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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 목회자에게 권면과 위로

강인철 2009. 6. 27. 09:43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격려와 위로와 권면의 말씀
 
김삼환

너무 큰 교회해서 죄짓는 것 같습니다. 주님의 큰 위로가 함께 하시길를 바랍니다. 저는 적은 교회를 해 보니까 늘 행복하더라구요. 주님이 주시는 위로가 더 많지 않습니까? 주님은 지체와 같아서 약한 자에게 더 많은 위로를 주세요. 제 친구 중에 아주 친한 친구가 너무 고생을 많이 하고, 천막 안에 교회도 있고, 천막 안에 사택을 가지고 있었어요. 자녀도 6남매나를 낳았어요. 다 거기서 있었어요. 그런데 다 서울대를 갔어요. 그 아들이 지금 우리 교회 부목으로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가 참 많다는 생각을 해요.. 우리 교계 큰 목회자들 가운데 사찰 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가 너무 어렵다 힘들다 가난하다는 것을 의식하면 안되고, 하나님의 함께 하시는 위로가 얼마나 큽니까? 큰 교회하고 못 바꾸잖아요? 우리가 뭐 어떤 축복과 보이는 것을 하나님 함께 하시는 것과 바꿀 수 없잖아요. 우리 늘 그렇게 생각하고, 위로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살아보면 큰 교회 되면 많을 것 같지만, 인적 자원, 물질적 자원이 몰리게 되요. 그런데, 사람이 가보면 또 그게 그거에요. 대통령 하시는 분도 못해먹겠다 그러잖아요. 되 보면, 서울 사람 살아도, 지방 사람 살아도, 하나님 내게 주신 것이 최고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가장 귀합니다.

 

한국 교회 미래를 위해서 한 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우리는 민족 복음화 세계 복음화를 위해서 큰 틀에서 세계를 봐야 하는데, 어쨌든 적은 교회든 큰 교회든 다 힘을 합쳐서, 지금 우리나라가(남한이) 5천만, 4천 9백만 쯤 되는데, 다 주님께로 인도하는 일에 모두 힘을 모아 주세요. 지금은 전도하는 것이 참 힘들어서, 한 명 전도하는 것이 로또 복권 당첨되는 것처럼 어려어요. 이것도 여러 가지 요인들이 많은데, 전도 라는 것이 어느 시대든 쉽지 않았어요. 사도행전도 그렇지 않습니까? 예수님도 죽이는 그런 시대에, 사도들도 잡아다 가두는 그런 때에, 전도가 쉬운 시대는 언제에도 없었습니다. 우리 초대교회도 어려웠고, 지금도 어려웠고, 우리 한국 교회 언더우드 선교사님 사역 때도 또 어려웠습니다. 우리 사도행전처럼 성령충만하고, 기도하고, 교회의 원래의 본질에 충실할 때, 교회도 살고, 작은 교회도 살고, 큰 교회도 살고, 우리 모두가 다 살고, 한국, 이 민족이 살고, 희망찬 미래가 주어질 줄로 믿습니다. 저는 더 이상 많이 말하지 않고, 오늘 오신 분들 중에 한 분을 안아 주도록 하겠습니다. 위로해 달라고 하니까, 안아 드리고 싶습니다.

 

저 하고 포옹해서 오늘 원한을 다 풀고 .... 감사합니다.