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감사>
오늘도 이 생명을 연장하여 건강을 주시고 만민 중에서 택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살게 하신 하나님께 진실로 감사 드립니다. 또한 시대와 환경이 변하여 황금만능과 과학만능의 세상에서도 변치 않으시는 주님의 진리 인에서 승리하여 살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회개와 고백>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7월을 맞이하여 지나간 6개월을 회고해 봅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가 주님의 사랑과 자비의 결과임을 피부 깊숙이 느끼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연약한 인간들이라서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며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경우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허물 많고 죄 많은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고, 오직 주님의 능력으로 사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오며, 한 발치라도 주님의 말씀을 벗어나서 살지 않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저희들에게 삐뚤어진 마음과 미련한 생각들이 있다면 바로잡아 주시옵고, 항상 주님을 즐거워하며 주님이 걸어가신 길을 좇을 수 있는 순종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간구>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
7월이 오면 이 나라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제들이 많습니다. 구제는 연말에 한번 형식적으로 하는 것에 그치지 말게 하시옵고 다시 한번 이웃과 교회 안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사랑의 눈길을 돌리게 하시옵소서. 어렵고 외로운 형제들이 주님의 자녀인 저희들을 통하여 주님의 참사랑을 느끼게 하시옵고, 그 뜨거운 이웃사랑의 불길이 7월의 태양처럼 뜨겁게 타올라서 강퍅한 인간들의 마음도 불타게 하시옵고, 사회의 모든 불의와 악한 것들도 한줌의 재가 되는 역사가 있게 하시옵소서.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7월이 되면 성도들의 신앙에 적색 신호들이 켜지기 쉬운 계절이옵니다. 계절적으로 무더운 여름 날씨이기에 육신이 지치고 피곤하여 신앙생활이 게을러지기 쉽사오니 게을러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열심 있는 신앙생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이 여름에 수많은 사람들이 바다와 산으로 자연이라는 주님의 품안에 안기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옵니다. 그들의 여정을 지켜 주시고, 육신의 피로와 마음의 때를 씻어 버리며 나가서는 영혼의 눈도 맑아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나칠 정도로 놀이와 휴식에 젖어 들지 말게 하시고, 삶의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휴식의 조절을 잘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범죄 또한 극성을 부리는 계절입니다. 신앙인들도 죄악세상에 빠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과 같은 죄악이 이땅에 넘실거리지 않도록 화염 검으로 막아 주시옵고, 당신의 사랑하는 백성들은 강한 주님의 팔에 의지해서 조금도 나태하지 않게 붙들어 주시옵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7월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는 여름을 맞이하여 기관마다 여름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단순히 재미나 즐거움만 더하는 행사들이 되지 말게 하시옵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신앙의 도약을 힘차게 할 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자리에 나온 성도들 중에 탈진하고 연약해진 심령들이 있습니까? 원치 않는 고통에 시달리는 심령들이 있습니까? 주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심령들이 있습니까? 주님의 안식과 평안이 필요한 성도들이 있습니까? 이 시간을 통하여 신앙의 새 힘을 얻게 하시고, 새 능력을 공급 받게 하시옵소서. 외로운 마음들이 위로를 받게 하시 오며, 답답해 하는 안타까운 심령들이 참 안식과 평안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확신과 신뢰의 바탕 위에 내일에 대한 소망이 넘치는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신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붙드셔서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날선 검 같은 주님의 말씀이 심령 골수를 쪼개는 체험을 하게하시옵소서.
예배를 돕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기를 원합니다. 여러 모양으로 예배를 돕고 있사오니 저들의 마음과 손길이 더욱 복되게 하여 주시옵고, 수고가 넘칠 때마다 신령한 것으로 채우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 하오며 의의 태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찬양과 감사>
좋은 계절과 맑은 기후를 저희들에게 주시어서 풍성한 결실이 있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 하면서 감격의 예배를 드립니다. 지난날을 돌이켜 보건대 어려운 시험도 많았사오나 그때마다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얻게 되었음은 오로지 주님의 도우심 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영적으로, 육적으로 결실할 때를 목전에 두고 감사의 예배를 드립니다.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회개와 고백>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가장 귀한 것을 분토 처럼 던져 버리고 허탄한 것들을 보물처럼 살아온 지난날이었습니다. 피폐 된 저희의 영혼은 채워짐이 없고, 누림이 없음을 인하여 사라의 태가 끊긴 것 같은 절망적인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슬퍼하며 통곡 하나이다.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나약한 저희들에게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앙망하나이다.
<간구>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번 주에는 민족 이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떠납니다. 이처럼 자기가 태어나 자란 곳을 잊지 못하고 다시 찾는 귀소 본능을 보며 저희는 결코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피조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주님의 품이 저희들의 고향이요, 저희들이 머물러 있어야 할 영원한 안식처임을 깨닫습니다. 고향을 잊지 못하듯 인간은 주님을 잊어서는 안될 존재라는 것을 뭇 영혼들이 깨닫게 하여 주셔서 인간의 주인 되시는 창조 주를 기억할 수 있는 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귀성길에 오르는 당신의 사랑하는 종들을 기억 하시기를 원합니다. 오고 가는 길을 주님의 불꽃 같은 눈동자로 지켜주시고 보살펴 주시어서 주님의 인도함을 받는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이 들떠 있으면 마음을 다스리기가 참으로 어려운 줄 압니다. 작고 큰 것을 떠나서 주님의 계명을 거스리는 일들은 절대로 하지않게 하시고, 조상에게 절하거나 귀신을 공경하는 일이 없도록 성령께서 마음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부지 중에라도 죄를 범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기분에 휩쓸려서 하나님의 자녀 된 본분을 망각하지 않도록 중심을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을 믿지않는 형제와 자리를 같이 할 때 주님의 자녀임을 망각하지 않게 하여 주시어서 신앙의 본분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줄 수 있는 하나님의 종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법과 주님의 법이 틀리기 때문에 마찰이 발생할 수 있는 성도의 가정도 있을 줄 압니다. 주님께서 지혜를 더하여 주셔서 어려운 자리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마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 마음들을 녹여 주시옵소서. 온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주님을 모르는 형제들에게는 주님을 증거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게 하시고, 주님을 섬기는 형제들과는 주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서로 고백하며 주님께 큰 영광 돌릴 수 있는 자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복된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신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고, 주님의 음성을 담아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생각과 마음을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늘 이 시간 명절의 들뜬 분위기에 휩싸이지 아니하고 마음을 정하여 주님을 가까이한 저희들에게 주님의 크신 위로와 은혜를 쏟아 부어 주실 것을 믿사옵고,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 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찬양과 감사>
저희의 인생을 풍성한 것으로 먹이시는 하나님 아버지!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이 세상에 온 저희들이 주님의 은혜를 입어 많은 것을 얻게 되었나 이다. 광야 같은 메마른 삶 위에도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한시도 쉼 없이 계속되어 왔음을 깨달을 때 저희들은 만 입이 있어도 감사가 부족한 인생들이옵니다. 오늘 이 예배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감사의 예전이 되어, 지금까지 주님이 내려주신 은혜의 지극히 작은 부분이라도 채우는 자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은 험난하고 복잡한 이 세상의 삶 가운데서도 그 동안 입을 것, 먹을 것을 주시고, 베풀고 나눌 수 있도록 은혜 주신 것을 감사하여, 또한 이토록 풍성한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축복하신 것을 감사하여 주님께 추수감사 주일 예배로 영광 돌리옵니다. 이 시간 저희들이 정성을 모아 드리는 이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회개와 고백>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날을 돌이켜 보건대 저희들은 하늘의 신령한 은혜와 양식을 쌓는 일 보다 세상의 썩어질 양식을 얻는 일에 더 분주하고,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에 너무도 게을렀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나이다. 주님이 주신 귀한 은사와 복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고, 이웃과 나누고 베푸는데 쓰기 보다는 저희의 자신의 만족과 쾌락을 위해 더 많이 썼음을 고백 합니다. 감사보다 불평이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 시간 주님의 보혈로 저희의 심령을 정케 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저희를 위해 이루신 일들과 은혜를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구>
축복 주시기를 즐겨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들이 드리는 감사의 예물을 기뻐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이 예물 속에 깊은 감사와 전체를 바치는 거룩한 결의가 들어 있사오니 기쁘게 열 납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오늘 감사의 예물을 드린 모든 손길들 위에 주님의 크신 은혜로 채워 주시고 더욱 감사의 조건이 늘어가는 귀한 믿음들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삶 속에서 늘 풍성한 결실을 맺어서 소중한 열매를 더욱 더 많이 주님 앞에 드리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 앞에 드리고 싶어도 생활이 궁핍하여 드리지 못한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안타까운 마음만 더해가는 상한 심령을 주님의 그 크신 은혜로 위로하여 주시고, 이후로는 주님 앞에 드릴 것 없어 마음 아파하는 손길이 되지 않도록 삶에 윤택함을 주시고, 물질의 은사를 내려 주시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추수감사 주일을 맞이하여 저희들의 영혼의 추수를 되돌아 봅니다. 저희의 주변에 추수할 영혼들이 많이 있는데 그 동안 영혼의 추수에 대하여 너무나 태만했던 저희들 이었습니다. 저희의 주변에 천국 백성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옥을 가게되면 그것은 전적으로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맡겨 주신 귀한 사명을 저희들이 제대로 감당하지 못한 까닭인 줄 압니다. 지금부터라도 영혼의 추수에 태만했던 저희 자신들을 되돌아 보며 참회하는 심정으로 영혼의 추수에 마음을 쏟을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영혼의 추수를 힘써 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생명의 복음을 힘써서 전파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풍성한 추수의 계절에 거둘 것이 없어 마음 아파하는 영혼들이 있나이다. 뜻하지 않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일년동안 땀 흘려 지은 농사를 태풍과 수마에 빼앗겨 버린 농민들을 기억 하시고, 저들의 현재의 아픔이 오랜 상처로 남지 않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픔을 딛고 새로이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더하여 주시고, 더욱이 주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이번 계기를 통하여 믿음의 눈이 열림으로 만물을 조성하시고 다스리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확실하게 만나는 계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추수감사 주일을 맞이하여 축복의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셔서 이 시간 말씀을 듣는 저희들 모두가 남은 삶이 항상 감사가 넘치는 축복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추수감사 주일에 예배를 돕는 손길들을 기억 하시고, 늘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여 사랑의 욕구를 충족 시키며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 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한 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달을 예배로 시작하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주님 뵈올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지만은 우리의 믿음의 모습은 너무나 초라하고 부족한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눈앞에 놓인 상황에 분주하여 하나님 앞에서 내 자신을 돌아볼 여유조차 갖지 못한채 죄로 얼룩진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나왔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씻어 주시고 오직 은혜로만 들어가는 주님의 지성소에 들어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이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에게 허락하신 한해도 믿음안에서 지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굴곡이 많은 인생길 앞에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믿음이라는 무기를 선물로 주셨지만은 사용방법도 모른체 장애물이 올때마다 쉽게 주저않고 걸려 넘어질때가 많습니다. 하나님 보다 앞서려는 교만한 마음을 버리게 하시고 믿음으로 일어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겐 아무런 능력이 없는 줄 압니다. 다만 하나님을 믿는 그 믿음의 능력이 그 모든 수렁에서 우리를 구원해 줄줄 믿사오니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상황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용이를 비롯해 몸이 아픈 지체들과 곤고한 가운데 씨름하고 있는 지체들, 취업과 진학, 인생의 여러 갈림길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며 초조하게 기다리는 지체들을 아버지께 올려 드립니다. 매듭지어지지 않은 건물 임대 문제와 교회안의 어려가지 어려운 형편들도 아버지께 올려 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상황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주께 의지하고 맡기면 주께서 이루신다 하셨사오니 하나님의 선한 방법으로 이 모든 일들을 이루어 하나님의 선한 뜻을 나타내 주시옵소서.
한 해의 끝에서 역사를 시작하시는 하나님.
성탄을 준비하는 우리 마음 가운데 동방박사의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대한 그들의 신앙 고백으로 그 귀한 예물을 드림과 같이 내 삶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진정한 신앙고백의 예물을 드리게 하옵소서.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메시야를 기다렸던 그들과 같이 늘 말씀가운데 살아가다가 주님 오실 그 날에 기쁨으로 나아가 주인의 잔치에 참여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 앞에 나아갑니다.
우리의 모든 염려와 무거운 짐들을 십자가에 내려 놓습니다. 그 비인 자리를 말씀으로 채워 충만케 하여주시옵소서.
말씀의 대언자로 세워주신 목사님을 축복해 주시기 원합니다.
말씀을 전하는 가운데 특별히 육신의 연약함으로 고통하고 있는 부분을 깨끗이 치료하여 주시고 이 시대를 바라보며 애통하는 마음 가운데 엘리야와 같은 능력을 주셔서 영적 싸움에서 능히 이길 뿐 아니라 주신 사명을 넉넉히 감당하는 목사님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이 모든 말씀 우리의 구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
----------------------------------------------------------------------------------------------------
좋은 계절을 주시어 풍성한 결실이 있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좋은 계절에 건강한 육체와 맑은 정신을 주시어서 주님 앞에 나와 예배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것이 주님의 크신 은혜였음을 믿고 고백합니다. 앞으로 나아갈 길도 주님께서 지키실 줄 확신하오니 저희의 믿음의 발걸음을 쉬지않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는 하나님 이시오니 거짓 없는 마음과 진실된 마음으로 예배 드리게 하시옵소서.
<회개와 고백>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
저희는 주님의 백성이면서도 사탄이 환영하는 죄를 얼마나 많이 짓고 사는 지 헤아릴 수조차 없습니다. 늘 자신의 육욕과 세속적 관점을 벗어나지 못하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고, 보혈의 피로 씻어 정결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 주님의 전에 엎드렸으나 저희의 모습은 주님의 진노와 심판을 받기에 합당합니다. 하오나 주님의 십자가의 피의 공로를 의지하여 용서를 구하오니 저희의 겉과 속에 묻어있는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시옵소서.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기억도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심을 감사 드립니다.
<간구>
은혜의 하나님!
열매 맺는 가을이지만 아직도 저희들은 주님께 드릴 열매가 없음을 솔직히 고백하지 않을 수 없나이다. 헌신과 봉사에 대한 열매도 없나이다. 주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의 열매도 없나이다. 영혼 구원을 위한 전도의 열매도 없나이다. 오! 주여, 열매 없는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시던 주님의 심판이 저희들에게 임할까 두렵습니다. 조금만 더 참아주시옵소서. 삶이 힘들고 고달프다고 하여 주님의 백성으로서 마땅히 해야만 할 기본 의무를 망각하는 저희들 되지 말게 하시옵고, 사도바울과 같이 주님께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하여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고 잘 달려갈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열심히 전도하게 하시고, 열심을 다하여 헌신하고, 열심을 다하여 충성하게 하시옵소서. 영적인 열매를 풍성하게 맺음으로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게 하시고, 저희의 삶에 소망과 기쁨이 넘치게 하시옵소서.
위로의 하나님!
풍요로운 수확을 기대하는 가을이지만 자연 재해로 인하여 애써서 가꾼 곡식들을 다 잃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두고 싶어도 거둘 것이 없어 상처 받은 사람들을 위로하여 주시옵고, 무엇보다 소중한 생명을 잃지않을 것을 감사할 수 있는 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사회가 어려워질수록 서야 할 자리를 잃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에 의지하여 살 수밖에 없음을 절감하게 하시옵소서. 생활이 힘들고 고달프다고 하여 소중한 생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없게 하시고 오히려 생명의 주인이 되시고 소망이 되신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축복의 계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시간 단위에 세워주신 능력의 오른팔로 붙들어 주시사 주님의 권세 있는 능력의 말씀을 선포케 하시고 저희 심령마다 성령의 역사를 뜨겁게 체험함으로써 새 술에 취하듯 주님의 은혜를 체험케 하시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물질과 몸을 아끼지 아니하고 충성하는 주님의 백성들이 있습니다. 저들의 수고가 더해질 때마다 주님의 향기가 만발하게 하시고,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축복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깁니다. 저희들의 부족함을 성령께서 도와주실 것을 믿사옵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사랑의 주님 저희를 위해 고난 받으신 주님의 대속을 생각하며 주님 앞에 머리 숙입니다.
<회개와 고백>
저 험한 십자가에 달렸어야 할 장본인은 주님이 아니라 죄인 된 저희들임을 깨닫습니다. 멸시와 욕 대신 정작 영광을 받으셔야 할 주님이 저희들 대신 치욕스러운 고난을 받으셨으니 저희들의 죄가 너무나 무겁고 더러운 것임을 깨닫습니다. 오! 주님, 주님을 십자가 고통으로 밀어넣은 이 못된 죄인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고난의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으로 오르실 때 슬피 울며 눈물로 따라간 여인들을 생각합니다. 다른 이들은 모두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보며, 피하거나 구경을 하였건만 가녀린 몸으로 어떤 오해를 받을지도 모를 주님의 십자가 길을 통곡하며 따라간 것을 생각할 때 오늘 십자가에 나타난 사랑을 경험한 저희들은 주님을 따르는 삶의 방식이 너무도 형편없음을 깨닫습니다. 주님, 주님을 위해서 울 줄 아는 자만이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의 십자가를 따를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들이 주님의 십자가를 바로 안다면 이 고난주간에 가슴을 치는 통곡이 있게 하시고, 십자가를 대하는 애틋한 절규가 없이는 주님의 사랑을 어느 누구에게도 알려줄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한 없는 사랑을 입은 저희가 어떻게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게 한 세상과 손을 잡고 주님의 고난을 구경하듯 살아왔는지 저희의 죄악 된 모습에 수치스러움을 금할 길 없나이다.
<간구>
오, 주여! 다시 한번 참회 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저희를 살리시기 위하여 죽으신 주님의 고난을 기억 하면서 지금도 계속되는 주님의 사랑을 따라, 죽어가시며 모든 것을 사랑 하셨던 모든 것을 사랑하게 하시고, 지금도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 속에는 보이지 않는 골고다 언덕이 있음을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주님, 저희들이 이 시간 주님의 고난을 깊이 생각하며 예배 드립니다. 피 묻은 십자가에 붙잡혀서 예배 드리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고, 주님이 몸을 찢으셔서 보혈을 뿌리신 핏길 을 저희들도 걸어야 한다는 다짐이 있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이 세상에는 죽은 자와 다름없이 살아가는 영혼들이 수없이 많이 있나이다. 저들의 소망 없는 얼굴이 떠올라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 하오니 새 생명과 새 소망을 찾을 수 있도록 주님의 십자가 앞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가슴 저미도록 안타까워 하시며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시기 위하여 단위에 서신 목사님을 기억 하시고, 그 복되고 은혜로운 말씀을 전하실 때 주님처럼 잘 죽기 위하여 잘 살아야 겠다는 결단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깁니다. 죄와 부패밖에 남은 것이 없는 저희들이 주님의 상하신 십자가 앞에서 새롭게 태어나기를 원 하오며 구속의 주님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억압과 질고로부터 해방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에게 소망을 주시며 내 백성이 될 것이라고 약속의 인을 쳐주신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민족의 눈물을 씻겨 주시고, 묶여진 쇠사슬을 풀어 주시고 전쟁의 폐허 위에 오늘의 현실을 이룩하여 주셨음을 감사 드립니다.
<회개와 고백>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이 민족은 주님의 한없는 자비와 사랑을 외면한 채 우상을 숭배하며 인간의 힘만을 의지하고 세상 쾌락 사랑하기를 주님 사랑하기 보다도 더하고 있사오니 이제라도 이 민족이 죄를 뉘우치고 통회 자복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이 백성의 마음에 은총을 내려 주시기를 원합니다.
<간구>
광복절을 맞이하여 곳곳에서 일제 치하로부터의 해방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벌어지고 있지만 우리 민족을 해방 시키신 주님을 중심에 모시지 않고 기념하는 행사들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주님이 친히 그 가운데 역사 하셔서 아직도 이 민족을 붙들고 계시는 분은 우리 주님이신 것을 깨닫게 하시고, 모든 주권이 주님께 있음을 알게 하시옵소서. 무엇보다 이 백성들이 과거의 서러움과 그 고난의 역사를 잊지 말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과거의 치욕을 거울 삼아 근신하고 경계 함으로써 결코 같은 고난으로 다시는 고통을 받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의 독립과 해방을 위하여 목숨 다 바쳐 투쟁하고 숨져간 많은 영혼들을 기억 하시고 저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현재와 미래에도 계속 이어져서 아직도 분단된 아픔을 안고 비극의 역사를 되풀이하고 있는 이 나라가 속히 통일을 이루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함께하시옵소서.
이땅의 지도자들을 기억 하시기를 원합니다.
아직까지도 국민의 아픔은 뒤로한 채 당을 위한 당리 당략만을 생각하고 있사오니 이권을 확보하는 데만 지혜를 모으는 지도자들이 되지 말게 하시옵고, 목숨을 초개같이 버리며 나라와 민족을 사랑했던 선조들 처럼, 민족에 대한 사랑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공무에 충실히 임할 수 있는 지도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신 주님!
오늘의 교회도 믿음의 선조들을 본받을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새 천년을 맞이한 한국교회는 눈부시게 성장 했지만 교회마다 십자가 정신이 사라지고 영적 충만 대신 우정으로 충만해 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회의 본질인 복음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고 각종 행사들이 복음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오, 주님. 오늘의 교회와 성도들이 무엇보다도 세속과 타협하지 아니하고 오직 십자가만을 붙들고 순교의 자리까지 기쁨으로 나아갔던 선조들의 믿음을 계승할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주시옵고 복음을 약화시키는 것들을 교회 안에서 철저히 배격하고 오직 복음의 순수성을 지켜갈 수 있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안일과 적당주의로 신앙생활 할 수 있으리라는 잘못된 사고방식을 버리게 하여 주시고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하여 그 어떤 핍박이 뒤따른다 할지라도 순교자의 믿음을 본받아 참된 신앙을 계승해 나갈 수 있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집단 이기주의에 빠져있는 교회도 많습니다. 교회의 사명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고, 교인의 숫자나 화려하고 웅장한 건물을 내세우기 보다는 주님께 쓰임 받고 십자가의 정신으로 무장된 믿음의 사람을 자랑할 수 있는 교회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시대의 아픔을 안타까워 하시며 주님의 말씀으로 치유되길 간절히 열망하는 마음으로 영적인 부담을 안고 단위에 서신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말씀을 전하실 때에 입술의 권세를 더하여 주시어서 죄악을 태우고 사르는 물의 말씀, 치료의 말씀, 자 유케 하는 진리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한결 같은 믿음으로 헌신과 충성을 아끼지 않는 성도들을 기억 하시고 저들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땀과 눈물을 쏟은 만큼 교회가 든든히 서가게 하시고, 하늘의 보화도 넘쳐 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 하오며 죄에서 해방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찬양 받으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청년의 때에 하나님을 경외케 하시고, 주님의 법도를 배워가며, 주님의 제자로 쓰임 받을 수 있게 하신 은혜를 감사 드립니다. 이 시대에 저희들을 십자가 군병으로 쓰시려고 불러 주셨사오니 주님께 귀한 그릇으로 쓰임 받는 주님의 제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이 주님 앞에 나와 예배 드리기 위하여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저희들이 드리는 찬양과 경배를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회개와 고백>
사랑의 하나님!
학교와 직장 일로 인하여 예배에 잘 참석하지 못하고, 교회의 일과 청년회의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주님의 일보다 저희 자신의 일에 늘 치우치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고 저희들에게 능력을 더하여 주시어서 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님의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저희들은 젊음이 있기에 때론 원치 않는 죄악으로 유혹되어 주님의 영광을 가리울 때가 있습니다. 젊을 때에 혈기와 교만과 아집과 불순종으로 주님의 영광을 가리 우는 일이 없도록 늘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옵소서.
<간구>
주님, 전도하기를 원합니다. 캠퍼스에서, 학원에서, 직장에서, 입술을 열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시고, 영혼 구원에 마음을 쏟음으로 저희들을 통하여 학원 복음화, 직장 복음화가 앞당겨 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자녀 됨의 본분을 다하기를 원합니다. 신앙인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시고, 주님의 향기를 드러낼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군 입대한 형제들이 있습니다. 군 생활 가운데서 믿음을 잃지 않게 하여 주시고, 군 복음화를 위하여 주님께서 선교사로 파송하셨다는 은혜를 잃지않고 군 복무 하는 동안 군 선교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형제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젊음을 다하여 학문을 연구하는 형제, 자매들이 있습니다.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주님께 쓰임 받는 학문과 주님께 쓰임 받는 귀한 그릇이 되기 위하여 학문을 연구한다는 자세를 잃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직장을 다니는 형제, 자매들도 기억하시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믿음의 본을 보임으로 신뢰 받는 직장인들이 되게 하시고, 모든 일에 성실한 자세를 잃지 아니함으로 존경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모임에 나오지 못한 형제, 자매들이 있습니다. 빠지는 사람들이 자주 빠지는 것을 볼 때에 저들의 믿음에 적색 신호등이 생각지 않을 수가 없나이다.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오 나 저들이 주님을 찾는 횟수가 줄어들면 믿음 또한 식어질까 염려 되오니 저들에게 함께하여 주시어서 주님을 멀리하지 않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에게 주님의 말씀으로 지도하시는 지도 전도사님을 기억하셔서 피곤치 않게 함께 하시며, 저희들을 주님의 말씀으로 지도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영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청년회를 위하여 앞장서서 수고하는 임원들에게도 함께 하시고, 서로간에 불협화음이 없도록 사랑의 은사를 더하여 주시옵고, 계획하는 모든 일들 속에 놀라운 열매가 나타날 수 있도록 축복하시옵소서.
오늘도 이 모임을 위하여 수고하는 형제, 자매들이 있습니다. 저들이 수고할 때마다 신령한 은혜로 채우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고, 샘솟는 기쁨이 넘쳐 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 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구원의 하나님!
때를 따라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시고 보살펴 주시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찬양하며 감사 드립니다. 특별히 오늘은 저희들에게 맥추기를 허락 하셔서 맥추 감사주일로 지킬 수 있도록 은총을 베푸시니 감사 드립니다.
<회개와 고백>
주님은 해마다 풍성한 열매로 저희들을 채우셔서 저희로 궁핍한데 처하지 않도록 늘 보살펴 주셨지만, 저희들은 욕심에 눈이 어두워 제멋대로 식물을 구하고, 먹을 것, 입을 것을 위해 전전 긍긍 하면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하고 형편없이 살아왔나 이다. 주님 보시기에 저희들에게 과연 겨자씨만한 믿음이라도 있는지 심히 부끄럽습니다. 주님, 저희의 심령을 사로잡아 주셔서 마음을 쏟고 영혼을 쏟으며 회개하지 아니하고는 견딜 수 없는 마음을 주시며, 주님의 자녀로서 맡은바 본분을 다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구>
이 시간은 맥추감사주일로 지키면서 형식적으로 물질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저희의 온 맘을 다 바쳐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주님의 자녀로서 손색이 없도록 주님을 따르며, 주님을 위해서만 살겠노라고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정성을 모두 어 주님께 감사 예물을 드립니다. 기쁘게 받아 주시옵고, 주님께 드리는 손길 마다 축복하여 주시며, 그 바치는 심령에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기쁜 맥추감사 주일에 마음에 근심과 고통이 있어 주님께 감사 드리지 못하는 심령들도 있을 줄 압니다. 주님께서 저들의 상한 심령을 위로하여 주시옵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안정을 되찾고 주님께 감사하는 복된 삶을 살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또한 주님을 의뢰하는 자는 주님이 반드시 책임져 주신다는 믿음을 갖게 하시고, 모든 것을 주님께 내어 맡기고 주님만 의지하며 감사함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위로의 주님!
이 시간 주님께 물질로 감사를 표현하고 싶어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빈손 들고 주님 앞에 나온 성도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중심을 보시는 우리 주님께서 저들의 심령을 어루만져 주시사 그 마음에 주님이 주시는 위로가 넘치게 하시고 샘솟는 기쁨이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특별히 간구 하옵기는 저희 교회가 복음을 파종하는 일에도 힘쓰며, 기도와 구제에도 힘을 써서 머리 되시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귀한 교회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주님의 형체를 드러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고, 날마다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고 증거 되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시시며, 생명을 건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능력의 주님!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을 선포 하시는 목사님을 기억 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셔서 힘 있고 권세 있는 말씀만 증거 하게 하시고 목마른 영혼마다 생수가 되는 은혜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찬양대를 기억 하시기를 원합니다. 입술의 찬양이 아닌 중심의 찬양이 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찬양대원 모두에게 내주 하셔서 저들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수종 들고 봉사하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이땅에서 수고의 대가는 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하늘나라의 기념책에 저들의 수고와 이름을 기록하신 줄 믿습니다.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일이라 할지라도 힘을 다하여 봉사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 합니다. 주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에 비하면 이 시간 저희들이 드리는 감사가 지극히 미미할지라도 주님의 그 크신 사랑으로 받아주시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함께 하시고, 이끌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기도문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주일예배 대표 기도문(35-1) (0) | 2009.10.17 |
---|---|
[스크랩] 주일 대표 기도문 모음(30) (0) | 2009.09.16 |
[스크랩] 주일 대표 기도문 모음(23) (0) | 2009.08.31 |
[스크랩] 주일 대표 기도문 모음(12) (0) | 2009.07.31 |
[스크랩] 주일 대표 기도문 모음(8) (0) | 2009.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