고 주님의 말씀으로 방패를 삼아, 악한 세력을 물리치고 승전가를 부르며 전진할 수 있는 굳건한 믿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의 주님!

이 복된 맥추감사 주일에 염려와 근심과 고통에 눌려 감사를 잃어버린 채 주님의 전을 찾은 심령들이 있나이다. 주님께서 저들의 상한 감정을 어루만져 주시고 위로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참된 평안을 찾게 하시고, 주님을 의뢰하는 자는 주님께서 반드시 책임져 주신다는 믿음을 갖게 하시고, 모든 것을 주님께 내어맡기고, 주님만 의지하며 감사함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샘솟는 기쁨을 충만하게 채워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도 주님을 향한 감사를 잃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만 소망을 두며 주님께만 순종할 수 있는 귀한 제단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복음을 파종하는 복음 전파의 사명을 소홀히 하지 않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고, 생명을 건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셔서, 힘있고 권세 있는 말씀만 증거케 하시고 목마른 영혼마다 생수가 되는 은혜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주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에 비하면 저희가 드리는 감사 예물이 지극히 보잘 것 없지만, 주님의 크신 사랑으로 저희의 감사하는 마음을 헤아려 주시사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저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출처 : 상운교회
글쓴이 : 강인철목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